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만든 노래가 가수 서인국의 새 싱글에 실렸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서인국이 오늘 발표한 새 싱글 수록곡 ‘행복했을까’는 구혜선이 작사, 작곡한 노래”라며 “구혜선이 다른 가수에게 자작곡을 선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하고 드는 생각들, 가장 후회되었을 말들을 노래로 적었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서인국의 싱글 타이틀곡 ‘웃다 울다’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 연기, 연출,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구혜선은 작년 10월 작사, 작곡하고 직접 노래한 ‘매리 미’를 발표하기도 했다.
정규 2집 발매 2인조 밴드 ‘가을방학’ 밴드 ‘언니네이발관’의 초대 기타리스트 정바비(정대욱·34), ‘브로콜리너마저’에서 보컬로 활동한 계피(임수진·30)가 처음 만난 건 2008년 10월. 음악 축제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이 한창이던 올림픽공원에서였다. 주차장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음악을 주제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눴고 헤어질 무렵 “언제 음반 작업 한 번 같이 하자”며 연락처를 교환했다. 2인조 밴드 ‘가을방학’의 시작이었다. 지난 10일 서교동 카페에서 만난 가을방학은 “생각해보면 우린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한 일이 하나도 없다”며 웃었다. “한 달에 한 번꼴로 만나 작업을 하면서도 팀을 만들자, 팀 이름은 어떻게 하자는 계획이 없었어요. 희한하죠?(웃음) 음반도 루오바팩토리(현재 소속사)에서 먼저 연락이 와 만들게 됐죠. ‘가을방학’이란 팀명도 처음 녹음했던 곡 제목을 그대로 가져다 붙인 거에요.”(정바비) 2010년 1
Tip! 양배추 헤어팩 만들기 1.양배추와 약간의 물을 넣어 믹서기에 갈아준다 2.이렇게 만들어진 양배추 즙을 그릇에 담는다 3.양배추 즙에 계란·맥반석 가루·녹말 가루와 섞어 걸쭉하게 만든다 4.모발 물기를 제거고 만들어진 양배추 헤어팩을 바른다 5.20분 방치 후 미지근한 물로 팩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 준다 간편한 홈케어로 탈모 예방하세요 봄과 함께 반갑지 않은 손님 황사가 찾아온다. 올해는 황사가 예년보다 자주 발생할 뿐만 아니라 입자가 훨씬 작아 황사로 인한 호흡기 및 피부 질환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두피의 경우 황사로 인해 트러블이 일어나도 머리카락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고 탈모도 예방하는 홈케어 비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외출 후에는 두피 전용 토너로 두피를 깨끗하게! 두피의 모공 속까지 침투된 미세먼지는 두피의 모낭을 막아 탈모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쉽다. 특히 황사에 포함된 수은, 납 등의 중금속은 모낭세포를 파괴할 수 있어 외출 후에는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집에 돌아오면 먼저 빗으로 오염물
캠퍼스에 봄이 찾아오니 대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술자리를 갖고 또 미팅과 소개팅이 꽃을 피우는 계절이 찾아왔다.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잦은 음주 후에 현명하게 피부관리를 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음주로 인해 한 번 악화된 피부는 개선되기까지 오래 걸리며 또 트러블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음주 후 피부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천연화장품 이즈스킨(ISSKIN) 관계자는 “음주 후 우리 몸은 다량의 수분을 빼앗기고 피지가 과다 분비 되기 때문에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것”이라고 원인을 지적했다. 특히 과음은 피지 분비량을 늘리고 숙면을 취하기 어렵게 만들어 피부의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부신 피질 호르몬이 과다 분비된다. 이러한 부신 피질 호르몬은 여드름이나 뾰루지 들의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음주 후 피부손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술자리에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술 마신 날 밤에 반드시 클렌징을 해야된다는 것이다. 술을 마시는 동안에는 모공이 확장돼 모공 내 세균이 늘어나게 되어 있다. 때문에 음주 후 클렌징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종영됐다.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드라마 주인공들의 스타일은 봄까지 계속되고 있다. 송혜교의 시스루뱅 헤어와 배종옥의 A라인 보브단발, 조인성의 리젠트 투블럭컷이 바로 그것이다. 우선 송혜교의 시스루 뱅 앞머리는 긴머리든 단발머리든 어느 기장에도 잘 어울리며, 긴 얼굴뿐만 아니라 둥근 얼굴형에도 잘 어울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하기가 쉬우며 묶은 머리에도 잘 어울려 많은 여성들이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배종옥의 A라인 보브단발은 도시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스타일로, 사각형 얼굴, 광대가 돌출된 얼굴, 둥근 얼굴 등 다양한 얼굴형 커버에도 효과가 뛰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인성의 투블럭 리젠트컷은 사이드라인과 뒷라인은 짧게 자르고 탑부분과 앞머리에 포인트를 주되 기본에 충실한 샤프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로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토탈 메이크업 살롱 해어화 by 채청수의 채청수 원장은 “송혜교 스타일은 많은 여성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길이나 웨이브, 또는 의상으로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는것이 중요하다”면서 &ldq
