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근린시설생활용지 12필지(8천427㎡)와 주차장용지 3필지(3천95㎡)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급면적 및 공급예정금액은 ▲근린시설생활용지 600~1천759㎡, 3.3㎡당 813만원 ▲주차장용지 760~1천522㎡, 3.3㎡당 592만원이다. 해당 필지는 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할부 조건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마다 나눠 낼 수 있다. 공급 일정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오후 4시 입찰신청 접수 및 입찰보증금 납부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개찰 ▲같은달 9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의정부 고산지구는 서울 도봉산역(지하철 1·7호선)에서 6㎞, 경기도청 제2청사에서 4㎞, 서울 도심에서 직선거리 25㎞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은 지난해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강남까지 30~40분만에 이동할 수 있고, 향후 지하철 7호선이 연장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될 예정이다./이주철기자 jc38@
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에 8천8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와함께 ▲판매 3만664대 ▲영업손실 313억 원 ▲당기순손실 342억 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물량 감소로 인한 판매 감소(10.4%) 에도 불구하고 렉스턴 스포츠 출시 영향으로 매출은 2.5%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쌍용자동차는 설명했다. 그러나 수출은 여전히 부진했다. 1분기 판매는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에 힘입어 내수는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나 수출이 32.4% 감소하며 전체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 내수는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렉스턴 브랜드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81.9%나 증가하면서 판매 비중도 51%로 확대됐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 지난달 3천대를 돌파하는 등 렉스턴 브랜드가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며 “주간 연속 2교대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의 적체 물량을 해소하고 해외시장에도 신규 진출함으로써 판매증대와 함께 손익 역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회사가 보유 중인 대기업 계열사 주식을 매각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삼성생명에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할 방안을 찾으라는 경고다. 삼성증권 배당 사고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하고, 진입규제 개선방안은 2분기 중 발표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최종구 위원장이 20일 간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금융 분야의 경제민주화 등 금융쇄신 과제를 당초 계획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금융회사의 대기업 계열사 주식소유 문제의 경우 관련 법률이 개정될 때까지 해당 금융회사가 아무런 개선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법 개정 이전이라도 금융회사가 단계·자발적 개선조치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금융권에서는 최 위원장의 이날 발언이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 매각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당은 금산분리 차원에서 보험사가 계열사 주식을 보유자산의 3%(시장가치 기준)까지만 보유하게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해 놓은 상태다. 이 법이 통과되면 지분 8.27%를 보유한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상당 부분을 매각할 수밖에 없다.
KT는 지난 21일 수원 KT 위즈파크 야구장에서 LTE 드론레이싱 쇼케이스를 열고, 세계 최초로 LTE 모듈을 탑재한 레이싱 드론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LTE 레이싱 드론은 기존 저주파 대역의 라디오 주파수 방식이 아닌 LTE 망을 통해 선수가 보는 시점의 영상을 제공해 문제점으로 꼽히던 화면 끊김 현상을 최소화했다. 쇼케이스에서는 국내 드론레이싱 상위 5위권 선수들이 직접 LTE 드론을 조종해 장애물을 순서대로 통과하는 레이싱 과정을 시연했다. 선수가 보는 1인칭 시점 영상(FPV)은 위즈파크의 대형 전광판으로 송출돼 관람객이 함께 볼 수 있었다.KT는 향후 LTE를 5G 모듈로 대체해 5G 망으로 조종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할 계획이다. 쇼케이스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KT 5G 드론레이싱 리그’ 1회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드론레이싱 리그전이다. 리그전은 여러 차례 경기를 치러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회 대회에는 총 16명의 초청 선수가 참가했고, 전제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KT 5G 드론레이싱 리그는 9월까지 총 4회 진행된다. KT는 2회 리그 대회부터 사전 참가 신청을 통
세법은 직업·연령·소득 및 재산상태 등으로 보아 재산을 자력으로 취득하였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 재산취득자금을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한다. 증여 추정 건에 대해서는 취득자금을 소명하도록 하되, 소명이 되지 않은 자금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과세하는 것이다. 조세심판 사례를 살펴보자. 청구인은 2006년에 상가를 취득했는데, 10년이 되기 직전인 2016년 세무서는 세무조사를 통해 상가의 취득자금 중 일부가 소명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청구인이 모친으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과세하였다. 청구인은, 1994년에 부모님으로부터 토지를 증여받았으며, 그 토지의 양도대금을 상가 취득자금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해당 토지가 농지로서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아서 등기 이전은 하지 못하고 있다가, 부모님의 거처가 불편해 토지를 양도한 대금을 부모님께 빌려주어 집을 구입하도록 했으며, 2006년 상가 취득 시 부모님에게 빌려준 돈을 상환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처분청은 1994년에 증여받았다는 토지는 증여계약서만 있을 뿐 소유권이전 사실이 없고, 공부상 부모님 명의 토지를 양도한 대금을 곧바로 부모님께 빌려주었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
