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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겨울 한파 대응 ‘최우수’… 재난평가 인센티브 8억원 확보

여름·겨울철 재난 대응 평가서 최근 2년간 5차례 상위권
확보한 포상금 전액 재난예방에 재투입… ‘안전 선순환’ 구축

 

안성시가 여름철 호우와 겨울철 한파 등 계절별 자연재난 대응 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안성시는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2025~2026년 겨울철 한파 종합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안성시는 최근 2년간 여름·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포함해 총 5차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재난 예방 관련 인센티브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했다.

 

안성시는 계절별 재난 발생에 앞서 취약시설과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비상 대응체계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대응력을 높여왔다.

 

특히 자연재난팀을 중심으로 계절별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대응을 이어가면서 재난 발생 이후 복구에 집중하기보다 사전 위험요인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재난 대응 평가를 통해 확보한 인센티브를 다시 시민 안전에 투입하는 구조도 구축했다.

 

이번 한파 평가에서 받은 1억 5000만 원은 침수 피해 정비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확보한 6억 5000만 원 역시 재난 취약지역 시설 개선과 사전 예방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를 통해 평가에서 확보한 재원을 다시 재난 취약지역 개선에 투입하고, 개선된 안전시설을 통해 다음 재난에 대비하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기후위기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전 예방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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