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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야구 등 4개 종목 정상…족구 ‘14연패’ 금자탑

족구·태권도·게이트볼도 종합우승…2부 경기력상 수상

 

이천시가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4개 종목 종합우승과 족구 14연패를 달성하며 생활체육의 메카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였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가평군에서 축전이 있었다. 시는 이 대회에 27개 종목, 868명의 선수단을 보내 족구와 야구, 태권도, 게이트볼에서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체조는 종합준우승, 테니스와 배드민턴은 각각 종합 3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만 1600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2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시는 2부 참가 시·군 가운데 종목별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해 경기력상까지 받았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족구다. 이천 족구는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1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특정 종목의 일회성 성과를 넘어 오랜 기간 선수층과 생활체육 기반을 유지해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야구와 태권도, 게이트볼에서도 정상에 오르고 체조·테니스·배드민턴까지 고른 성적을 거둔 것은 이천 생활체육의 저변이 여러 종목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향후 이천에서 열릴 대규모 체육대회 준비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시는 이번 대회 성과를 토대로 2028~2029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할 계획이다.

 

성수석 시장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이 보여준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체육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황의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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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성

이천 여주 담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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