지난 겨울 추위와 이상저온 현상으로 각종 외래 해충 알이 상당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5~27일 경기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알을 조사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은 조사 대상 농경지 378.6㏊ 중 14.5%인 54.8㏊에서 발견됐다. 농경지가 아닌 휴경지, 인근 임야에서는 320.7㏊를 조사한 결과 15.4%에 달하는 49.3㏊에 걸쳐 발견됐다. 꽃매미 알도 농경지에서는 조사 면적 357.1㏊ 중 10.1%(35.9㏊), 휴경지 및 인근 임야에서는 8%(20.7㏊)에서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농경지의 경우 지난해 비슷한 시기 조사했을 때보다 갈색날개매미충 알과 꽃매미 알이 발견된 면적 비율은 각각 6.4%포인트, 0.2%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같은 기간 휴경지 및 인근 임야의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알 발견 면적 비율은 각각 4%포인트, 1.6%포인트 줄어들었다. 이처럼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의 알이 발견된 농경지 면적이 증가했는데도 농사철 해충 발생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은 발견된 알 중 상당수가 겨울철 맹추위에 동사했기 때문이라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분석했다. 이와는 별도로 조사한 해충 알 월동생
최근 분양된 과천과 서울 등 수도권 고급 아파트 단지 5곳의 특별공급 과정에서 수십명이 위장전입 등 불법행위를 통해 당첨된 정황을 포착, 조만간 이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1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과천시 ‘과천위버필드’와 서울 ‘디에이치 자이 개포’, ‘논현 아이파크’,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등 수도권 아파트 단지 5곳의 특별공급 당첨자에 대한 1차 조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1차 조사 결과 시장 교란행위를 통해 당첨된 불법 의심 사례가 수십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 청약 가점을 늘리기 위해 함께 거주하지 않는 가족을 동거인으로 허위 신고한 ‘위장전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는 이들을 심층 조사하기 위해 부동산특사경과 경찰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그동안 위장전입 등 시장 교란행위는 부동산 업계에서야 중요한 사안이었지만 경찰 입장에서는 우선 처리해야 할 사건이 많다보니 강제수사가 활발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8·2 대책을 통해 부동산 담당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한 600여명의 부동산 특사경이 갖춰지는 등 경찰도 적극적으로 변했다. 조사 방식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집집마다 방문해 실거
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가 40여 일간의 봄단장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다양한 놀이시설을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실내는 물론 야외 시설 전체에서 평균 섭씨 29도 이상의 수온을 유지해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21일에는 대형 실내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틱 센터’(1만8천㎡ 규모)가 문을 연다. 아쿠아틱 센터에서는 파도에 몸을 맡긴 채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파도풀’과 4가지 슬라이딩 코스에서 맨몸이나 튜브로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퀵라이드’가 인기를 끈다. ‘릴렉스룸’은 보디 캡슐과 마사지기계를 이용해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스파, 사우나 시설도 아쿠아틱 센터 안에 마련돼 있다. 같은 날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유수풀 전 구간(550m)도 오픈한다.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튜브를 타고 둥둥 떠다니며 봄꽃, 나무 등 화사한 경치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유수풀 주변에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시설도 마련돼 있어 낭만적인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화성지역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들이 지난해 경영실적 개선은 물론 수익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화성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화성지역 상장사 73곳의 총 매출액은 12조5천271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33%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천207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1천5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75.27%, 156.59% 증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2% 가량 증가한 6.5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성상공회의소는 화성지역 내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 7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코스닥·코스피 상장사 경영실적 조사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이들 기업 중 코스피 상장 17개 기업의 총 매출액은 3조4천77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천444억원으로, 각각 1년 전보다 9.04%, 16.55%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00% 가까이 줄어든 258억원에 그쳤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4.15%로 1년 전보다 0.27% 상승률을 보였다.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흑자지속 기업은 10곳이며 흑자전환기업은 1개에 불과했다. 또 적자지속기업과 적자전환기업은 각각 3곳씩이었다. 한편, 코스닥 상장기업 56곳의 총매출액은 9조492억원, 영
지난 2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증가폭이 모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경기지역본부가 발표한 ‘2018년 2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 동안 수신 증가폭은 5조6천39억원 늘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3조224억원) 보다 85.41%(2조5천815억원) 규모로 급증했다. 예금은행은 지난해 2월 1조6천69억원에서 올 2월 4조2천591억원으로 늘었다. 전월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유출됐던 기업자금이 재정자금, 수출대금 등이 늘어나면서 유입으로 돌아섰고, 가계자금은 설 상여금 등이 유입된데 힘입어 전월 감소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비은행금융기관은 1조4천155억원에서 1조3천448억원으로 감소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의 증가 규모는 예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축소된 것이다. 이 기간 여신 증가폭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2조8천910억원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2조1천282억원)에 비해 35.84%(7천628억원) 늘었다. 기업대출은 1조932억원에서 1조8천634억원으로 늘어난 반면, 가계대출은 1조2천520억원에서 1조752억원으로 감소했다. 기업대출은 은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