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와 240Hz 고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는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Odyssey Neo) G8’을 27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오디세이 네오 G8(모델명 : G85NB)은 32형 크기에 4K 해상도(3840*2160)와 1000R 곡률 커브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디세이 네오 G8은 GTG 기준 1ms(0.0001초)의 빠른 응답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을 갖춰 세계에서 가장 빠른 4K 해상도 게이밍 모니터로 평가받으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2에서 게이밍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로 슬림해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최대 밝기 2000니트(nit)를 지원하는 ‘퀀텀 HDR 2000’을 탑재했다. 또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00,000:1 고정 명암비를 지원하고 로컬 디밍존을 통해 더욱 세밀하고 완벽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오디세이 네오 G8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를 지원해 고사양 게임을 할 때 PC와 모니터 간 통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4일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기관인 경기남부청 성남중원경찰서 및 수원남부경찰서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 포상(감사패 및 부상 수여)을 실시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위조지폐 진정사건 접수 후 수사에 착수해 1만원권 등 위조지폐 30장을 감정의뢰하고 CCTV 영상자료 등을 분석해 추적 수사 끝에 지난 3월 범인을 검거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4월 탁송기사로부터 위조지폐 의심 신고를 접수한 후, 통신수사 등을 통해 5월 화폐위조범을 검거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 지도하는 경기도쌀연구연합회가 23일 화성 농기원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회원 및 관계관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정보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재배 기술 적용 사례’를 교육에 중점을 뒀다. 류경문 농기원 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재배 기술 보급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원격 탐사를 활용한 ‘가변시비’ 기술, 센서와 융합된 자율주행 농기계를 활용한 정밀농업 기술 등이 선보였다. 이어 ‘참드림’을 비롯한 경기도 육성 벼 품종 확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합회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문회 경기도쌀연구연합회장은 “모든 회원이 경기미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벼 재배 기술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삼성전자가 개인 맞춤형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제안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일상도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 제품·서비스는 물론 외부 기기 연결까지 포함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기기 연결 경험을 통칭한다. '스마트싱스 일상도감'은 삼성전자의 기기 연결 경험을 실생활 속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영상·체험 캠페인이다. TV·온라인 광고, SNS 등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취미를 공유하는 놀이문화가 된 ‘도감’ 콘셉트를 활용한 것으로, 고객들의 실제 멀티 디바이스 사용기나 아이디어 제안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MZ세대 등 젊은 고객들이 기기 연결 경험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돌봄 ▲친환경 활동 ▲홈 엔터테인먼트 ▲1인 방송 ▲자녀 건강 관리 ▲홈 쿠킹 등 다양한 스마트싱스 생활상을 제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소개 영상에서는 스마트싱스에 대해 단순히 제품을 연결하는 게 아니라 ‘생활과 아이디어를 연결해서 내가 원하는 일상을 만드는 것’ 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다. 너와 나의 스마트싱스는 완전히 다르니까’라며 실제로 경험해 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대상을 6월 20일 부터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전통시장, 상점가 등을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9곳의 상권을 선정했으며, 이번 모집공모를 통해 8곳 내외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8년 수원 역세권상권, 2019년 구리 구도심상권, 2020년 양평 물맑은상권 등 3개 시・군의 상인회 등이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상권활성화사업에 선정되면 상인, 주민 등의 수요와 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중심의 활성화 사업, 온라인 배송 등의 상권디지털화와 환경개선사업을 통합 지원한다. 또한 상권관리기구설립을 통해 특색 있는 상권 공간 구성 후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선정된 상권에는 중기부와 지자체가 기본 3년간 점포수에 따라 최대 36억원(소형)~72억원(일반)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에 대한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로 2년간 최대 24억원(소형)~48억원(일반) 내외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금년부터는 점포수 100개 이상(400개 미만
경기농협은 23일 농협 동탄유통센터에서 경기도 우수 농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도 우수 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 이날 특판전에는 김길수 경기농협 본부장,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우재덕 정남농협 조합장,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 백진규 동탄유통센터 지사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특판전은 23일~24일 이틀간 진행되며,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은 체리 및 블루베리 판매 촉진을 위해 타임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포천시 엽채류(열무, 얼갈이, 시금치)와, 양주시 오이, 감자 등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최근 쌀 가격 하락 및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경기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고, 시중가격 대비 20% 할인행사로 경기미 판매 촉진도 함께 진행했다. 김길수 경기농협 본부장은“이번 특판전을 통하여 경기미 소비촉진과 경기도 농산물 판매확대로 농업인들의 소득제고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경기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22일 양평지역 팜스테이 마을에서 다문화가족 및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과정’ 사업을 실시했다. 체험에 참가한 다문화 가족들은 한국 전통음식인 보리개떡 만들기,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맨손송어잡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의 이해’ 및 ‘행복한 가정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발달로 찾는 진로’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가족치유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수 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다문화 2세대 자녀들이 세계와 우리 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고리역할을 감당해 주길 기대한다”며, “경기농협은 국민적 기대와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198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신보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응노력과 우수 성과 창출, 중소벤처기업 지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준정부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신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5.3조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중소기업팩토링’ 사업과 ‘데이터 통장 서비스’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의 대금결제 고충을 해소하고, 혁신금융 지원 기반을 구축한 점도 주요한 성과로 인정 받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선도형 경제 구축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신보의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끊임없는 기관 혁신과 ESG 경영 문화 확산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서의 소
넷마블문화재단은 ‘제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25일(토) 오후 3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쌍방향 소통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2022년에는 ‘게임 &’를 메인 테마로 게임 산업 및 타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넷마블 메타버스월드 사업개발실 김주한 실장과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전주용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해 게임업계의 화두인 ‘NFT & P2E, 그리고 메타버스’, ‘암호자산의 미래와 게임’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의 개념, NFT 및 P2E 게임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의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1일 온라인 판로 개척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사이버농업인연구회 역량 강화 교육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주요 추세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를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농기원과 연구회원들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농업에서 메타버스 활용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매년 경기도 정보화 농업인들이 한데 모이는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의 올해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의견 청취도 진행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 정보화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