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환(남양주샛별초)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 세 개를 손에 넣었다. 윤지환은 1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2세 이하부 1000m에서 1분19초96을 기록, 대회신기록(종전 1분20초79)을 경신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2위는 배은총(성남 서당초·1분24초41), 3위는 정기범(남양주 해밀초·1분24초68)이 차지했다. 전날 500m에서 39초59의 대회신기록(종전 40초46)으로 정상을 밟았던 윤지환은 매스스타트, 1000m 우승까지 더해 3관왕이 됐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과 정재원(이상 의정부시청)도 다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김민선은 이날 여일부 1000m에서 1분19초57을 내달려 김민지(화성시청·1분21초50)와 문한나(USC·1분21초88)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500m에서 38초61로 우승했던 김민선은 2관왕에 등극했다. 정재원은 남일부 매스스타트와 5000m(6분34초33)에서 금빛 질주를 펼쳐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이밖에 이나현(한국체대)은 대회신기록 두 개를 작성하면서 금메달 두 개를 수집했다. 이나현은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2026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수원FC는 박건하 감독을 중심으로 오장은 수석코치, 조동건 코치, 전우영 코치, 양동원 골키퍼 코치, 오지우 피지컬 코치, 윤수빈 전력분석관으로 구성된 코칭스태프를 12일 공개했다. 수석코치로 합류한 오장은 코치는 선수 시절과 지도자 생활을 통해 현장을 두루 경험한 지도자다. 수원 삼성에서 2군 코치와 1군 코치,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팀 운영과 선수 관리를 경험했다. 2025시즌에는 부산 아이파크 수석코치를 지냈다. 오장은 코치는 박건하 감독과 함께 수원FC의 전술 구현과 훈련 운영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조동건 코치와 전우영 코치는 필드 플레이어 선수들을 전반적으로 담당한다. 양동원 코치는 골키퍼 전담 지도에 나선다. 이밖에 오지우 피지컬코치는 시즌 전·중·후반 체력 관리와 부상 예방을 책임지며 윤수빈 전력분석관은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경기 준비와 전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수원FC는 새롭게 구성된 코칭스태프와 함께 선수단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는 "왼발잡이 공격수 최기윤을 영입하며 측면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2002년생 최기윤은 빠른 속도와 저돌적인 돌파가 강점인 공격 자원이다. 2022년 울산 현대(현 울산 HD)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고, 19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에서 꾸준히 출전 경험을 쌓았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는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최기윤의 K리그 통산 성적은 78경기 8골 2도움이다. 수원FC는 최기윤이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최기윤은 "팀이 원하는 목표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트리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구단 유스 출신 오형준을 비롯해 김강, 김재현, 강지완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U-18 출신 오형준은 기동력과 적극적인 움직임이 좋은 스트라이커다. 많은 활동량과 함께 공간 침투 능력과 골결정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형준은 "빠른 시일 내에 K리그 데뷔전을 치러서 데뷔골을 넣고 싶다"며 "안양의 유스 출신인 만큼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자연과학고 출신의 윙포워드 김강은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가 강점이다. 김강은 "안양에 합류하게 돼서 영광이다. 꼭 데뷔해서 데뷔골을 넣겠다"고 했다. 동명대 출신의 측면 수비수 김재현은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갖춘 선수다. 182㎝, 72㎏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밸런스와 기동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김재현은 "신인의 패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빨리 팀에 녹아들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희FC 출신 강지완은 탄탄한 기본기와 정확학 패스 능력을 장착한 중앙 미드필더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강지완은 "팀에 최대한 빨리 적응해서 하루 빨리 데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이정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K리그1 광주FC에서 활약한 윙어 헤이스를 영입했다. 수원은 13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헤이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헤이스는 이정효 감독 품에서 실력이 검증된 윙어다. 2021년 광주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 무대에 데뷔한 그는 첫 시즌에 30경기 4골 5도움으로 활약했다. 광주가 K리그2에 있었던 2023시즌에는 39경기 12골 4도움을 올리며 팀의 1부 승격에 앞장섰다. 그는 2023년 제주 SK FC로 이적해 2시즌 동안 64경기(12골 7도움)를 뛰고 지난해 광주로 복귀했다. 헤이스는 2025시즌 이정효 감독의 지휘 아래 37경기에 나서 10골 2도움을 작성, 1부 무대에서 처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헤이스는 지난해 광주와 계약이 끝나면서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었고, 수원의 사령탑 이정효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기꺼이 K리그2 팀으로 이적을 선택했다. 헤이스는 "수원의 선수가 되어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멋진 팬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위대한 팀의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생각에 설렘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지금 이 순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WK리그 수원FC 위민의 유니폼을 입은 김혜리와 최유리는 팬들에게 우승컵을 약속했다. 