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21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시·군 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연합사업 마케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연합사업 추진계획 발표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에 이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산자 물량 규모화와 조직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을 높이고 연합사업 마케팅 역량 강화로 연간지표로 90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 규모는 작년 말 기준 매출액(827억원)보다 8.8% 많은 것이다.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은 “참여농협 및 농업인과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산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농산물 제값받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