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와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KT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로써 KT는 67승 3무 43패로 2위에 안착하며, 1위 삼성 라이온즈(69승 3무 44패)와 격차는 0.5경기 차로 유지했다.
이날 KT 선발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은 6이닝 6탈삼진 4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1패)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최원준이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으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KT는 1회말부터 타선이 폭발했다. 2사 1,2루에서 김상수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1-0으로 앞서나갔다.
기선을 잡은 KT는 2회말 선두 타자 장진혁이 비거리 130m의 대형 솔로포를 쏘아 올려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한승택과 최원준이 잇달아 2루타를 때려내며 한 점을 더 추가, 점수는 3-0이 됐다.
KT의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사 만루에서 샘 힐리어드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했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4-0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 양 팀은 6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투수전으로 흘러가는 듯했지만, KT가 균형을 깼다.
7회말 김상수의 안타와 허경민, 오윤석의 볼넷 출루로 주자를 쌓은 KT는 후속 타자 김민혁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6-0으로 승기를 굳혔다.
KT는 9회초 주권이 한 점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 추가 실점은 허용하지 않으며 6-1 승리를 지켜냈다.
[ 경기신문 = 김우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