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의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활약하는 이승우(16)와 장결희(16)가 16세 이하(U-16)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프랑스 몽테규에서 열리는 제42회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에 나설 U-16 축구 대표팀의 최종 훈련 명단을 7일 발표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 28명 중 이승우와 장결희를 제외한 26명은 최진철 감독의 지휘 아래 이날 오후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최종 훈련을 한다. 이승우 등은 프랑스 현지로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이 전국 평균 68%를 돌파했다. 6일 KB국민은행이 조사한 3월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평균 68.1%로 지난 2002년 6월(68.2%) 이후 처음으로 68%를 넘어섰다.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격차가 줄었다는 것으로, 최근 전세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매매가격은 전세가보다 상승폭이 작거나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의 경우 63.2%로 2001년 12월(63.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형 아파트가 몰려 있는 성북구가 70.4%로 가장 높았고 구로구(67.9%), 동작구(67.7%), 서대문구·강서구(67.4%), 관악구(67.2%), 광진구·마포구(66.7%) 등의 순이었다. 6대 광역시의 전세가율 평균은 70.2%로 조사됐다. 광주 77.8%, 대구 74.1%, 울산 72.3%, 대전 71.2%, 부산 68.5%, 인천 62.3%로 나타났다. 대부분 전 월보다 상승했으나 대구만 전월(74.4%)에 비해 떨어졌다. 전국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광역시 남구로 79.6%에 달했고, 가장 낮은 곳은 49.3%를 차지한 과천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평균 전세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의 서비스·투자협정 부문 제6차 협상이 2∼4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렸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밝혔다. 양측은 서비스·투자 협정문의 잔여 쟁점 조항과 서비스 양허안 및 투자 유보안에 대한 협상을 벌였다. 특히 협정문 협상은 일부 핵심 사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쟁점에서 합의를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를 넘어서는 폭넓은 시장개방에 대해 협의했고, 투자 분야에서는 개방 열외 사항만 열거하는 ‘네거티브 자유화 방식’에 합의하고 유보안을 교환했다. 산업부는 “터키가 과거 투자 분야 협정에서 포괄적인 자유화를 약속한 전례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양측은 오는 6월 말 서울에서 개최될 제7차 협상에서 서비스·투자협정의 실질적인 타결을 보기로 합의했다. 한-터키 FTA는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 서비스·투자협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광고상품인데도 이런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고 ‘추천상품’이나 ‘스페셜상품’ 등으로 포장해 상품을 게시한 가격비교 사이트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광고 상품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고지하지 않은 채 일부 상품을 우수 제품이거나 특별혜택 상품인 것처럼 게시한 인터넷 가격비교사이트 4곳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제재 대상이 된 사이트는 네이버 지식쇼핑, 다음 쇼핑하우, 어바웃, 다나와 등이다. 공정위는 가격비교 사이트들이 준수해야 할 기준을 정한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의 이행 여부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은행에서 9천600억원 규모의 허위 입금증이 발부된 사고가 적발됐다. 국민은행은 대규모 정보 유출과 도쿄지점 비자금 의혹 등에 이어 직원 사문서 위조 사건까지 발생해 총체적 난국에 처하게 됐다. 금융당국은 허위 입금증과 같은 유사 사례가 있는지 점검하라고 모든 은행에 긴급 지시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모 지점 직원 1명이 부동산개발업자 강모씨에게 9천600억원 규모의 허위 입급증을 발부해준 사실을 지난 4일 발견해 금감원에 긴급 보고했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5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둘째날 곤봉에서 17.550점, 리본에서 17.950점을 받았다. 전날 후프에서 17.900점, 볼에서 17.800점을 받은 손연재는 네종목 합계 71.200점으로 개인종합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68.150점을 받은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다. 전날 후프와 볼 종목에서 결점 없는 연기를 펼치며 중간 1위를 기록한 손연재는 이날도 곤봉 경기 초반에 살짝 실수한 것을 제외하면 빼어난 연기를 펼치며 첫 월드컵 개인종합 메달의 색을 ‘금’으로 장식했다. 후프와 볼, 곤봉은 1위로, 리본은 마리아 티토바(러시아)에 이어 2위로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마르가리타 마문, 야나 쿠드랍체바(이상 러시아) 등 강적들이 지난주 홀론 그랑프리에 출전한 뒤 이번 주 휴식을 취한 점이 손연재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손연재는 주니어 시절 제11회 슬로베니아 챌린지대회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등 지역 대회에서는 개인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왼손 선발 류현진(27)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류현진은 지난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개막전에 등판했으나 야수의 실책 속에 2이닝 동안 8피안타로 8실점(6자책)을 했다. 팀이 4-8로 패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 첫 패(1승)를 당했고, 앞선 두 경기에서 12이닝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0을 유지하던 평균자책점도 3.86으로 치솟았다. 1회초 미국 프로야구 진출 후 처음으로 ‘타자 일순’을 허용하며 6실점 한 류현진은 2회에도 추가 2실점하며 무너졌다. 결국 돈 매팅리 감독은 3회초 류현진을 조기강판하고 호세 도밍게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지난해 마지막 등판이었던 9월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만 포스트시즌 준비 차원에서 4회(8피안타 2실점)를 던졌을 뿐, 다른 경기에서는 늘 5이닝 이상을 채웠던 류현진이 미국 진출 후 최소 이닝에 최다 실점(종전 5실점·2013년 4월 2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7월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기록한 경기였다. 한 이닝 최다 실점도 종전 3점(2013년 7월 11일, 5회)에서 6점으로 늘었다. 첫 두 타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