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위즈가 LG 트윈스 상대로 승리하며 후반기 여정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KT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맞대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KT는 48승 1무 35패로 3위에 안착, 2위 LG(52승 34패)와 격차를 2.5경기 차로 줄였다. 이날 KT 선발 투수 로건 앨런은 5이닝 7탈삼진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1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최원준이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KT는 1회말 로건이 LG 오스틴 딘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2회초 김상수의 볼넷 출루와 배정대의 2루타로 득점 찬스를 맞이한 KT는 한승택의 좌전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어 KT는 2사 1,3루 상황에서 최원준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려내 4-1로 달아났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러가나 싶었지만, LG가 균형을 깼다. KT는 8회말 2사 1루에서 스기모토 코우키가 LG 오지환에게 투런 홈런을 내줘 4-3 추격을 허용했다. 9회말 KT는 마무리 투수 박영현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책임지며 승리했다. [ 경기신
최예인(고양 주엽고)이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예인은 16일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넷째 날 여자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승에서 251.5점을 기록한 최예인은 대회 신기록(종전 250.9점)을 세우며 정상에 등극했다. 2위는 서나윤(용남고·249.4점)이, 3위는 정승희(광주체고·228.4점)가 차지했다. 이밖에 김나현(고양 도래울중)은 여자중등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 패권을 잡았다. 김나현은 여중부 50m 복사 개인전 결승에서 589.5점을 쏴, 최아인(서울 전농중·571.5점)을 꺾고 단상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한편 주엽고(최예인·민지영·강다은·김현지)는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2.4점을 기록, 경북체고(1882.9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김우혁 수습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6일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후보등록을 오는 20일 받기로 했다. 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기탁금은 2000만 원으로 했다.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 투표는 오는 23일에 이뤄지며 발표는 다음 날인 24일 할 예정이다. 앞서 도당은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 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각 당원협의회에 도당대회 대의원 명단을 제출하도록 했다. 후보가 1인일 경우, 도당대회 대신 당일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차기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차기 도당위원장은 재선 김은혜(성남분당을)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전날 원외 당협위원장으로 출마의사를 피력한 조광한(남양주병) 최고위원이 후보등록을 하면 지난해처럼 원내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간 경선이 이뤄지게 된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경기도의회에서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도의회 상임위원장 13석 중 12석을 가져가며 절대 다수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경기도의회가 16일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했다. 민주당은 농정해양위원장을 제외한 12개 상임위원장을 차지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장한별(민주·수원4) △기획재정위원회 김창식(민주·남양주5) △경제노동위원회 장태환(민주·의왕2) △안전행정위원회 양경석(민주·평택1)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민주·김포2)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민주·안산1) △건설교통위원회 고찬석(민주·용인9) △도시환경위원회 이홍근(민주·화성1)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민주·화성5)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민주·광명4) △교육기획위원회 국중범(민주·성남4) △교육행정위원회 김성수(민주·안양1) 의원 등이 각각 상임위원장직에 올랐다. 국민의힘에서는 서광범(국힘·여주1) 의원이 농정해양위원장을 맡게 됐다. 도의회는 오는 23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와 경기도교육청 예결위, 윤리특별위원회 등 3개 상설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쳐야 한다. 당초 도의회는 지난 12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되면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방류수 계획에 대한 지역사회 반발이 커지는 것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공정수 재이용률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투자를 촉구해 공정수로 인한 지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본지 6월 16일자 1면 추미애 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실·국,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주재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산업용 공정수 방류가 관련 기준을 위반할 경우 중앙정부에 요청해 엄중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추 지사는 이같은 조치 내용을 ‘행정절차법’ 48조에 근거한 도지사 행정지도사항으로 관계 기관 등에 시달하라고 주문했다. 추 지사는 SK하이닉스의 용인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의 용인 이동·남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높아지는 방류수에 대한 우려 여론을 의식해 선제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안성시의회는 지난 14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방류수 직방류 계획 철회 및 전력 인프라 피해 보상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SK하이닉스에 반도체 클러스터 방류수 계획 철회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추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만 TSMC처럼 공정수 재사용 횟수를
