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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육감 “스마트폰 대신 독서·예체능”… 성남 학부모와 현장 소통

성남교육지원청 주관,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등 300여 명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 성황, 소통 콘서트 진행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1일 관내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성남 찾아가는 교육감실 학부모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정책 안내를 탈피해 학부모들의 사전 질의와 즉석 질문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직접 답하는 소통 콘서트 형식으로 꾸렸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디지털 과몰입을 완화하는 ‘폰프리(Phone-free)’ 정책을 비롯해 독서·예술·체육을 결합한 ‘RAS(Reading-Arts-Sports) 교육’,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벽깨기’ 프로젝트 등을 설명했다.

 

안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마음껏 책을 읽으며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성남의 인프라와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인공지능(AI) 환경 속에서 RAS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사고와 탐구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이에 안 교육감은 “내년 1월 도교육청의 AI 교육체계 선언을 시작으로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체제를 마련하겠다”며 “정규 교육과정에 RAS 교육을 녹여내 스스로 생각하고 해법을 찾는 역량을 기르도록 공교육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교육 현장의 변화가 궁극적으로 대입 제도 개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장 일원에서는 RAS 정책과 폰프리 캠페인, 학부모 동아리 활동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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