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3 (일)

  • 흐림동두천 18.3℃
  • 흐림강릉 21.2℃
  • 서울 18.9℃
  • 구름많음대전 22.7℃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25.1℃
  • 맑음광주 23.9℃
  • 맑음부산 27.3℃
  • 맑음고창 22.0℃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9.7℃
  • 맑음보은 19.1℃
  • 맑음금산 20.2℃
  • 맑음강진군 23.9℃
  • 맑음경주시 23.0℃
  • 맑음거제 24.9℃
기상청 제공

‘탁구도시’ 군포, 뜨거운 랠리 다시 시작된다… ‘GUNPO 823배 전국탁구대회’ 개최

군포시민체육광장서 21~23일 사흘간 성대하게 열려
정·관계 및 탁구계 주요 내빈 대거 집결… 축제 열기 후끈
정영식 감독, 단체장 및 동호인과 이벤트 시범경기 펼쳐
총상금 2,500만 원·1,000여 명 참가… 전국 최대 규모
‘탁구왕’ 솔루션·공인 심판진으로 전문성·공정성 확보

 

군포시가 대한민국 탁구의 열기와 감동을 잇는 전국 규모의 탁구 축제를 다시 선보인다.

 

군포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재정 지원하는 ‘GUNPO 823배 전국탁구대회’가 오는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2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은 둘째 날인 22일(토)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군포시가 지닌 독보적인 탁구 인프라와 역사를 바탕으로 전국 동호인 간의 교류를 넓히고, 생활체육을 넘어 명실상부한 ‘탁구문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정·관계 및 탁구계 내빈 대거 참석… 정영식 감독 이벤트 경기 '눈길'

이번 대회에는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한국 탁구를 이끌어가는 주요 내빈들이 현장을 찾아 대회의 격을 한층 높인다.

 

 

개회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이우천 군포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서정영 군포시체육회장, 이재경 경기도탁구협회장 등 지역 체육계 리더들이 참석한다.

 

또한 김택수 진천선수촌장, 김주연 대학탁구연맹회장, 주세혁 대한항공 감독, 정영식 세아탁구단 감독(전 국가대표), 서민성 대한탁구협회 생활체육위원장, 안국희 프로탁구 사무총장, 박종범 대한탁구협회 이사 등 탁구계 핵심 인사들이 대거 집결해 자리를 빛낸다.

 

 

특히 이벤트 행사로 전 국가대표이자 현 세아탁구단 감독인 정영식 선수가 직접 나선다. 정 감독은 주요 단체장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즉석 시범경기를 펼치며 원포인트 팁을 전하고 환상적인 랠리를 선보이는 등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전국 최대 2,500만 원 상금·1,000여 명 집결… 참가자 전원 고급 유니폼·중식 제공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약 2,500만 원 상당의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각 종목 1~3위 입상자에게는 최대 70만 원의 상금과 고급 탁구 용품 등 풍성한 시상이 주어진다.

 

아울러 군포시탁구협회는 모든 참가자에게 고급 브랜드 엑시옴(XIOM) 탁구 유니폼 티셔츠와 프리미엄 등판, 중식을 기본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스마트 시스템 ‘탁구왕’ 전면 도입… 혁신적 대회 운영 솔루션 홍보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이끄는 핵심 주역은 온라인 탁구대회 통합 솔루션인 ‘탁구왕’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구축된 ‘탁구왕’은 대회 요강 작성부터 온라인 접수, 조 편성, 예선전 진행, 본선 토너먼트 대진표 자동 생성, 상장 출력, 승점 관리, 경품 추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현재 군포시를 비롯해 의왕·안양·안산·광명 등 전국 30여 개 단체와 800여 개 구장, 동호회에서 광범위하게 활용 중인 ‘탁구왕’은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경기 스케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의 표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 국가 공인 심판진 배정… 공정성과 신뢰도 높여

대회의 품격을 결정짓는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군포시탁구협회는 정복을 착용한 국가 공인 심판진을 경기장마다 전면 배치해 모든 경기를 엄격하고 공정하게 주관한다.

 

선수 간 경기 규칙 준수를 유도하고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공인 심판진의 매끄러운 진행은 참가자들이 오롯이 경기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연령·부수별 세분화된 경기… 사흘간 펼쳐지는 열전

이번 대회는 라지볼부터 일반볼, 관내 최강전까지 종목을 대폭 세분화해 진행된다.

 

8월 21일(금): 전국 오픈 시니어 라지볼 그룹(상위부/하위부)과 군포 관내 시니어 일반볼 경기가 열려 어르신 탁구 동호인들의 건강한 열전을 연다.

 

8월 22일(토): 전국 오픈(선수부~4부, 5부~6부) 및 지역 오픈(7부~10부) 경기가 진행되어 전국 각지의 고수들이 치열한 기량을 겨룬다.

 

8월 23일(일): 전국 오픈 여성부(4부~6부)와 함께 군포 관내 동호회 최강전(A/B그룹)이 개최되어 대회 마지막 날의 대미를 장식한다.

 

◇ 스타·인프라·정책이 삼박자 이룬 ‘탁구도시’ 군포의 비전

군포가 ‘탁구도시’로 인정받는 바탕에는 유구한 인재 배출의 역사가 있다. 파리올림픽 동메달 2개에 빛나는 신유빈 선수가 군포 화산초를 졸업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고,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양하은 선수 역시 군포중과 흥진고를 거치며 한국 탁구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4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2체육관과 최근 개관한 당동 국민체육센터 등 뛰어난 시설 인프라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군포시는 ‘탁구대축제’, 약사회장배 등 지역 리그전을 정례화하는 한편, 탁구교실과 유소년 아카데미 지원을 통해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을 잇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방영재 군포시탁구협회장은 “과거 화산초 이후 한동안 끊겼던 유소년 엘리트 선수단 육성에도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전국대회를 계기로 전문체육의 성과와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선순환하는 명실상부한 탁구문화도시 군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수빈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