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따뜻한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를 이끌게 된 김용성(민주·광명4) 위원장이 20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민생 중심의 의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올해 위원회가 집중할 4대 중점 과제로 △돌봄 공공성 강화 및 촘촘한 보육 환경 조성 △청소년 지원 사각지대 해소 △도민 체감형 평생학습 인프라 확장 △문화·이주민의 사회적 통합과 권익 향상을 꼽았다.
김 위원장은 “공공형 어린이집과 민간, 가정 어린이집 지원 및 영유아 보육 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가정 밖, 학교 밖 청소년과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등 어떤 아이도 차별 없이 균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집행부 부서 및 산하기관이 개선해야 할 고질적 과제로는 ‘사업의 중복성’과 ‘현장 체감도 부족’을 꼽았다.
김 위원장은 “여러 부서에 유사, 중복 사업들이 분산돼 있어 예산 효율성이 떨어지고 도민 편의성이 저하됐다”며 “서면 보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위원회가 직접 현장을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통합적 정책 점검 체계’를 구축해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이뤄진 첫 업무보고에 대해서는 집행부의 노고를 인정하면서도 홍보 및 안내 체계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일부 신규 사업의 경우 도민 홍보 및 안내 체계가 부족해 아쉬움이 남았다”며 “발전적인 비판과 정책 제언을 통해 도민들이 정책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안 심의 기조 역시 ‘도민 체감 민생’과 ‘재정 집행의 실효성’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소외된 도민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아이 돌봄과 청소년 안전, 취약계층 여성 및 다문화가정 지원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되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역점 의정활동으로는 청년 건강권 보장과 자립 지원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미취업 및 취약계층 청년 4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사업’을 체계화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거쳐 자치법규 정비를 추진하겠다”며 “고립, 은둔 청년과 취약 청년들이 차별 없이 자립할 수 있도록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아동 언제나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보육 종사자 처우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역구인 광명시(소하1·2동, 일직동) 현안에 대해 어린이집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미래 가치가 높은 명품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학교 친환경 운동장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과 어린이집 지원, 청년면접수당 확대, 어르신 AI말벗 서비스 확대 및 경사로 열선 설치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조기 완성해 수도권 서남부의 미래형 경제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고, 광명시흥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교통망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김해일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