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오는 25일까지 ‘2020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질의 국산 목재 생산과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소득증대와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며, 전국적으로 20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전국 대비 20%인 4개소(총사업비 8억 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 목재생산업(제재업)을 등록한 업체로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생산시설이 노후화돼야 한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