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광명시장 후보에 김정호 전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동두천시장 후보에 박형덕 현 시장, 오산시장 후보에 이권재 현 시장 등 3명을 각각 단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도당 공관위는 이날 제3차 회의를 열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경쟁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명을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기초단체장(시장·군수) 단수 공천 신청 지역은 광명·동두천·오산·포천 등 4곳이다. 이중 광명·동두천·오산시장 공천 신청자 면접은 이날 이뤄졌으며, 포천시장 공천 신청자 면접은 17일 실시될 예정이다. 김정호 광명시장 후보 내정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광명”을 강조했으며, 예산·정책 전문가, 교육청 예결특위 활동 등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도당 공관위는 설명했다. 민선 8기 성과를 강조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도권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신혼부부 유입, 교육도시 전략 등 더 큰 변화를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업 유치와 경제 도시로 도시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도시 발전을 이어갈 시장’의 면모를
수도권 광역철도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선(이하 9호선) 2·5공구 계약 방식을 놓고 경기도가 4개월이 지나도록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지역 시민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남양주9호선비상대책위원회(이하 9호선 비대위)는 "경기도가 수의계약 전환 요건이 충족됐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즉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9호선 비대위는 9호선 2·5공구는 각각 3차, 2차에 걸친 턴키 입찰이 모두 유찰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국가계약법령상 수의계약 전환 요건이 이미 충족된 상태지만 경기도는 분리발주(기타공사 전환) 가능성을 열어둔 채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 9호선 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2월 12일 윤준호 경기도 정무수석을 통해 시민 서명부를 김동연 지사에게 전달했으며, 같은 달 25일 김동연 지사가 참석한 남양주시 경기유니티 타운홀미팅에서는 지역 정치인 3인이 직접 수의계약을 건의해 지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경기도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9호선 비대위가 접수한 국민신문고 적극행정 국민신청도 일반 민원
한국남동발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24시간 재난 안전 감시 시스템을 전 사업소에 적용하는 ‘스마트 안전망’을 구축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발전소 현장에서의 안전 실태를 한눈에 관리하고,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각 사업소의 안전관리 체계를 사업소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도 총괄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을 통해 안전관리를 표준화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발전소 현장에는 CCTV, 온도, 화재 및 가스 감지기 등 다양한 장비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각 발전소 및 본사와의 시스템 간 연동이 부족해 통합적인 파악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남동발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분석과 자동화 탐지 시스템, 광섬유 온도 감시(OTMS) 등 첨단 장비를 하나로 연결한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발전소 현장의 CCTV 영상과 온도 및 화재 관련 감지 정보, 설비 상태 등을 본사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장에 적용된 AI의 경우 이상 징후를 스스로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
양평공사가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로 지사 주관으로 양평군을 방문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 팸투어단'을 최근 맞이했다. 팸투어단은 몽골 청소년 동호회 및 엘리트 선수단의 방한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과 스포츠 관광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몽골 현지 스포츠 관계자와 전문 여행사 관계자 등 약 10명이 참여했다. 양평공사는 팸투어단에게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과 양평군체육센터, 백운봉자연휴양림 등을 소개했다. 취지에 맞게 체육시설과 자연휴양 인프라도 보여줬다. 특히 ▲종합운동장의 축구장과 육상 트랙 등 야외스포츠시설 ▲체육센터의 농구, 배구 등 실내 팀 스포츠 훈련 환경 ▲백운봉자연휴양림의 자연친화형 숙박및 휴양자원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스포츠에 진심인 몽골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양평공사는 이번 팸투어에서 휴양과 스포츠를 함께 할 수 있는 양평을 내세웠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방문이 양평군의 우수한 체육.휴양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안성시가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과 무단 경작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다. 시는 하천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지방하천 일대에 ‘경작 금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강조한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 방침에 따른 후속 대응이다. 시는 최근 한천과 청미천 등 불법 경작이 빈번한 하천구역 9개소를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현수막을 설치했다. 점검에는 건설관리과장을 비롯한 하천 시설·관리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을 확인했다. 현수막에는 하천구역 내 무단 점용 시 ‘하천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현수막을 훼손할 경우 ‘형법’에 따른 처벌이 가능하다는 경고도 함께 안내됐다. 고상영 건설관리과장은 “하천구역 내 불법 경작은 홍수 시 물의 흐름을 방해해 인근 지역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불법 점용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수원 서수원권의 오랜 유휴 부지가 첨단 산업의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기 시작했다. 지난달 23일 수원 권선구 탑동 일원에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부지 조성 공사가 시작되며 10여 년간 정체됐던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수원시는 오는 19일 공식 착공식을 열고 202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수원이 추진하는 첨단 연구 중심 도시 전략의 출발점이자,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약 3년여의 공사를 거쳐 202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수원이 추진하는 ‘첨단 연구 중심 도시’ 전략의 출발점이자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첨단기업 위한 연구·업무 중심 단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총 26만7861㎡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약 17만㎡가 업무시설 용지로 계획돼 전체 면적의 3분의 2에 달한다. 해당 공간에는 스마트 산업, 반도체, IT, 소프트웨어, 바이오, 의료, 사물인터넷(IoT), 로봇, 미래차,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기업들이 입주할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6·3 지방선거 포천시장 후보에 백영현 현 시장을 단추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도당 공관위는 이날 4차 회의를 열어 서류 및 면접을 통해 경쟁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백 시장을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 단수 추천을 의결한 김정호 광명시장 후보,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를 포함해 단수 공천을 신청한 4명 모두 단수 추천을 받게 됐다. 이들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청렴과 신뢰로 포천의 혁신을 이끄는 검증된 행정 전문가이자 청백봉사상이 증명하는 도덕성, 포천이 안고 있는 불합리한 제약을 혁파하고 새로운 성장의 전기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디고 도당 공관위는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면접에서도 검증된 실력과 진정성으로 포천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는 17일 지방정부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재정분권 추진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 4대 협의체,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재정학회와 공동주최한 ‘국민주권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방 4대 협의체’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를 말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1월 16일 구성된 ‘범정부 재정분권 태스크포스(TF)’에 지방정부와 학계의 공동 입장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회장은 토론회에서 “대한민국은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주민주권 지방정부'가 공존하며, 성숙한 지방자치를 통해 국가 발전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이어 “국세의 과감한 지방세 전환과 지방 자주재원 확대를 이재명 정부 임기 내에 반드시 완성하고, 오랜 기간 고착된 중앙정부의 재정집권을 확실히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는 국세-지방세 비율을 7:3 수준으로 상향하고, 5극3특 지원을 위한 교부세율 상향, 중앙-지방 기능 조정, 국고보조사업 포괄보조 확대 등 자
안성4·1독립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재현 행사가 안성에서 열린다. 안성문화원은 경기동부보훈지청 지원으로 안성4·1독립항쟁 재현사업 ‘1919년 그곳에 함께 서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현사업은 1919년 안성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이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독립항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옛 읍내면 지역 독립항쟁 재현행사가 오는 3월 31일 오후 4시 안성낙원역사공원에서 시작된다. 이어 옛 일죽지역 독립항쟁 재현행사는 4월 1일 오후 4시 일죽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4·1독립항쟁은 1919년 4월 1일부터 이어진 안성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으로, 당시 주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해 항일 만세운동을 전개한 역사적 사건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