남양주시는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자주독립의 정신을 미래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은 이석영·김구 두 선생의 독립운동을 함께 조명한 보훈 영상 ‘광복의 빛, 내일을 비추다’ 상영과 청소년 창작뮤지컬 ‘단 하나의 꿈’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보훈 영상과 창작뮤지컬은 이석영 선생과 김구 선생을 동시에 조명한 전국 최초의 기획 콘텐츠로 기획돼 주목받았다.
전 재산을 바쳐 무장독립투쟁의 기틀을 마련한 이석영 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조국의 완전한 자주독립, ‘평화와 문화의 힘’을 강조한 김구 선생의 비전을 한 무대에서 풀어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아울러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된 해인 만큼, 문화강국을 꿈꿨던 선생의 숭고한 뜻을 함께 되새겨 그 의미를 더했다.
최현덕 시장은 “선열들이 피땀으로 지켜낸 것은 단순한 국권 회복을 넘어 우리의 이름과 말, 역사와 문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존엄과 미래였다”며 “광복의 진정한 완성은 과거를 기억하는 데 머물지 않고 자유와 평화, 인권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나라를 만들어가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배진성)도 이 날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제30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를 개최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