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 18분쯤 안성시 고삼면 신창리 9번지 고삼 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물탱크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서는 압력이 차 있던 물탱크가 갑자기 터지면서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2~3도 화상을 입은 것을 확인했다. 부상자 중 1명은 충북 오송 소재 베스티안병원으로, 나머지 1명은 서울 소재 베스티안병원으로 각각 긴급 이송됐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네 번째 저서 ‘나답게 사는 세상’을 공개하고 6·3 지방선거 재선 도지사 도전을 본격화했다. 김 지사는 2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김동연을 믿어주기를 바란다.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의 김동연을 원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의 바람을 명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1500여 석의 대극장 객석을 채운 행사 참석자들을 향해 민선8기 경기도 핵심 공약의 연장선상으로 ‘투자 200조 원 유치’, ‘경기도 신경제 지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차기 도지사 후보군으로서의 계획을 내비쳤다. 그는 또 이번 출판기념회를 “부족함에 대한 고백, 그리고 잘못했던 것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하는 자리”라고 소개하며 당원들을 향해 절을 했다. 이같은 성찰과 반성은 임기 초반 당시 김 지사를 따라다녔던 ‘경제 관료’라는 꼬리표를 떼는 동시에 도민, 민주당원들이 필요로 하는 더 나은 정치인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경제 관료로 34년을 보냈기에 관료로서의 경제성, 효율성 등을 따지는 것이 몸에 배어 있었음을 고백한다”며 “그런 교만한 생각을 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성찰하고 반성
국민의힘 소속 이동환 고양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양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지난 3·1절 연휴, 잇따라 출판기념회와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세과시에 나섰다. 국민의힘 현직 고양시장인 이동환 시장은 2월 28일 ‘K-도시 이노베이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재임 4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지지자들의 참여 속에서 마무리했다. 이날 참여한 주요 인사로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성수, 김태원, 원유철, 이재오, 정운택, 전 국회의원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안철수, 윤상현, 김선교, 김대식 국회의원 등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시의회의 사투 속에서 보낸 지난 4년이 고양시 대전환을 위한 밑그림이었다”며 “이제 내실 있는 콘텐츠로 고양시가 베드타운을 탈피해 진정한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원 전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은 같은 날 오후 킨텍스에서 ‘저는 이재명 정부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입니다’라는 제목의 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최 전 보좌관의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중앙 정치권 네트워크와 정책적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고 우
국민의힘이 오는 5일부터 6·3 지방선거 후보 공천신청을 접수하는 가운데 경기도 인구 5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장 중 국민의힘 소속 시장의 공천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 보면 국민의힘은 당헌·당규를 개정해 올해부터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 5곳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4곳·자치구 7곳 등 총 26곳을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직접 공천하는 데 이중 경기·인천이 14곳(경기 13곳·인천 1곳)으로 절반을 넘는다. 이중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장은 6명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이날 현재 6곳의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 현황을 보면, 용인 1명, 고양 2명, 성남·남양주·안산 0명, 김포 1명 등 저조해 현직 시장의 공천이 유리해 보이나 중앙당 공천위가 연일 ‘혁신공천’과 ‘새로운 인물’ 등을 강조하고 있는 점이 변수다. 6곳의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은 용인 0명, 고양 7명, 성남 2명, 남양주·안산 각 6명, 김포 4명 등 용인을 제외하고 국민의힘보다 훨씬 많다. 특히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2일 확정됐다. 확정 발표에 따라 경선 후보 5인이 본격적으로 격돌할 전망이다. 김이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앙당사에서 서울·경기·울산·전남광주 등 4곳을 경선으로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김 위원장은 경기도지사 선거 후보에 공모한 5명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추미애(6선·하남갑)·권칠승(3선·화성병)·한준호(재선·고양을) 의원과 양기대 전 의원 등이다. 경기도는 당헌 당규에 따라 예비 경선을 진행해 후보자 상위 3인으로 압축하되, 여성·청년 후보자의 기회를 배려하기 위해 상위 3인에 여성·청년 후보자가 포함되지 못할 경우 해당 1인을 본 경선 후보자에 등록한다는 방침이다. 즉 3인 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여성·청년 후보자가 없을 경우 1인을 추가로 해 최대 4인 경선까지 열어둔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이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마친 후 ‘컷오프 발표는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승래 공천관리부위원장(사무총장)은 “억울한 컷오프는 최소화하고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컷오프는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나 부적격 사유가 추가로
사람의 삶은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화려한 순간 뒤에는 쉽게 말하지 않는 시간들이 겹겹이 쌓여 한 사람의 인생을 완성한다. '서혜주의 라이프 in'은 그렇게 알려진 얼굴 너머의 이야기를 펼쳐보는 기록이다. 첫 번째 기록의 주인공은 의사이자 화가로 살아온 최창희(81) 씨다. 진료실에서 아이들의 숨을 살피던 손은 퇴근 후 화폭 위에 색을 얹는다. 생명을 돌보던 손길은 그림을 통해 또 다른 위로를 건넨다. 저출산·고령화로 100세 시대를 말하는 오늘, 그는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그의 목소리는 또렷했고, 새로운 전시 계획을 이야기할 때는 10대 소녀처럼 눈빛이 빛났다. 의사로서의 시간과 화가로서의 시간이 나란히 흐르며 그의 하루를 채우고 있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순간"이라는 그의 말처럼, 이번 라이프 in은 직함 너머에 쌓여온 시간과 선택을 따라가 본다. ◆ 약력 경기여고, 고려대 의대 졸업 의학박사(소아과학), 소아과 전문의·소아감염 세부전문의 서울위생병원(현 삼육서울병원) 소아과 과장 역임 대한소아감염학회 평의원 등 학술 활동 미얀마 등 20여 차례 해외 의료선교 참여 개인전 3회 개최 한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중진 박홍근(서울 중랑을) 의원을 지명했다. 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을 발탁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정무직 장관급 4명과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 소속 정무위원회 5명을 지명 또는 임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은 지난 1월 25일 이혜훈 전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한 지 36일 만에 이뤄졌다. 박 후보자는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을 거친 국가 예산정책 전문가이며,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아 국민주권정부의 청사진을 그려온 정부 예산을 이끌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의 선대위 비서실장을 맡았고,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시절 원내대표를 맡은 바 있다. 앞서 ‘협치’를 내세운 이 전 후보자가 각종 의혹 끝에 지명이 철회된 것과는 반대로 이번에는 이 대통령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측근 인사를 발탁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수석은 박 의원이 이날 서울시장 경선 후보자로 발표된 것과 관련 “(서울시장
양주시가 GS건설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GS건설 남경호 주택건설사업본부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백석지구를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주거와 레저,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조성함으로써 양주시의 균형 발전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지구 내 골프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한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일터와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도시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민들의 큰 관심사인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도로망 확충과 대중교통 연계 등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 개선 대책’ 수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마련됐다. 양주시는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고, GS건설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계획된 일정 내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박현탁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오후 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재명주의자 박현탁의 3well 안산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최일구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전·현직 시·도의원과 시민 등 1000 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안산시민은 일 잘하는 후보를 찾고 있다. 함께 함으로써 박현탁 저자의 비전을 응원하겠다”며 “정치인을 알려면 그들의 행보를 봐야 한다. 박현탁 예비후보는 안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밀했다. 박현탁 예비후보는 “안산은 한때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상징이었으나, 이제는 시민의 삶이 멈춰 섰다”며 “안산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기 위한 ‘웰빙, 웰테크, 웰그린’ 쓰리웰’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어 “이 책은 안산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정리한 제안서”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산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