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5월 경기를 다소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3천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93.0으로,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SBHI이 100 이상이면 업황 개선에 긍정적인 응답이 부정적인 답변보다 많다는 것을 뜻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SBHI가 최근 2개월 연속 상승했다가 이번에 주춤한 것은 경기 호전 유인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중기중앙회는 분석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전달보다 0.1포인트 내린 92.8, 비제조업은 0.2포인트 하락한 93.1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가운데 서비스업은 전달보다 0.4포인트 하락하고, 건설업은 전달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전망(92.3→92.9), 영업이익전망(87.5→88.8), 자금사정전망(83.2→84.9) 등이 소폭 상승했으나 수출전망(96.8→90.3)은 소기업 수출부진으로 크게 하락했다. 경기 확장기에 하락하고 경기 수축기에는 상승하는 고용수준전망(95.3→95.7)은 상승해 고용전망이 전달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중소기업 경영 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는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tel Asia 2018)’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aT의 이번 한국관 운영은 한국 농식품 수출을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관에는 45개 한국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해 최근 현지 시장의 소비트랜드인 고품질 건강 개념에 부응하는 당조고추, 새싹인삼 등 유망품목 테마관을 개설, 경기쌀국수, 제주감귤 등 다양한 지역특산물도 소개하고 있다.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는 지난 1978년부터 2년마다 개최돼 올해 21번째를 맞으며 5만명 정도가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식품 및 호텔산업 박람회로 성장했다. 싱가포르는 식품의 90% 이상을 수입하는 절대 수입국이자 인구의 약 30%가 외국인인 마켓테스트 등 시장성을 확인하기 위한 최적의 국가이다. 이로 인해 품질이 양호한 신제품을 개발하려는 현지 바이어들의 욕구가 강하다는 점에서 우리 식품기업들이 새로운 수출활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나라이다. /이주철기자 jc38@
농협하나로유통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최대 80% 할인행사를 한다고 26일 전했다./연합뉴스
■ 리콜대상 차량 ▶기아자동차 모닝, 레이, 니로 하이브리드 등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레인지로버 벨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투아렉 기아자동차 모닝, 레이, 니로 하이브리드 등 10개 차종 23만1천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차가 제작·판매한 모닝(TA)과 레이(TAM) 등 2개 차종 19만562대는 연료 호스와 레벨링 호스 재질 결함으로 리콜된다. 두 차종은 호스 균열로 기름이 새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4개 차종 3만9천567대는 엔진 클러치 구동장치 결함으로 리콜된다. 이들 차종은 구동장치에서 기름이 새고 전기 합선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화재 발생 우려가 제기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차 유리에 습기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한 폭스바겐 투아렉 3.2·3.6·4.2 등 3개 차종 334대는 연료펌프 부품 결함으로 연료가 새며 불이 날 가능성이 있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은 26일 찾아가는 맞춤형 수출 지원을 위한 ‘경기 수출카라반’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수원시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기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등 9개 수출지원기관, 5개 유망 수출업체, 14개 초보업체, 27개 내수기업 등 46개 업체가 참가했다. 경기중기청은 수출 중소기업 애로해소 및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중소기업 협단체 및 지자체 협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수출카라반을 운영 중이다. 앞서 2016년 2차례 시범 개최 후 지난해 본격해 10차례 개최해 현장 해결, 후속 제도 반영 등 모두 190여 건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이주철기자 jc38@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6일 여주시 흥천농협에서 고령 농업인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전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취약계층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무료 의료지원과 함께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등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지원 사업이다. 이날 상지대학교 한방부속병원 의료진은 한방치료 분야 전문의들로 개인별 맞춤상담을 통해 고령 농업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침술 및 약제처방까지 함께 진행했다. 또 전문 사진작가가 참여해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법률이동상담실은 평소 농업인들이 궁금하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각종 법률 문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촌 실정에 맞는 의료·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4일 화성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경기지역 내 9개 지역을 돌며 의료지원 1천900명, 장수사진 1천명, 안경검안 600명의 수혜 인원을…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50%미만으로 보유하던 주주 로미오는 다른 주주 줄리엣의 요청으로 별 고민 없이 주식을 매입해 주었는데, 어느 날 취득세를 납부하라는 통지를 받게 되었다. 