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이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IBK기업은행(18승)은 올 시즌 승점 57점, 5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GS칼텍스(19승), 흥국생명(19승)과 동률을 이뤘지만 승수에서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속공 성공률 41.36%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센터 활용도가 떨어지면서 공격 패턴이 좌우 날개에 과도하게 집중됐고, 상대 블로킹 대응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블로킹(세트당 2.19개)은 리그 4위를 기록하며 중위권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했다. 중앙 블로킹과 사이드 협력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블로킹 이후 세컨드 볼 전개 과정에서 공격 연결이 원활하지 못했다. 또 올 시즌 중하위권 팀들과는 접전을 이어갔지만, 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세트 후반 흔들림이 반복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이에 IBK기업은행은 수비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공격 효율 저하로 순위 경쟁에서 밀리며 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외국인 주포 댄착 빅토리아(등록명 빅토리아)는 다시 한 번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며 팀 공격의 중심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빅토리아는 올 시즌 36경기(138세트)에 모두 출전해 835점
김태성(화성시청)이 2026-2027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승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태성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첫 날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36초262를 질주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남윤창(한국체대·2분36초371), 3위는 김기현(단국대·2분36초684)이 차지했다. 이정민(2분36초688)과 김한별(2분36초707·이상 성남시청), 배서찬(고양시청·2분37초275)은 나란히 4·5·6위에 올랐다. 2026-2027시즌에는 남녀 각각 8명, 총 16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한다. 1, 2차 선발대회 남녀 500m, 1,000m, 1,500m 3개 종목의 점수를 모두 합산해 상위 순위 8명을 뽑는다. 2차 선발대회에는 1차 대회 남녀 상위 성적 24명이 출전한다. 단, 2026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남자부 임종언(고양시청)과 여자부 김길리(성남시청)가 대표팀에 자동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1, 2차 대회 남녀 종합 순위 1∼7위가 대표팀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김태성은 8~9일에 진행되는 남자 500m, 1000m 경기와 11~12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연수구청장 및 시의원 예비후보 간 ‘원팀’ 연대를 공식화 했다. 조민경 인천시의원 예비후보(송도 1·3동)는 지난 7일 김희철 연수구청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연수·송도 필승 원팀’ 체제를 선언했다. 수년간 연수구 현장에서 호흡을 맞춰온 두 후보가 이날 회동을 계기로 공동 보조를 맞추며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두 후보는 연수구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를 아우르는 균형 발전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이번 연대의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조 예비후보는 “김희철 후보는 시의원 시절부터 송도와 원도심 현안을 두루 챙겨온 인물”이라며 “연수구를 가장 잘 아는 후보와 송도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시의원 후보의 결합은 최적의 조합”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 역시 “조민경 후보는 젊은 감각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검증된 리더”라며 “재건축·재개발 등 원도심 정비와 송도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추진해 ‘하나 된 연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GTX-B 완공 및 연계 교통망 확충 ▲워
프로야구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KT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롯데를 7-3으로 제압했다. 지난 주말 삼성 라이온즈에게 2-0으로 승리했던 KT는 2연승을 거뒀다. KT 선발 고영표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베테랑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 했고, 오윤석은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결승타를 친 장성우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KT는 1회말 롯데 노진혁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3회초 무사 만루에서 힐리어드 희생플라이로 균형을 맞췄다. 계속된 공격에서는 장성우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김현수가 홈으로 파고들어 2-1로 역전했다. KT는 4회말 롯데 노진혁의 중전 안타 이후 최원준의 송구가 지연되며 2루까지 허용했다. 이어 한동희, 윤동희의 연속 안타로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노진혁을 런다운으로 잡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KT는 5회초 장성우가 우전 안타를 쳐내 볼넷으로 출루한 안현민을 홈으로 불러들여 1점 더 달아났다. 7회초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국민주권 정부의 목표 중의 하나가 ‘산재(산업재해)근절’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산재 사망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라는 이 불명예스러운 기록 앞에서 세계 10위 경제 대국이라는 성취는 결코 자랑스러울 수 없다”고 했다. “아침밥 먹여 보낸 가족이 저녁에 돌아오지 못하는 그런 나라에서 경제성장률이 아무리 높다 한들 다 무슨 소용이겠느냐”면서 “생명 경시에 대한 비용과 대가를 지금보다 훨씬 비싸게 치를 수 있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 이면에는 산재노동자가 있었다. 