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지역 및 계층간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을 진행한다.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 관내 기관 및 단체, 학교 등이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의 주제와 커리큘럼 등을 제안하면 미디어센터가 현장을 찾아가 적합한 강사 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으로 준비된 강좌에는 미디어 센터의 전통적인 분야인 영상, 사진, 음향 뿐 만 아니라 뉴미디어, 웹미디어, 그래픽, 코딩, 더빙, 스피치, IT 등 새로운 미디어 분야의 강좌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미디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준비돼 있다. 신청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media.h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l(jypark@h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매월 15일 신청이 마감되고, 공익실현성, 운영효율성 등을 평가하는 내부 심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한다. 단, 폭넓은 지원을 위해 신청기관별로 1개 강좌, 최대 10차시로 지원을 제한하며 강좌 당 최소 수강 인원은 10명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서남부권역에 우선 추진해 화성지역 내 미디어 격차 해소를 도모하기
내일부터 군포문화재단 상상극장 2월 정기공연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의 2월 정기공연으로 마임이스트 이경식의 ‘행복한 매직마임쇼Ⅲ’를 진행한다. 상상극장의 192번째 정기공연인 이번 ‘행복한 매직마임쇼Ⅲ’는 마임과 마술이 혼합된 공연으로 다양한 사물을 활용해 마술과 마임으로 여러 상황들을 연출하는 공연이다. 무대에 오르는 마임이스트 이경식은 춘천 마임축제, 전주 한옥 마임축제, 진주 남강 유등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서 공연하고, 연극과 오페라, 뮤지컬,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경식은 이번 정기공연에서 의자마임줄타기와 풍선, 루프 신문지, 디라이트 등의 다양한 마임과 마술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정기공연 기간 동안 화~목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 금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오후 7시30분에 공연이 진행되며 토요일의 경우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공연이 진행된다. 상상극장 입장료는 연령에 무관하게 1인 8천원이며 상상극장 유료회원(1년 5천원)에 가입할 경우 1인당 6천원에 입장 가능하다. 금요일 오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띠그림전 ‘돼지’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오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2019년을 여는 첫 번째 기획전으로 2019 띠그림전 ‘돼지’를 선보인다. 권지은, 김태연, 유기준, 이우만, 장경희, 최석운 등 총 6명의 작품 20여점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실 1,2에 나누어 전시한다. 오늘날에도 돼지 그림은 돼지고기 광고의 디자인 등 특정한 기능을 지닌 경우 외에 본격적인 미술품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미술에 있어서 제재의 폭이 이전의 어느 때보다 넓어졌음에도 돼지의 경우 인기가 낮은 셈이다. 그 이유는 과거와 다르지 않다. 식용으로서의 강한 성격, 좋다고 보기 어려운 겉모습, 더러운 곳에서 생활하는 습성 등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우리시대 작가들 가운데 일부는 때때로 귀엽기도 한 모습과 풍요로움의 상징에 초점을 맞추어 돼지를 그리며 우리 미술의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진 버금가는 세밀 묘사를 통해 돼지의 생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도 하고, 과거 십이지신을 한층 높은 완성도로 복원,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정치(精緻)하고 역동적인 돼지신의 모습을 그리기도
부천문화재단 물체놀이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부천문화재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을 마련한다. 부천문화재단은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 물체놀이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을 공연한다. 공연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고구려의 평강공주와 온달장군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단 ‘이야기꾼의 책공연’이 만든 이번 공연은 물체를 사용한 창작 놀이극으로 제23회 아시테지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작품상과 최고인기상을 비롯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골고루 인정받았다. 물체놀이극이란 일상 속에서 흔하게 접하는 사물을 활용해 보여주고, 들려주고, 냄새 맡고, 상상하게 유도하는 연극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붓, 빗자루, 휴지, 주전자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이 연극의 주인공이 되어 물체놀이와 경쾌한 라이브 연주로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일반 1만2천원, 유료회원 8천원이며, 10인 이상 단체는 8천원이다. 만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
부천필 14일 발렌타인 콘서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월 14일 발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음악회 발렌타인 콘서트 ‘Love of My Life’를 준비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는 날에, 오케스트라의 따뜻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과 로맨틱한 기억들을 함께 남기는 순간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가 선사할 수 있는 사랑의 음악들이 가득하다. 특히, 최근에 엄청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나왔던 명그룹 퀸(Queen)의 노래들을 오케스트라 스타일에 맞게 풍성하게 편곡한 버전들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될 것이다.