법인의 주식을 50%초과하여 보유하는 주주를 과점주주라고 하는데, 법인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되었을 때는, 그 과점주주가 해당 법인의 부동산을 취득한 것으로 보아 취득세를 과세하기 때문이다. 과점주주는 법인의 부동산을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취득한 것과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인데, 과점주주의 간주취득세에 대해 더 살펴보도록 하자. 취득세의 과세표준은 법인의 장부상 부동산가액에 과점주주의 지분율을 곱한 금액으로 한다. 이 때, 당초에 과점주주가 아니었다가 새롭게 과점주주가 된 경우는 과점주주가 되었을 때 총 지분율을 적용하고, 당초부터 과점주주였다가 지분율이 증가한 경우는 그 증가한 지분율을 적용한다. 가령, 지분율이 2%증가했는데, 당초 49%에서 51%가 된 경우는 부동산가액에 51%를 곱한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보고, 당초 51%에서 53%가 된 경우는 부동산가액에 2%를 곱한 금액을 과세표준을 하는 것이다. 한편, 당초에 과점주주였다가 주식을 일부 매각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5일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 할인 판매행사와 함께 사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금요장터를 통해 진행될 이번 행사는 경기농협 금요장터 개장 2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방문 고객에게는 금요장터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을 최대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인절미 떡매치기 시연과 고객 무료 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파 1천망(1.5㎏)을 시중 가격보다 50% 저렴한 1망에 1천500원으로 판매해 최근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양파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판매이익은 생산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농협 금요장터는 지난 1998년 3월 첫 개장한 뒤 1일 평균 2천여명의 고객이 찾는 등 4천만원 상당의 평균 매출액을 자랑하는 경기지역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설·추석·정월대보름맞이 장터, 김장철 특별장터 개장 등을 통해 계절별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한편, 자연재해와 소비부진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판로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참여농가들을…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농식품 수출에 함께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와 경기농협은 25일 오전 수원 인계동 지역본부에서 경기도 관계자, 농협 수출조합장 등이 모인 가운데 ‘경기농협 수출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참석자들은 도내 농·식품 수출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농산물 수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이종태(경기동부과수농협 조합장) 경기농협 수출협의회 회장은 “올해도 수출전망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가능한 수출농업 육성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핵심적인 사업임을 인지하고 경기농협이 수출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 2020년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을 위해 경기 농식품 수출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경기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 힘을 합해 해외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협 등에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올해 주력 수출품목인 배, 화훼, 인삼품목 이외도 떡, 김치를 비롯한 가공식품 등에 대한 수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철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일 수원시 시험포장과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상추지역적응시험과 신품종이용촉진시험에 대한 현장 평가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공동으로 진행된 이날 평가회에는 상추재배농가와 종묘업체 관계자, 도 농기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16계통 품종에 대한 생육, 재배관리 등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신품종이용촉진시험 현장평가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춘하추적치마’ 등 3품종, 경기농기원에서 개발한 ‘햇살적로메인’ 등 2품종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 계통 중 육성 3년차인 ‘경기가-6호’는 지난해 경기지역에서 수량성이 3천816㎏/10a로 비교 품종인 청치마(3천698㎏)에 비해 3% 증수했으며, 꽃대오름도 15일 정도 늦어져 향후 기존 대체품종으로 유망하다. 지난해부터 이 시험에 참여하고 있는 수원시 홍점표 농가는 “모든 품종이 좋지만 특히 ‘햇살적로메인’은 만추대로 하절기까지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했으며, 수량성과 맛이 뛰어나고 향후 보급이 유망한 품종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가에게는 더 많은 소득이 되면서, 소비자는 더 맛있게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