2013년 S/S 시즌 패션 트렌드 중 가장 핫한 것은 바로 ‘데님 패션’이다. 최근 성인에 이어 유아동복에서도 데님 아이템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빈티지한 데님재킷부터 데님에 데님을 매치하는 일명 청청패션까지 올 봄 유아동복에서도 데님 바람이 불고 있다. 데님은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소재로, 따뜻해진 날씨로 활동이 많아 지는 이때에 더욱 빛을 발하는 아이템이다. 아놀드파마 주니어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데님제품은 워싱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로 어떤 분위기에도 무난한 코디가 가능하다. 특히 남자 아이의 경우 스포티한 멋을 한껏 살린 야구점퍼에 데님팬츠를 매치해 캐주얼 하면서 활동성을 강조한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또 여자 아이의 경우, 저지 소재의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이너로 받쳐 입고 데님 자켓을 포인트로 매치하면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아놀드파마 주니어 전략마케팅팀 관계자는 “데님은 워싱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면서 “아놀드파마 주니어의 활동적이면서 세련된 봄나들이 데님룩으로 엄마와 아빠 아이가 함께 상큼한 데님 스타일을 뽐내보자”라고 말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 제3전시실에서 15일까지 작가 김석영의 개인전 ‘곡신(谷神) - 삶의 노래’ 전을 연다. 작가 김석영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991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회화의 경계’,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곡신의 빛’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경납도립미술관과 쾰른아트페어, 마이애미아트페어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 및 아트페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곡신(谷神)’은 ‘골짜기의 텅 비어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헤아릴 수 없이 깊고 미묘한 도(道)를 상징한다. 작가는 주로 말이나 꽃을 통해 이 곡신의 이미지를 형상화 해 자연과 대지가 가진 무한한 에너지가 말의 역동성 혹은 꽃의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최근 보기 힘든 강한 어법과 거칠고 직설적인 묘사를 통해 개인의 아픔과 모순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고통의 외침이 삶의 찬가로 변하는 그 지점이 바로 ‘곡신’이며, 여기에서 다시 삶에 대한 열정적인 희망의 에너지가 표출된다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트라이볼, 한국 GM과 함께 인천 지역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어린이 축제 꿈의 자동차 그리기 대회’를 송도 트라이볼과 센트럴 파크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그리기 대회는 ‘꿈의 자동차 상상하기’, ‘미래 도시 상상하기’, ‘살기 좋은 우리 인천’ 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갖고 1천 여명의 인천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리기 대회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을 진행한다. 행사 당일 트라이볼 야외에서는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에서 어린이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추억의 먹거리, 장신구 만들기, 헤나염색, 어린이 프리마켓,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어린이 축제다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행운권 추첨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유쾌한 행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그리기 대회 일정에 맞춰 5월 3일부터 5월 5일 3일간 트라이볼, 컴팩트 스마트시티, 송도 센트럴파크 수변에서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 어린이 영화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일 오후 5시부터 트라이볼에서는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공연으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와 음악을
“중국의 태극권을 한국에서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11일 오전 10시30분 수원 화성행궁 신풍루 앞 무대. 수원 화성을 방문한 김신옥(30·화성시 반송동) 씨는 “중국 무인들이 한국을 방문한 것을 모르고 수원 화성을 방문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중국 무예를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중국 무예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원문화재단을 방문한 중국 일조시 태극협회 무술단체들은 행궁 신풍루 앞 무대에서 무예24기 시범단과 함께 80분 간 양 국의 전통무예시범을 보였다. 태극권무술협회, 오사극권연구회 등 일조시 내 9개 무술관련단체로 구성된 무술문화교류단은 한국과의 무예교류행사를 계획하던 중 국내 여행사를 통해 수원문화재단이 운영중인 무예24기 시범단과 상호교류를 요청해 이번 행사가 이뤄졌다. 무술문화교류단의 대표인 후장강 일조시 태극권 무술협회 비서장은 “양국의 무예 교류행사를 위해 중국의 무술단체들이 한국 방문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기획해 수원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일조시 무술문화교류단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앞으로 10여 회 걸쳐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