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화 ‘라라랜드’ 주제곡, 그리고 퀸까지 정말 다양한 장르의 사랑이 가득한 음악들로 가득찬 이번 공연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권성준의 해설과 지휘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신예 성악가들인 소프라노 이경진, 테너 조철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2019년도 예산(안)을 19억5천2백만원으로 확정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이비스앰배서더 호텔 6층에서 2019년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는 이날 회의에서 전년도 대비 7천3백만원 증액된 19억5천2백만원의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수원시장애인체육회 규정개정(안), 신규 가맹경기단체 승인(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수원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을 신규단체로 가맹 승인해 총22개의 가맹경기단체로 늘어나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회장을 대신하여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했던 최선임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우리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시민들과 장애인체육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격려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19억5천만원 정기이사회, 올해 예산 확정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18세 이하(U-18) 유스팀인 매탄고가 알 카스컵(AL KAS
수원시체육회의 2019년도 예산이 287억2천여원으로 확정됐다. 수원시체육회는 8일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박광국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35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체육회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또 수원시체육회 규정개정(안), 정보공개 업무처리 규정, 성희롱·성폭력 예방규정 제정(안)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박광국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수원시체육회 임원 여러분들의 지원과 협조 속에 수원시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배출, 경기체육대회 종합 우승,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 최다종목 우승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수원체육이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
이석재(사진) 경기도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9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부회장은 시도협회와 관련한 정책 제안 및 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이 부회장의 선임으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단은 조병득, 심태형, 정태준, 최영일, 김판곤, 조현재 부회장 등 총 7명으로 늘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옌볜 FC 감독과 협회 기술분과위원을 지낸 조긍연 전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을 공석이었던 대회위원장에 앉혔다. 또한 정관을 개정해 기존 ‘국가대표팀감독선임위원회’의 명칭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로 바꾸고 기존에 남녀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국한했던 업무 범위를 U-15 대표팀 이상 모든 연령별 대표팀까지 확대했다. 기술발전위원회는 유소년 지도자 및 선수 발전에 집중한다. 한편 협회의 지난해 수입은 1천33억원, 지출은 1천1억원이었고 새해 예산은 884억원이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부문 우수상 성남시청 박종우, AG 볼링 金 조진용, 세계검도선수권 준우승 서영우, 평창 봅슬레이 선전 김진웅 등 경기부문 장려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부 6인조전 금메달리스트 박종우(성남시청)와 인천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준우승자 조진용(용인시청)이 나란히 제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7일 제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 선정 결과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등 7개 부문에서 총 138명, 9개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중 경기도에서는 박종우가 경기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2명, 1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우는 지난해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6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마스터즈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2개의 메달을 품에 안았다. 박종우는 10월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도대표로 출전해 2인조전 금메달, 마스터즈 은메달, 5인조전 동메달 등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또 지난해 9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일본의 안도 쇼에게 머리치기를 허용해 아쉽게
프로야구 KT 위즈가 8일부터 2019 시즌 KT 위즈 선등급 회원과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 선등급 회원은 8경기부터 72경기까지 좌석 별로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KT 위즈 만의 시즌 회원제도이다. KT의 수원 홈경기 중 원하는 경기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고, 주중 경기 좌석 업그레이드, 추가 티켓구매 할인, 팬 페스티벌 참가권 지급, 구단 상품 할인, 팬북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2019 시즌 모든 선등급 회원에게는 중앙지정석과 1루 스카이존 무료 티켓을 증정해 위즈파크 내 다양한 좌석도 경험할 수 있다. 시즌권(프리미엄1, 72경기) 구매 회원에게는 2020 시즌에도 동일한 좌석을 다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만 14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회원도 모집한다. 어린이 회원은 KT 위즈 홈경기 외야잔디 자유석에 무료입장할 수 있고 홈경기 티켓(응원지정석 이하 좌석) 구매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앙지정석 무료 티켓 2매와 지난 시즌 KT 위즈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정조대왕 유니폼·모자를 비롯해 어린이용 글러브, 알루미늄 배트, 2019년 KT 위즈 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