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청내 경직된 분위기를 해소하고 소통 중심의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주 금요일 ‘복장 간소화의 날’을 상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복장은 가볍게(Light)! 업무는 정확히(Right)!”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된다. 기존의 형식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복장을 착용함으로써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넥타이와 자켓을 벗고 편안한 셔츠나 티셔츠, 면바지, 청바지, 반바지 등 활동성을 보장하는 실용적인 복장으로 출근하게 된다.
외빈 접견 등 필수적인 의전 상황을 제외하고는 평소 업무보고나 회의 시에도 노타이·노자켓을 적극 권장해 완화된 분위기 속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대외 공식 행사, 대민 응대, 의회 참석 등 격식이 요구되는 일정에는 상황에 맞는 복장을 착용하도록 했으며 과도한 노출이나 슬리퍼 착용 등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복장은 지양하도록 가이드라인을 함께 마련했다.
이지명 교육장은 “복장 간소화는 단순한 옷차림의 변화를 넘어 구성원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이끌어내는 조직문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유연한 근무 환경을 바탕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