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 봄쪽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18일부터 9일 동안 개최된다. 12일 군포문화 재단에 따르면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26일까지 진행될 올해 축제는 시민과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 더 의미있는 행사로 열린다. 개막식 축하공연엔 가수 박정현과 이승기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해 제11회 군포철쭉축제에는 전국에서 방문객 54만 명이 찾아와 대표적인 봄꽃축제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올해 축제도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볼거리는 물론이고 철쭉푸드, 철쭉마켓, 철쭉스테이지, 아트스팟 등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철쭉동산 일대의 야간 경관을 위한 ‘라이트업(Light-up)’,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철쭉게이트', 군포시민참여 개막 퍼포먼스도 주목할 만하다. 축제장 곳곳에 세워질 ‘아트스팟(Art Spot)’은 철쭉축제의 특별한 포토존이 되어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길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축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기대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대진표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거대 양당의 ‘현역 활용법’이 뚜렷한 대비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단수공천 1곳을 제외하고 도내 현역 단체장 전원을 경선에 부치며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한 반면, 국민의힘은 ‘현역 프리미엄’을 전면에 내세워 방어전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현재까지 발표된 더불어민주당의 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31곳의 기초자치단체 중 양주시와 안성시를 제외한 29곳에서 경선이 진행된다. 특히 민주당 소속 ‘현직’ 경기도 시장·군수 9명 중 7명이 모두 경선을 앞두고 있다. 먼저 정장선 평택시장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보라 안성시장은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들을 제외하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선을 앞두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2차 심사결과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권혁우 후보와, 최대호 안양시장은 임채호 후보와 경쟁하고 있다. 광명시에선 박승원 시장이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후보와 경선을 치르며, 시흥시에선 임병택 시장이 이
더불어민주당 최병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불거진 ‘오산시민연대 보조금 단체 인력 동원 의혹’ 및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의혹을 반박했다. 12일 최 예비후보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단순히 인사차 지지자들을 방문한 것”이라며 의도적인 인력 동원 의혹을 일축했다. 특히 핵심 인물로 거론된 A씨에 대해서는 “권리당원인 A씨가 개인적으로 지지자들을 모은 것으로, 후보와의 사전 공모는 없었다”며 “당시 방문 역시 A씨의 요청에 따른 단순 인사 차원이었다”고 설명했다. A씨 역시 “최 후보에 대한 순수한 지지로 행동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인력 동원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A씨는 당시 상황과 관련해 “고의로 인력을 동원하거나 인건비를 지급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유선전화가 아닌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해 자발적으로 지지를 호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법적 문제 여부를 검토한 뒤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를 활용해 지지를 부탁했다”며 “예비후보가 지시한 바 없고, 후보는 해당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현장을 방문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 측은 선관위의 공식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공천에서 '본선 경쟁력'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현재까지 발표된 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31곳의 기초자치단체 중 양주시와 안성시를 제외한 29곳에서 경선이 진행된다. 특히 민주당 소속 ‘현직’ 경기도 시장·군수 9명 중 7명이 모두 경선을 앞두고 있다. 먼저 정장선 평택시장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보라 안성시장은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들을 제외하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선을 앞두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2차 심사결과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권혁우 후보와, 최대호 안양시장은 임채호 후보와 경쟁하고 있다. 광명시에선 박승원 시장이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후보와 경선을 치르며, 시흥시에선 임병택 시장이 이동현 후보와 경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 또한 김경희·진석범 후보와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서진웅 후보와, 김경일 파주시장은 손배찬 후보와 결선에 올랐다. 이처럼
강화군 고려산 일원에서 오는 19일까지 ‘진달래 축제' 가 진행돼 봄나들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는 대표적 봄꽃 명소다. 매년 4월이면 산 중턱부터 정상까지 진분홍빛 진달래가 장관을 이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최북단에서 열리는 진달래 관람 행사로, 봄의 끝자락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주요 등산로 동선과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박용철 군수가 고려산을 찾아 등산객 안전과 방문객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박 군수는 ▶등산로 안전 상태 ▶차량 통제 구간 ▶임시주차장 운영 계획 ▶임시 화장실 설치 위치 ▶먹거리 부스 운영 예정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구간에 대해 안전관리 인력 배치 계획과 비상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작은 위험 요소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화군은 꽃구경 기간을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와 방문객 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화터미널과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경선에서 현근택 예비후보가 62.64% 득표율로 후보에 선출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2일 제3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3인 경선으로 치러진 용인시장 후보 경쟁에서 현 후보가 본선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현 예비후보와 정춘숙 전 국회의원,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3파전으로 진행됐다. 