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과 의료법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은 지난 11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회의실에서 소아청소년 진료 활성화와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료·교육·학술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우경 병원장과 강진모 외과계진료부원장, 이상표 내과계진료부원장, 김효정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비롯해 우리아이들병원 정성관 이사장, 백정현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아청소년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인력 교류 △환자 의뢰 및 회송 체계 강화 △의학정보 및 학술 프로그램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시설 견학 △검사 의뢰 및 결과 회신 협력 △병원 홍보 및 전산화 자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소아청소년 분야의 임상·진료·연구·교육·학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이 보유한 교육기관과 연구소, 임상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와 우리아이들병원의 전문 역량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소아청소년 의료 인력 부족과 지역 간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정 체결 합의 소식에 코스피는 급등했고 환율은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36포인트(5.20%) 오른 8545.98에 거래를 마치며 8500선을 회복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전일 대비 8.7원 내린 1511.1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은 완료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하고 미국 해군 봉쇄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열리고 지역과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다시 이어질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평화협정 체결에 합의했으며 양국이 스위스에서 관련 문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장은 이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국내 증시는 즉각 반응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85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장중 한때 86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선물시장 급등에 따라 오전 9시 6분 유가증권시장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
인천시의료원은 지난 13일 '2026년 상반기 재택의료 수행인력 대상 기본 술기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재택의료 수행인력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교육은 책임의료기관 통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인력양성사업의 하나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재택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술기와 환자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L-tube 및 T-tube 관리 △Foley catheter 관리 △경장영양 관리 △욕창 및 상처관리 등 재택의료 현장에서 실제 활용도가 높은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교육과 조별 술기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실제 재택의료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습 교육을 통해 수행인력의 실무 이해도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장석일 인천시의료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공의료의 핵심 역할”이라며 “현장 최일선에 계신 수행인력들의 역량이 곧 환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택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윤주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2일 창업진흥원(창진원)과 ‘재창업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진원의 재도전성공패키지 선정기업에 신보의 신규 보증과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재창업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역량 있는 재창업 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강화해 재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나아가 건강한 재창업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창진원은 재도전성공패키지 선정 및 성공 판정을 받은 졸업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재창업 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는 ‘재도전지원 프로그램’ 또는 ‘재창업지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보증비율 최대 95% 적용, 보증료율 최대 0.3%p 차감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신보의 특화 컨설팅 및 기업 분석 서비스(BASA), 창진원의 멘토링(Re:Born) 프로그램 등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기업의 안정적인 재기를 돕는다. 강승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재창업 기업들이 마주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출발점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재창업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
이재민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2026년 공공연구성과 실증 시범사업’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고려대 의대 기계공학부, 의료로봇 전문기업 엔도로보틱스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과제는 ‘고난도 췌담도 내시경 시술 보조를 위한 AI-로봇 융합형 원격 의료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주제로, 2028년 12월까지 연구가 진행된다. 총 연구비는 16억 5000만 원이다. 연구책임자인 이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ERCP(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에서 의료진의 방사선 노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AI 기반 원격조작 로봇 시스템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ERCP는 담관암, 췌장암, 담관염, 담관결석 등 중증 췌담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시술로 꼽힌다. 하지만 시술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X선 투시가 필요해 의료진이 방사선 피폭이 불가피하고, 고난도 술기로 인한 숙련 전문의 부족, 높은 숙련도 편차 등이 문제로 제기돼 왔다. 이에 연구팀은 의사가 방사선실 밖에서 원격으로 내시경 기구를 조작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과 AI 기반 유두부(Papilla) 자동 인식 및 시술 가이드를 결합한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공원 물놀이장 47곳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지난 13일 남동물빛놀이터 개장을 시작으로 군·구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시와 각 자치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시설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자외선(UV) 및 염소 소독 등 철저한 수질 관리를 실시한다. 또 물놀이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박병일 공원조성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각 군·구와 협력해 수질 및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조미김 40박스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120만원 상당의 이번 이번 후원은 이·취임식을 맞아 축하의 의미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조미김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한애심 하남백년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 조혜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애심 회장은 “정성껏 마련한 조미김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든든함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전달해주신 조미김은 이웃들의 한 끼에 든든함을 더하는 마음으로 소중히 전하고, 복지관도 지역의 선한 나눔이 필요한 곳에 잘 닿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동주 기자 ]
민선 9기 ‘남동 대전환! 이병래 남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15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출범에 따른 구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생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체제’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양재덕 ㈔실업극복인천본부 이사장이 맡았으며, 부위원장에는 조성혜 전 인천시의원이 선임됐다. 인수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인수위는 복잡한 지역 현안을 전문적으로 조율하기 위해 △구민체감 행정혁신분과 △혁신경제 문화도시분과 △기본사회 미래활력분과 △지속가능 생활도시분과 등 4개 분과를 신설했다. 각 분과에는 행정·도시계획·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정책 검토의 전문성을 높였다. 인수위원회는 이달 30일까지 활동하며 남동구의 2026년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 사업을 보고받는다. 아울러 당선인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사전 점검과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 설정에 나설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 당선인은 “새로운 구정이 출범과 동시에 멈춤 없이 달릴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을 모셨다”며 “위원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약속한 ‘남동의 기분 좋은 변화’
인천의 한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신체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등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이 중국 출장을 미루고 수사 지휘에 나섰다. 1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한 청장은 이날 중국으로 출국해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할 중국 산둥성 공안청과의 회담 일정을 장기간 연기했다. 인천경찰청은 1995년 산둥성 공안청의 인천 방문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교류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인천경찰청이 중국을 방문해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한 청장은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해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국 출장은 되레 시민들의 불안을 높일 수 있다고 우려, 출장을 미루고 현장 지휘에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2시 28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의 왼쪽 다리 일부가 붕대에 감긴 채 발견됐다. 다리 일부는 발 크기 210㎜, 무릎 아래부터 발뒤꿈치까지 길이 41㎝로 측정됐다. 경찰은 해당 치수를 토대로 피해자가 어린 학생이거나 여성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수사팀은 시신 일부가 발견된 당일 34회 재활용품을 반입한 차량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19일과 25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 1층 문화예술공간 '아트로인천(ART-RO INCHEON)'에서 월드컵 합동응원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시민들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대한민국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트로인천 미디어월은 가로 10m, 세로 3m 규모로 조성된 대형 스크린이다. 공사는 1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멕시코전과 25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남아공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대형 화면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함께 응원할 수 있다. 또 공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대회 성적에 따라 토너먼트 경기 역시 아트로인천 미디어월로 생중계해, 시민들과 함께 월드컵 응원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아트로인천에서 대한민국 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