그동안 정부는 산재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았다. 지난 해 9월 1일 기자 간담회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는 2030년까지 산업재해 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공언했다. 산재 감소는 국가적 책무라며 (장관)직을 걸겠다는 말도 했다. 건설업계 불법 하도급 구조 개선과 고령·이주 노동자 보호 대책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약속했다. 정부는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강도 높은 정책을 내 놓았다. 하지만 지난해 산재 사망자는 더
화성시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뜻을 모아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신미숙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해남 화성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김경오·박종선 전 화성시의회 의장, 정현주·노경애·조병수·최용주·김효상 전 화성시의회 의원 등 총 9명은 8일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석범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진 예비후보는 중앙과 광역, 지방을 아우르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기획 역량을 갖춘 준비된 리더”라며 “현장 중심의 실천력과 시민을 향한 책임 있는 행정 철학은 지금의 화성시에 반드시 필요한 자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정책의 설계와 실행을 주도했고, 그 과정에서 추진력과 조정 능력을 입증했다”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행정가”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시와 경기도, 청와대를 거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 정부의 정책 기조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후보”라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화성특례시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들은 “진석범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도약을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과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 폭행치사 사건에 대한 1차 수사를 담당했던 구리경찰서가 뒤숭숭하다. 연이은 부실수사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구리경찰서장이 대기발령을 받은 데 이어 소속 경찰관들 다수가 징계를 받게 됐다. 8일 수사기관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7일 “(남양주 스토킹 살해 사건) 감찰 결과 경찰 대응 전반에 있어 안이하고 미흡한 점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징계위원회 회부 16명, 수사의뢰 2명을 비롯해 경찰서장 및 책임 있는 자에 대해 인사 조처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수사의뢰된 2명은 스토킹 피해자 안전조치 뒤 매주 해야 하는 안전점검을 하지 않고 한 것처럼 허위보고한 구리서와 남양주 남부서 소속 경찰관 2명이다. 이들은 심지어 지난달 14일 피해자가 사망하자, 징계를 우려해 경찰 내부시스템 기록을 허위로 작성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에 징계위에 회부된 경찰관 대부분은 구리서 소속이다. 사망한 피해자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여러차례 구리서를 방문했고 피의자 김훈을 신고했지만 부실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놓쳤단 비판이 거셌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16일과 19일 남양주 사건을 두 차례나 언급하면서 “관계 당
4.8(水)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민)화물연대 편의점지부 운송료 인상 촉구 4.7.(화) 09:50~ 용인 BGF물류센터 입구 앞 1,000 용인동부 (민)금속노조 경기지부 2026 투쟁선포식 14:00~15:30 용인 현대그린푸드 본사 앞 500 용인서부 (한)건설노조연맹 경기남부지부 고용 요구 06:00~17:00 금곡동 한신1단지 C-3BL 건설현장 3G 앞 하위1차로 500 수원권선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2026년 4월 3일 제22대 국회는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헌법개정은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의 발의로 제안된다(헌법 제128조 제1항). 이번 헌법 개정안은 국민의힘을 제외한 6개 정당의 187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헌법의 제목을 한자에서 한글로, ‘大韓民國 憲法’에서 ‘대한민국 헌법’으로 바꾼다. ② 헌법 전문에 부마민주항쟁과 518광주민주화 운동을 명시한다. ③ 계엄에 대한 헌법 조항을 개정해 비상계엄 요건을 강화한다.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하고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계엄 선포 후 48시간 이내에 국회의 승인을 받지 못하거나 승인이 부결될 경우 계엄은 즉시 효력을 상실한다.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의결한 때에도 계엄은 즉시 효력을 상실한다. ④ 지역 간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의 의무를 명시한다. 대통령 연임제와 같은 권력구조 개편에 관한 내용은 이번 개정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헌법개정안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헌법 제89조). 대통령은 2026년 4월 6일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 공고안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