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달 29일 지역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30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이 꼭 필요한 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은 안성시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하는 사업으로 치아가 부실하거나 소화가 안되는 분들에게는 건강죽을, 일반분들에게는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반찬을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호응이 큰 사업이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살피미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반찬을 지원받고 있는 김OO님은 “남자 혼자살다 보니 반찬이 제일 걱정이다.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지원받게 되어 혼자사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김주철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어 봉사에 힘이 난다”며, “4월부터는 직접 반찬을 만들어 더 많은 이웃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스마트 중소농업인 육성 기본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의 농업인을 대상으로하는 이번 교육은 다방면의 스마트 교육을 추진하여 중소농업경영체의 경영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스마트농업기술, 스마트농업경영, 스마트농산물마케팅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기간은 4월 3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매주 수, 목요일 13시 30분 ~ 17시 30분에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총 48시간으로 회차당 4시간씩 12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세부적인 교육시간은 과정별로 스마트농업기술과정 12시간, 스마트농업경영과정 28시간, 스마트농산물마케팅과정 8시간으로 나누어진다. 교육접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에 방문 접수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교육신청자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교육 신청서 1부를 기간내에 제출하여야 한다. 그 밖의 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 15~34세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인드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F20~29(조현병,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F30~39(기분정동장애), F40~49(신경증성, 스트레스 연관 및 신체형 장애)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청년과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이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심리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청년 및 노인 마인드 케어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전문적인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신청 및 문의는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귀농인 전용 농기계 임대사업비(도비)를 경기 남부권에서 유일하게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농기계 임대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농기계 및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5억 원(도비 2억 원, 지방지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귀농귀촌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우선임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트랙터, 관리기, 들깨탈곡기 등의 임대예약 후 대기기간이 긴 장비 위주로 구입을 진행하여 임대 할 예정이다. 임대사업소는 6월부터 장비 임대를 실시할 예정으로 안성시 귀농귀촌인이라면 누구나 증빙자료를 임대사업소에 제출하고 장비를 임대 하면 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늘어나는 귀농귀촌인의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에 따라 도비를 확보하여 장비 확충 및 시설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산하기관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각종 공공시설물 관리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안성시가 지난 2000년 출자·설립한 기관으로서, 업무 수행의 적정성을 살피고 기관 운영의 건전성을 도모하고자 이번 감사를 추진한다고 시는 밝혔다. 경상경비 집행, 계약, 인사, 조직, 복무, 시설물 사용료 및 종량제봉투·재활용품 판매대금 처리 등 시설관리공단 업무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후속 조치에도 힘쓸 것이라 전했다. 또한 시는 이번 감사에 시 감사법무담당관 직원 5명뿐만 아니라 안성시 시민감사관 4명도 함께 감사반으로 편성해, 외부전문가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 책임을 묻는 것에만 그치치 않고 그 원인을 분석해 바로잡고 취약한 부분을 컨설팅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앞으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을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안성시는 지난 4일, 보육 취약지역인 동부권역에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은 2021년 설계용역 착수하고 2023년 10월 준공 후 2024년 3월 새학기에 맞춰 개원했다. 총 면적 448.15㎡(2층)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정원은 45명으로 민간위탁 운영된다. 개원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출산율과 영유아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국공립 일죽 어린이집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의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당부와 함께 그간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말도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 1개소, 2021년 2개소, 2022년 3개소, 2023년 2개소 등 꾸준하게 국공립어린이집 확보하여 현재 총 21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4년도에는 5~6개소의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이달 4일자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3월 4일부터 기존 17:30부터 22시까지 운영되던 야간진료가 일시 중단 되고 주간진료(08:30~17:30)만 운영된다. 병원 측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이 어려워 의사부족이 이유다. 현재 소아과 의사 3명중 2명이 건강악화와 계약종료로 현재 1명이 재직 중이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병원장은 “조속한 시일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으로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를 통해 진료 취약 시간대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 채용된 공무원은 정책지원관, 홍보요원, 운전직으로 총 3명이다. 이들은 선서문을 낭독하고 임용장을 받았으며, 참석한 안성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이들의 임용식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안성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분석과 지원 업무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팀을 신설했다. 기존 1과 3팀(의정·의사·의회홍보)에서 1과 4팀으로 조직을 확대 운영하게 된다. 한효경 주무관(지방행정주사)을 정책지원팀장에 임명됐으며, 신규 공무원 임용과 함께 원활한 인사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의회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규 임용자들을 환영하며, 공무원으로서 또 시의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의원들과 선배, 동료 공무원과 합심하여 안성시의회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27일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서운면 제1회 청렴모의고사’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률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을 주제로 출제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학창 시절로 돌아가 직접 청렴 영역 모의고사에 응해 청렴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업무를 떠나 청렴이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우리 시정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에서 비롯되는 시민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서운면 전 직원이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운면은'청렴이 포송포송'이라는 주제로 청렴모의고사, 청렴결의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의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소비자원 강사 지원 연계를 통해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여행·항공권·숙소, 악독 상술 택배 서비스, 이동통신서비스 등의 소비자 피해 사례를 살펴보고 주의 사항과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 대상 피해 사례와 대처방안 등 유용한 정보를 알려줘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매년 노인권익증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권익증진 캠페인 등 어르신의 인권 및 권익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