수원FC 위민에게 지난 시즌은 명암이 교체한 한해였다. 수원FC 위민은 WK리그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에선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2025시즌 WK리그에서는 5승 9무 14패, 승점 24를 확보해 8개 팀 중 7위에 그치며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공수 양면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 수원FC 위민은 리그 28경기에서 고작 27골을 뽑아냈고, 45실점을 기록했다. 수원FC 위민은 AWCL과 WK리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베테랑 수비수' 김혜리와 국가대표 공격수 최유리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섰다.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만난 김혜리와 최유리는 우승컵을 들기 위해 수원FC 위민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중국 우한 처구 장다에서 활약했던 김혜리는 '지메시' 지소연과 함께 뛰고 싶어 많은 것을 포기했다. 김혜리는 "지소연과 같이 축구를 하기 위해 수원FC 위민에 왔다"며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 차이가 컸지만, 돈보다는 행복하게 축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FC 위민이 제
프로배구 남자부 순위경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큰 격차로 독주하던 인천 대한항공이 부상에 신음하며 3연패에 빠진 사이 경쟁 팀들은 차곡차곡 승점을 쌓으면서 선두 경쟁 윤곽이 흐릿해졌다. 현재 대한항공은 승점 41을 쌓아 선두에 자리하고 있지만, 4라운드 돌입 후 승점 1점 밖에 수확하지 못해 2위 천안 현대캐피탈과 격차가 3점으로 좁혀졌다. 그리고 3위 의정부 KB손해보험(승점 37), 4위 수원 한국전력(승점 34), 5위 부산 OK저축은행(승점 31)은 승점 3점 차로 촘촘히 포진돼 있다. 대한항공은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임재영이 각각 발목,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 공격·수비 조직력이 무너졌다.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과 '베테랑' 곽승석으로 공백을 채우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대한항공이 주춤한 틈을 타 KB손보가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KB손보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2위 현대캐피탈을 1점 차로 바짝 쫓고 있다. 1위 대한항공과 격차는 4점이다. KB손보는 아시아 쿼터 선수인 모하메드 야쿱(등록명 야쿱)이 개인사를 이유로 바레인
강등 1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1 복귀를 노리는 수원FC가 구본철을 영입했다. 수원FC는 "왕성한 활동량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구본철을 영입해 중원과 공격에 활력을 더했다"라고 12일 밝혔다. 구본철은 2020년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그러나 인천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같은 해 부천FC1995로 임대를 떠나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성남FC, 김천 상무, 강원FC에서 뛰었다. 구본철의 K리그 통산 성적은 107경기 9골 6도움이다. 그는 미드필더부터 공격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수원FC는 여러 역할 수행이 가능한 구본철이 팀 공격 전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철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그라운드에서 팬분들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는 "'하이브리드 풀백' 정용희를 영입해 측면 전력에 속도와 에너지를 더했다"라고 12일 밝혔다. 2002년생 정용희는 183㎝, 78㎏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춘 수비수다. 그는 용인대 재학 시절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전진 가담으로 존재감을 쌓은 뒤 2023년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정용희는 데뷔 시즌인 2023년에 19경기에 출전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지난 시즌까지 안산의 측면 수비를 책임졌다. 과감한 오버래핑과 정확한 킥 능력을 장착한 정용희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은 정용희의 합류로 측면 수비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격 전개 속도와 크로스 퀄리티까지 끌어 올렸다고 자평했다. 정용희는 "화성FC와 차두리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라며 "새로운 팀에 온 만큼 최선을 다해 화성FC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는 "'베테랑 미드필더' 김성준을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라고 12일 밝혔다. 1988년생 김성준은 K리그 통산 320경기 26골 26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풍부한 경험과 성실하고 모범적인 태도를 갖춘 그는 김포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준은 홍익대 시절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준우승, 1, 2학년 추계대회 우승 등의 성과를 거두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러면서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김성준은 홍익대 2학년을 마치고 2009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입단했고, 첫해 리그컵을 포함해 15경기 1골 1도움을 올리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이후 성남FC, 상주 상무, FC서울, 울산 현대(현 울산 HD), 천안시티에서 활약했다. 김성준은 "김포FC는 팀 전체가 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주어진 역할에 집중해 경기 안에서 팀에 필요한 플레이를 차분히 쌓아가고 싶다. 매 순간 책임감을 갖고 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