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0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엘비앤티를 제치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앞서 쌍용차 본입찰에는 이엘비앤티 5000억원대, 에디슨모터스 2800억원대로 이엘비앤티 측이 금액 부문에서 더 우세했다. 하지만 법원은 에디슨모터스의 자금 조달 방안 및 경영 정상화 계획 등의 신빙성에 주목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 등 전기차를 생산하는 회사이며, 법원의 입찰 서류 보완 요구에 추가 자금 1000억원 투입 계획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는 KCGI,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 쎄미시스코, TG투자 등으로 구성돼있다. 쌍용차는 2009년에 이어 지난 4월 두 번째 기업회생절차를 겪고 있었으나, 이번 선정으로 법정관리 상태를 벗어나게 됐다. 현재 예비협상대상자는 선정되지 않은 상태다. 쌍용차는 이달 중 에디슨모터스와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 체결 및 정밀실사를 진행한 후, 다음달 정식 투자계약을 맺는다. 쌍용차는 연매 매각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업게에서는 이번 인수 대금이 최대 1조원에 달할 것이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은 20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금영제너럴를 찾아 사업 성과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96년도에 설립된 ㈜금영제너럴은 승강기 제동장치 수입상으로 시작해 연구개발로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며 현재는 토종 엘리베이터 기업으로 올라섰다. ㈜금영제너럴은 엘리베이터 부품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영업과 유지보수에 주력하는 대부분 기업과 달리, 설계·제조에서 시공과 유지보수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등 ESG 경영과 제조현장을 혁신하고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은 국민경제의 근간으로 ㈜금영제너럴과 같이 우수한 기술력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이 변화를 이끌고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든든하게 옆에서 위기와 극복을 함께 하며 긴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사전청약 2차 공급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 중 일부를 본청약 전에 앞서 공급하는 제도로, 2차 공급 대상은 LH 경기지역본부 관할 경기남부권 5개 지구 총 3424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 강남구와 가까운 성남신촌지구 A2블록 공공분양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304호가 공급된다. 분당 및 판교신도시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성남낙생지구 A1블록의 경우 51․55․59․59T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2차 사전청약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풀리는 군포대야미지구로 A2블록 신혼희망타운 952호가 사전청약 대상이다. 주택형은 55형이 899호로 대부분이며, 나머지 59호는 53형으로 공급된다, 의왕월암 지구는 A1블록 423호, A3블록 402호 등 825호가 55형 1개 타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당수지구 A5블록은 46․55형 2개 타입으로 제공되는 신혼희망타운 459호 사전청약이 계획되어 있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거주자 접수가 진행된다. 사전청약 신청자격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1차 발사 예정일 전날인 20일 오전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제2발사대로 이송돼 기립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전 11시 30분 누리호가 발사대에 기립했다"며 "지상 고정 작업도 완료됐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로, 산화제) 등을 공급하는 설비인 엄빌리칼(umbilical)과 누리호를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엄빌리칼 연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누리호에 추진제와 전기가 원활히 공급되지 못해 발사가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연결이 끝나면 '기밀 시험'을 진행해 연료와 산화제 충전 과정에서 막히거나 샐 가능성이 없는지 점검이 이뤄진다.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통신 시험과 발사체 추적 시스템 점검 등을 진행한 뒤 발사 전날 준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기 위해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누리호는 내일(21일) 오후 1차 발사를 시도한다. 발사 시각은 오후 4시가 유력하며 과기정통부는 기상, 발사체 상태,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해 예정 시각 1시간 30분 전에 정확한 발사 시도 시각을 공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넷마블이 하나은행과 함께 제작한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 서비스를 실시한다. 넷마블은 20일 하나은행과 공동 개발한 게임 투자의마블을 공개했다. 투자의마블은 지난 5월 양사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공동개발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융과 게임이 결합된 모의투자게임 서비스다. 투자의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처럼 주사위를 굴려 말판을 이동, 말판 위 '투자 상품'에 투자여부와 금액을 결정해 자산의 증감을 경험하는 금융 체험 게임이다. 투자 수익은 투자 상품의 실제 2년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된다. 게임 보드는 코스피, S&P 500, 글로벌 채권 등 대표적인 11가지 금융투자상품과 OX금융퀴즈, 랜덤카드, 금융위기, 하나원큐 등으로 구성됐다. 투자의마블은 넷마블의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의 게임 내 배너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개월간 실시한다. 투자의마블을 이용하면 '제2의 나라' 장비 소환 쿠폰, 코스튬 소환 쿠폰, 에너지 드링크, 골드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투자의마블 수익률 200
