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8일 감사교육원에서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500만원 상당의 쌀 1300kg과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파주시에 소재한 감사교육원은 1995년에 설립된 이래 감사 인력의 양성 및 회계 교육 등을 통해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은 물론 국가기관, 지방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감사교육원은 파주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식료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성은 감사교육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중부대학교와 함께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을 개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5일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 중부대학교 총장, 고양시 일자리경제국장, 고양시의회 의원, 지역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북부사무소장, 고양산업진흥원장, 고양기업경제인연합회장 및 주요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은 국내 최초의 퍼스널 스마트모빌리티 특성화 전문랩이자 경기 북부 최초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이다. 퍼스널 스마트모빌리티는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초소형 전기차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을 말한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일반랩과 달리,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은 전문제작자의 고도화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은 일반랩의 10배 이상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문가를 위한 고성능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올해 4월 고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2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전문랩 지원)’ 공모사업에 중부대학교, 고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공모사업에
파주시, 제2회 파주시장배 남북평화통일 전국테니스대회 성료 제2회 파주시장배 남북평화통일 전국테니스대회가 2~4일 파주스타디움 테니스장 등 총 11개의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파주시와 파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테니스협회(회장 김경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파주시장배 남북평화통일 전국테니스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총 190개 팀, 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에서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테니스가 생활체육의 중심종목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테니스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12개의 테니스장에 총 69개 클럽, 3,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인 금촌체육공원 테니스장 막구조 설치사업은 내년 3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특례시 1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민선 8기 고양시정을 이끄는 이동환 특례시장이 ‘명품 자족도시’를 목표로 세계 곳곳을 발로 뛰어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 고양시는 지난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AEG, CJ라이브시티(CJ LiveCity, 대표이사 신형관)와 ‘K-컬처 클러스터 조성 및 외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AEG와 CJ라이브시티가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 5대 전략 중 하나인 ‘K-컬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시와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과 김영식 시의회 의장, AEG社 마이클 피츠모리스 아시아 부사장, 히데키 타카이(Hideki Takai) 일본지사장과 CJ라이브시티 신형관 대표, 정영권 사업개발본부 경영리더가 참석했다. 우선 AEG-CJ라이브시티 합작법인(조인트벤처JV)의 한국사무소가 고양시에 설립될 예정이다. 글로벌 1위 엔터테인먼트기업인 AEG는 현재 건설 중인 ‘CJ라이브시티 아레나’에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을 유치하는 한편, 고양시가 전 세계에 K-팝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기업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난개발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인허가 행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내년 1월 건축·개발·산지·농지 인허가 부서를 통합해 허가과(허가1·2·3과)를 설치할 계획이다. 허가1과는 읍 지역, 허가2과는 면 지역, 허가3과는 동 지역을 각각 담당한다. 한 공간 안에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각 분야별 종합검토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개발과 관련된 허가기준도 정비하고 적용도 강화한다. 토지개발 규모별 도로폭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고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의 설치 여부를 꼼꼼히 따질 계획이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재해예방대책도 철저히 적용하게 된다. 특히,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농지 불법 성토를 예방하기 위해 50cm 이상 성토 시 허가를 받는 것으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기존 허가기준은 1m이다. 농지 불법성토 관리 방안으로는 올해 9월부터 ‘농지 불법 성토 감시단’(3명)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불법 성토 근절을 위해 파주 경찰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불법 행위자에 대한 사법처리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당한 재산권을 보
일산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최우수상 소방청이 주최한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일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정안요양병원이 특정소방대상물 2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안요양병원은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에 위치한 요양병원으로써 그간 일산소방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번에 개최한 경연대회에서 탁월한 발표능력을 발휘했다. 정안요양병원은 일산소방서와 재난대응 MOU를 체결하고,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피난대피훈련, 특화된 소방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노하우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성과를 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노인요양병원의 재난에 취약한 피난약자에 대한 재난대응 인식과 요양병원 스스로 교육, 훈련, 시설관리의 노력으로 성과를 냈다며, 노유자시설의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양병원과 함께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 길이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푸른 숲길로, 차 없는 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걷기 좋은 공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걷는 즐거움이 있는 길은 시민 행복도시로 연결된다. - 보도블록 개선, 바닥신호등 설치… ‘안심’하고 걷는 길 도시라면 무엇보다 보도가 안전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훨씬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집니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존의 정형화된 보도블록 대신 심미성, 기능성을 갖춘 보도블록 활용을 제안했다. 보도블록을 기존의 규격보다 크게 만들고, 인도와 차도의 단차를 줄여 편의성도 고려하도록 했다. 시는 개선이 필요한 노후 보행로 중에서 이동이 많은 장소에 해당 아이디어를 반영했으며 현재 일산로(백석역~일산병원 사거리)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신설, 보수된 지 10년 이상 지난 낡은 보도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장백로, 노루목로 등 총 18개소를 정비했으며 하반기에도 장항동 일원 등의 보도를 정비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 보
고양특례시,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환경부 주관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 기관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있다. 올해 전국 16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총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 분야 등 4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고양시는 인구 30만명 이상 대도시 그룹에서 3년 연속 평가점수를 향상해 발전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 하수도 정책과 하수도시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고양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 협의회와 함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과 고양 가와지쌀 기부행사를 지난 18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호수장터협의회와 꽃박람회재단이 함께 모여 직접 재배한 배추, 무, 양념 재료로 김장김치 6kg 100박스를 정성껏 마련했다. ‘고양 가와지쌀 기부’는 지난 10월 개최되었던 2022고양가을꽃축제 자원 재생 리사이클 캠페인인 재생 화분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고양 가와지쌀 100개를 마련해 지원됐다. 직접 담근 김치와 고양 가와지쌀은 0세에서 만 12세 아동의 복지 여건이 취약한 가정인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담근 김치와 고양 가와지쌀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송규근)’가 지난 17일 고양시 유·무형 브랜드자원 활용 연구를 목적으로 경기도 화성시의 화성산업진흥원 및 우리꽃식물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기업유치를 바탕으로 ‘젊고 발전하는 도시’라는 브랜딩이 이루어지고 있는 화성시를 방문하여 고양시에 적용 가능한 전략과 사례들을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우리꽃식물원을 방문하여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담당자들로부터 타 식물원들과의 차별화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을 맡은 송규근 의원은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경제에 국한시키지 않고 도시브랜딩에 활용하고 있는 화성시의 사례가 고양시 도시브랜딩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양시 내의 다양한 브랜드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여 매력적인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