16일 코스피지수가 전일대비 6.37% 하락하며 463.81포인트 내린 6820.60에 급락 마감했다. 전일 7000선을 회복한 코스피는 하루 만에 다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6960.50으로 출발해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고 시간이 지날 수록 그 폭이 확대됐다. 장중 최고점은 6995.93에 그쳤고 한때 최저점인 6730.87까지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삼성바이로직스(0.94%)를 제외하면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8.77%), SK하이닉스(-11.53%), SK스퀘어(-12.30%), 삼성전자우(-10.42%), 삼성전기(-9.62%)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 외에도 현대차(-2.07%), LG에너지솔루션(0.30%), 삼성생명(-1.93%), KB금융(0.28%)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증시 급락세에 올해 19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업종별로는 통신,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섬유·의류 등이 강세였고, 전기·전자, 제조, 기계·장비, 건설 등은 약세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대비 4.53% 내린 791.84에 급락 마감했다. 오전 10시 20분쯤 코스닥 시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문회는 지난 15일 신안산대학교 본관에서 '2026년 6·3 지방선거 당선인 기념패 전달식'을 개최하고 당선된 동문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AMP 과정을 수료한 동문 가운데 지난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동문들의 영예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줄 것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패 수여 대상자는 이민근 안산시장(41기), 김남국 국회의원(43기), 한명훈 안산시의장(24기), 현옥순 부의장(35기), 김동규 경기도의원(44기), 황은화 경기도의원(54기), 김재국 안산시의원(32기), 김진숙 의원(47기), 윤오일 의원(42기)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의미 있는 기념패를 마련해 주신 신안산대학교와 AMP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과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신안산대학교 역시 지역사
구리시는 16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화 구리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 건물을 완공한 후 구리시에 기부채납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557㎡ 규모로 조성됐다. 신청사는 주민 편의를 고려한 민원실과 주민 소통 공간, 생활 체육실, 작은도서관 등을 갖춰 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공동체 활동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과 복지 상담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더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과거 아내를 살해해 실형을 선고받았던 60대 남성이 출소 후 또 교제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4부(허양윤 고법판사)는 16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김모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반복된 강력범죄 전력을 고려할 때 재범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며 사회로부터 영구적으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검찰이 청구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받아들여 15년간 부착을 명령했다. 김 씨는 지난해 6월 성남시 중원구 자택에서 교제하던 4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 결과 김 씨는 피해자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고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에는 전처에게 연락해 “다시 교도소로 갈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김 씨는 과거에도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1987년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해 살해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으며, 출소 후에도 두 번째 아내 폭행으로 징역 10개월, 의붓딸 성폭행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인 조광한(남양주병) 최고위원이 차기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피력하며 김선교(재선, 여주양평) 도당위원장과 도내 일부 국회의원을 향해 막말을 한 것에 대해 정점식 원내대표가 주의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도내 국회의원 중 일부는 “당의 단합과 화합을 해치는 언행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고,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은 “당의 품격이 갈수록 처참하다”고 비판했다. 1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된 후 조 최고위원에 대해 전날 막말을 거론하며 “그러셔야 되겠냐”면서 “자제해 줬으면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 최고위원은 전날 차기 도당위원장 출마를 피력하며 기자들에게 김선교 도당위원장에 대한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분노가 대단하다”고 주장하며 “형편없는 XX”, “완전히 지 멋대로 마음대로 (도당을) 운영하고 XX”, “김선교 그 XX”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또 도당위원장 경선이 예상되는 김은혜(재선, 성남분당을)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그럭저럭 탁월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의원”이라고 평했고, “나머지는 전부 다 한심한 수준”이라며 도내 A 국회의원은 “모자란”, B 국회의원은 “덜 떨어진”, C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