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감일지구 수변공원 개선 관련 고충민원 현장조정회의’가 열렸다. 조정회의는 감일총연합회 및 주민들이 제기한 수변공원 및 저류지 이용환경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 권익위가 중재에 나서면서 마련됐다.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수변공원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선 합의했다고 하남시는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한삼석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이영헌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감일 수변공원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기도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능안천 하천목교 추가 설치, 저류지 내 화장실 확충, 보행자도로 개선 등 총 22건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이행 방안이 마련됐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 능안천 구간에 하천목교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저류지 내 화장실을 확충하는 사업이 포함됐다. LH가 사업비를 부담하고 하남시가 설계 및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능안천 내 하천유지관리용 도로가 평상시에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이용자 안전성과 편의 향상을 위해 LH에서 자전거 진입 금지 안내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6년 홈서비스 지원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신청받아 주거 실태와 지원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50여 가구를 선정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일반청소 △방역·소독 △소규모 집수리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위생 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위한 일반청소와 초미립자 살포기(ULV)를 활용한 방역·소독 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은 소규모 집수리 사업은 지난달 26일에 착공해 오는 23일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올해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기존의 도배·장판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생활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고령자와 장애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 손잡이 설치 △동작감지센서 교체 △화장실 높낮이 차 제거 및 미끄럼방지 시공 △싱크대 높이 조절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에서 교육혁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4일 대경대에 따르면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혁신과 성과를 이끌어낸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BBQ그룹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각 분야 리더 29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경대는 K-컬처와 공연예술, 스포츠, 뷰티, 웰니스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해 왔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태국 등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대와 해외 진출 기회 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 총장이 AI 기반 교육혁신을 대학 전반에 도입해 디지털 학습환경 구축과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영 총장은 "개교부터 추진해 온 대경대만의 차별화된 특성화 교육혁신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산학협력 확대, 글로벌 교육 네트워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열무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며 열무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후 완성된 김치를 대상 가정에 각각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지난 11일 오후 5시 57분쯤 준공 44년 차 노후 시설물인 군포시 금정고가차도 하부에서 콘크리트 잔해물이 낙하해 인근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사고 접수 직후 현장에는 초기 인원 10명과 장비 3대가 즉시 동원돼 긴급 조치에 나섰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 직후 군포시와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이 긴급 대응에 나서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포시 건설과는 사고 원인에 대해 "오랜 기간 균열부로 스며든 빗물이 내부 철근과 콘크리트의 열화를 가속해, 성질이 저하된 표면층이 탈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금정고가차도는 전액 군포시 예산으로 관리되는 시설로, 시는 지난 2021년 점검, 2022년 진단, 2024년 점검 등 최근 3회 연속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보통)'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시설물 유지를 위해 매년 정밀 점검 및 보수·보강 공사에 예산을 꾸준히 투입해 왔다. 군포시는 지난해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사고 이후에도 긴급 점검과 보수 작업을 진행하며 시설 안전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사고 직후인 지난 11일 오후 7시쯤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군포시청 관계자와 경찰, 소방당국 등 60여 명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6 예산성과금 공모심사'에서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며 단일 부서에서 3년 연속 경기교육 재정절감에 기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이번 심사에서 '지자체 협업 기반, 2030 남양주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을 통한 학교시설 정비'로 자체 용역비 약 9천 350만 원을 전액 절감하고 관내 21개교의 도시계획(학교시설)시설을 정비했다. 2024년부터 시장된 '지자체와의 공유재산 교환' 사업은 학교담장 밖 미활용 재산과 폐교 부지를 활용해 남양주시 소유의 공원부지와 맞교환함으로써, 교육재정(32억 6900만 원)을 절감했다. 교육지원청의 이번 성과는 재무관리과의 재산관리 내실화 노력을 바탕으로, 학교행정지원과(통학로 담당), 남양주시, 그리고 일선 학교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가동해 동시다발적인 시너지를 낸 결과다. 대표적인 결실은 올 여름방학 중 완료 예정인 남양주송라초등학교 운동장 보차도 분리 개선 공사이다. 교육지원청은 2024년 시유지였던 학교 운동장 일부(2926㎡)를 재산교환으로 확보하면서 학교 운동장 개선 등의 제약을 완전 해소했다. 이후 송라초는 총 1억 8000만
화성특례시 동탄1동이 지난 13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한 '2026년 동탄1동 제7회 별별상생축제-도·농상생'이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공동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탄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도·농 상생'을 주제로 도시 주민과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역 농업인이 직접 참여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비롯해 마술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축제를 즐겼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한 '상생가족 요리왕 선발대회'는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치유농업 체험, 목공예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조혜경 동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별별상생축제는 동탄1동만의 특색 있는 주민자치 축제로,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사랑방에서 민관 통합돌봄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사업과 장애인지원사업 이해를 주제로 ‘제2차 돌봄학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상자의 복합적 욕구에 맞는 서비스 연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통합돌봄 지원 대상이 노인에서 심한 장애인까지 확대된 만큼, 현장에서 장애인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시와 구,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비스 제공기관 등 민관 통합돌봄 담당자가 참석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소사보건소 건강돌봄팀 전하나 주무관이 부천시 통합돌봄 보건의료사업의 주요 내용과 신청·제공 절차,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5개 의약 단체가 참여하는 의료 다학제 회의 ‘같이:의료돌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재택의료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의료 협진과 건강관리 체계, 연계 방안을 안내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 정찬우 주무관이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의
의왕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도 경기도 시군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시군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계약 심사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했다. 의왕시는 △사업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실시 △계약심사 역량 강화를 위한 ‘계약심사업무 매뉴얼’ 작성과 배포 △계약심사제도 업무개선 노력 △계약 심사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약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각종 계약 체결 전 사업의 적정성 등을 사전 검토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제도로써, 시는 최근 3년간 계약 심사 제도를 통해 매년 약 2%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계약심사는 재정 건전성과 행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제도”라며 “계약 심사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공직자의 역량를 강화해 투명한 예산운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육군 제51보병사단 정보통신대대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정보통신병과 창설 80주년을 맞아 헌혈증 365장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정보통신대대는 최근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 헌혈증 전달식을 열고 부대원들이 모은 헌혈증 365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하영 정보통신대대장과 김한규 경기혈액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정보통신병과 창설기념일인 6월 15일을 앞두고 진행됐다. 대대 측은 ‘365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아 헌혈증 365장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정보통신대대는 2023년부터 헌혈나눔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10장을 기부하는 등 정기적인 헌혈과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된 헌혈증은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헌혈증은 수혈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신하영 정보통신대대장은 “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무 수행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헌혈나눔동아리 회장인 이원효 주임원사는 “헌혈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