현 후보는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경선 과정에서 반도체 산업과 교통망 확충 등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앞선 합동토론회에서는 삼성 1기 팹 조기 가동, 수도권 연결 교통 확충, 통합 돌봄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과 교통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서 용인시장 선거는 속도가 붙게 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상일 현 용인특례시장이 이미 단수 공천을 받은 상태여서, 앞으로 용인시장 선거는 본격적인 대결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경선 직전 후보 3인이 결과와 관계없이 최종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원팀 기조가 형성돼 있어 현 후보가 당내 지지층 결집을 얼마나 빠르게 이끌어낸 후 유권
GS건설은 미국 스타트업 아모지(AMOGY)와 암모니아 기반 분산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모지는 암모니아를 수소로 전환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바탕으로 암모니아 기반 발전 솔루션을 보유한 미국 스타트업이다. 이번 합작투자 계약은 GS건설의 국내외 다수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아모지의 기술을 결합해 ‘무탄소 전력 분산발전’ 시장에 진출하고자 진행됐다. 양사가 준비 중인 무탄소 전력 분산발전은 그린암모니아를 이용해 복잡한 설비 없이 좁은 부지에서도 발전이 가능해 비용·공간면에서 경제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다. 작년 말 양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동 사업자로 지정됐고 이번 합작투자 계약을 계기로 별도의 합작투자사 설립을 진행 중이다. 이어 경상북도, 포항시와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 조성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서 올해 착공을 목표로 1MW급 발전플랜트 실증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 사업은 그린암모니아를 연료로 주입해 탄소 발생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취지인 지산지소를 살리면서 탄소배출 절감까지 동시에
청와대는 12일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비상경제 현안점검회의’를 열어 중동 전쟁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1차 협상 결과와 최근 정세를 종합할 때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매우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휴전이나 종전이 성립되더라도 물류 운송의 정상화 및 중동 에너지 생산 시설의 복구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 대변인은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명확한 종전 선언이 있을 때까지 현재의 비상 대응 체제를 엄중히 유지하기로 했다”며 “이재명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와 주 2회 국무총리 및 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점검본부 가동은 지속된다”고 말했다. 또 “공급망과 물가관리를 위한 품목별 일일 점검 ‘신호등 시스템’도 유지하고, 사태 추이에 따라 매점매석 금지·긴급 수급 안정 등 추가 대책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 원유 가격 역시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물량 확보와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자원 안보 위기 경보 ‘경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로 정명근 현 화성시장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화성시도 본격적인 본선 선거 국면에 들어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화성시장 후보 경선 결과, 정명근 후보가 과반 득표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당원 및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명근·진석범·김경희 후보 간 3자 경쟁 구도로 치러졌다. 당초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가 예정돼 있었으나, 정 후보가 과반을 확보하면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정명근 후보는 현재 화성시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경선 승리로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그는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 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 균형 발전 정책 등을 내세워 본선에서도 공약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공천에서 ‘현역 강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 보면 이날 현재까지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 시장·군수 22명 중 19명의 시장은 모두 공천을 받는데 성공했고, 3명의 군수는 2차 경선을 했다. 2차 경선 결과는 13일 발표한다. 앞서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10일 총 13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중 9곳에서 현 기초단체장이 1위를 차지했다. 9곳은 ▲의정부시 김동근 현 시장 ▲양주시 강수현 현 시장 ▲과천시 신계용 현 시장(여성) ▲의왕시 김성제 현 시장 ▲구리시 백경현 현 시장 ▲하남시 이현재 현 시장 ▲여주시 이충우 현 시장 ▲이천시 김경희 현 시장(여성) ▲광주시 방세환 현 시장이다. 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안성시 경선에서는 김장연 현 도당 부위원장이 1위를 했다. 또 연천군은 김정겸 전 한국외대 철학과 겸임교수, 양평군은 김덕수 전 군의원, 가평군은 박범서 전 KBS 충주방송국장이 각각 1위를 하면서 현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장(김덕현 현 연천군수, 전진선 현 양평군수, 서태원 현 가평군수)과 지난 11일과 12일 2차 양자 경선을 펼쳤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