기름값의 가파른 상승세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내부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류세 감소에 대한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의 질의에 “유류세 인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유가가 이미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선 만큼 다음 주 정도엔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 정부는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섰던 지난 2018년~2019년에도 유류세를 인하한 바 있다. 당시 유류세 인하 폭은 7.15%였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9일 휘발유값은 ℓ당 1732원으로 전월(1643원) 대비 5.4% 상승했으며 전년(1332원) 대비 30%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이 1700원대를 넘어선 것은 7년 만이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경기농협은 ‘2021년 3분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최다인 18개 농축협이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입지유형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해 2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분 등 49개 항목을 평가한다. 최우수상은 ▲남사농협 ▲서신농협 ▲와부농협 ▲고촌농협 ▲하남농협 ▲안산농협이 수상했다. 이밖에 신둔농협을 비롯해 ▲능서농협 ▲금사농협 ▲개군농협 ▲광주농협 ▲금촌농협 ▲기흥농협 ▲수지농협 ▲성남농협 ▲파주연천축협 ▲안양축산농협 ▲수원원예농협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왕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업적 거양을 위해 힘써주신 임직원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변함없이 경기농협은 농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농업인 그리고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 사양 D램인 ‘HBM(High Bandwidth Memory)3’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HBM3는 초당 819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전 세대인 HBM2E와 비교하면 속도가 약 78% 빨라졌다. 이는 FHD(Full-HD)급 영화(5GB) 163편 분량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아울러 오류정정코드(On Die - Error Correction Code)가 내장 HBM3는 이 코드를 통해 D램 셀(Cell)에 전달된 데이터의 오류를 스스로 보정할 수 있도록 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7월 ‘HBM2E’ D램 양산을 시작한 지 1년 3개월 만에 HBM 4세대에 해당되는 HBM3를 개발해냈다. SK하이닉스 측은 “이번 HBM3를 통해 지금까지 나온 HBM D램 중 최고 속도, 최대 용량을 구현한 것은 물론, 품질 수준도 크게 높였다”고 강조했다. 출시 용량은 16GB와 업계 최대 수준인 24GB 두 가지 용량으로 준비됐다. SK하이닉스는 24GB를 구현하기 위해 단품 D램 칩을 A4 용지 한 장 두께의 1/3인 약 30마이크로미터(μm, 10-6m) 높이로 갈아낸 후 이 칩 1
정부가 가상자산 업계의 반발에도 가상자산 거래소득에 대한 과세를 추진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20일 보도 설명 자료를 통해 “가상자산 과세를 위한 후속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과세가 연기된 건에 대해 기재부는 “올해 상반기 중 과세컨설팅을 추진했으나, 거래소들이 신고요건 준비로 여력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7월 이후로 연기된 것”이라 해명했다. 가상자산 과세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여온 가상자산의 취득가격, 가상자산 사업자의 비거주자 여부 확인 문제를 제기 받은 바 있다. 이에 기재부는 가상자산 취득가액의 경우 해외 거래소에서 취득할 당시 매입한 가격으로 기준을 설정하며, 납세자는 다음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거래소가 제출한 취득가액에 상관없이 해외거래소에서 실제 취득한 가격으로 신고․납부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주식의 취득원가 정보 공유 사례를 들며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고객 동의를 얻어 취득원가 정보를 타 거래소에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7월 국세청에서 4대 거래소로부터 문의사항을 사전 수집 후, 8~9월 중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달 말 2차 컨설팅을 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비거주
삼성전자가 다음달 중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간 온라인을 통해 오픈소스 및 소프트웨어 등 관련 분야까지 확대·개편한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전 분야에서 사내외 개발자들이 교류하는 장인 SSDC를 신설했다. 콘퍼런스는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5G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 등 분야의 저명한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강연과 기술 세션을 마련했다. 콘퍼런스 1일차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참여해 개발자의 성장 비전을 모색하는 사내 행사가 진행되며, 2일차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누구나 참여해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유하는 공개 행사가 진행된다. 2일차 콘퍼런스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인 승현준 사장의 환영사 및 최승범 삼성리서치 부사장의 삼성전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추진 전략 기조연설이 준비돼있다 한다. 이어서 국내 1호 파이썬 커미터(프로그래밍 언어 Python을 활용하는 핵심 개발자)인 장혜식 서울대학교 교수가 파이썬을 활용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 지도 완성에 대해 강연한다.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