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KIS정보통신과 함께 O2O(온·오프라인 연계) 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스마트오더’를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오더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고속도로 휴게소로 진입하면 삼성카드 고객의 스마트폰에 방문한 휴게소의 매장정보와 메뉴판 등이 게시된다.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삼성 앱카드로 결제하면 주문이 완료되고 대기번호가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제공된다. 이후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본인의 대기번호를 확인하고 음식을 수령하면 된다. 스마트오더가 도입된 고속도로 휴게소는 강릉(서창, 강릉 방향), 망향(부산 방향), 원주(부산, 춘천 방향), 천안(서울 방향), 옥천(부산 방향), 경산(서울 방향) 등 8곳이다. 삼성카드는 스마트오더 도입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스마트오더로 6천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1천 원의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고엽제전우회로부터 협박을 받고 택지를 특혜 분양해 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위 관계자들에 대해 징계 결정을 내렸다. 1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 감사관실은 LH에 대해 기관 경고를 하고 관련자 19명에 대해서는 경고 및 주의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국토부 조사 결과 이번 특혜분양 LH 관련자는 모두 48명에 달했지만 이 중 퇴직한 29명을 제외하고 남은 19명에 대해 징계 결정이 내려졌다. 징계를 받은 간부들은 직급별로 실장·처장급인 1급이 5명, 2급 4명, 3·4급이 각 5명이다. LH는 지난 2013∼2015년 고엽제전우회로부터 협박에 시달리다 성남시 위례신도시, 오산시 세교지구 등지 수백억 원에서 1천억 원대에 달하는 아파트 부지를 편법으로 분양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서도 관련 내용을 파악해 고엽제전우회에 대한 수사를 벌여 기소된 전우회 임원들도 재판을 받고 있다. 당시 고엽제전우회는 특혜 분양을 요구하며 LH 사무실에서 인분이나 소화액을 뿌리고 고등어를 굽는가 하면 흉기 등으로 난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일부 임직원 집에까지 찾아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협박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에서 신건일 대기관리과 과장이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단속 계획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다음달 전국에서 대단지 아파트들이 대거 입주를 시작한다. 수도권 입주 물량의 87%는 경기도에 집중돼 있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2만9천2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지난해 5월(7천402가구)과 비교해 70%(5천208가구) 늘어난 1만2천610가구, 지방은 지난해 5월(1만5천118가구)보다 소폭 늘어난 1만6천41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기지역 중 수원 광교신도시는 지난해 5월 입주 이후 1년 만에 새 아파트(노인복지주택 제외) 1천457가구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수원시 하동 힐스테이트광교는 지하 3층~지상 49층 높이로 6개 동(전용면적 97~155㎡), 92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강남권으로부터 접근하기 편리하고, 광교호수공원, 롯데아울렛 광교점, 아이플렉스, 수원월드컵경기장이 가깝고, 산의초등학교와 이의중·고등학교, 아주대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광교테크노밸리와 삼성디지털시티 등이 인접해 있으며 2019년 3월부터 수원고법과 수원고검이 개청하고 2020년 말에는 경기도청 신청사도 들어선다. 전용 97㎡ 매매가는 9억~11억 원, 전세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봄철 기온 변화로 인한 버섯재배 시설에 오염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이번 컨설팅 대상은 양평, 여주, 광주, 이천 일대 버섯재배 취약 농가 및 병해발생 농가 8곳이며 ▲살균배지 분석 ▲시설별 미생물 측정 ▲시설관리방법 등 생육환경에 대해 전반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재배 시설별로 낙하 미생물을 측정한 뒤 7일 이내 결과를 통보해 재배사 청결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도농기원은 일반적으로 버섯들은 깨끗한 공정을 거쳐 배양·생육되지만, 시설 내에 다양한 문제점들로 인해 병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청정한 버섯 생산을 위해 최적의 환경을 유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해 버섯농장의 오염물질 유입이 증가되고 있어 배지는 반드시 비가림 시설이 구축된 배지창고에 보관 사용해야 한다. 봄철 버섯농가에서 주의해야 할 주요 오염원으로는 푸른곰팡이와 붉은빵곰팡이, 검은곰팡이, 세균성, 응애, 버섯파리 등이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버섯 병해가 발생되면 수확이 어려워 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므로 재배시설을 청결하게 유지 관리해 사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성남시와 함께 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진공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번 개척단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페루와 브라질 경제수도 리마, 상파울로 등에서 활동했으며, 모두 115건의 수출상담을 통한 4천777만5천600달러 실적과 32건의 계약을 추진해 3천900만3천500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남미 시장개척단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성남지역 10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개척단은 국가경제 여건이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어 국민소득수준이 높지 않은 지역 특성상 제품 품질과 성능을 중시하면서도 저가 등 까다로운 여건의 남미 시장에서도 바이어의 관심을 끌면서 신규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 관계 유지와 참가기업에 대한 후속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시장개척단 이후 비즈니스 미팅 바이어와의 계약 조건과 상담지속 여부, 실제 계약체결 등 후속 마케팅과정을 전문가에 의해 지원하는 후속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개척단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주철기자 jc38@
올해부터 근로소득 연말정산 과정에서 집계된 납세자의 급여자료가 10개 분위별로 상세히 공개된다. 과세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적법한 선에서 통계 자료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국세청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것이다. 11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말 발표하는 2017년도 귀속분 국세통계연보에 근로소득 연말정산 자료를 총급여 규모에 따라 10분위 별로 나눠 공개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법인세에 대해서는 매년 발표하는 국세통계연보에 소득 분위별로 과세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근로소득은 분위별 소득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국회 요청 등 제한적인 경우에 한해서만 분위별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국세청은 소득 분위를 10분위보다 더 세분화한 100분위별로 공개하는 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상·하위 10%뿐만 아니라 1% 내 소득 수준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근로소득의 양극화 상황을 더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분위별 소득 자료는 정부가 정책 기조로 내세운 소득주도 성장 실현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도 있다. 국세청의 과세 정보는 통계청의 가계동향 등 주로 설문조사에 기초한 통계보다 더 정확하고 구체적이기 때문이다. 납세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경기지역 취업자 수가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건설업과 전기·운수업, 제조업, 서비스업종 등에서 취업자 수가 늘어나면서 고용률도 소폭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3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 취업자는 673만3천 명으로, 1년 전 같은달 보다 13만2천 명(2%)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1월 681만5천 명에서 같은해 12월 673만9천 명, 올 1월 667만2천 명, 2월 660만7천 명으로 차츰 감소다가 올 3월에는 지난해 12월 수준으로 소폭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2만1천여 명, 농림어업에서 9천 명이 각각 줄어든 반면 건설업 6만5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5만3천 명, 제조업 2만4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업종 1만9천 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고용률은 61.8%로 1년 전 같은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95만6천 명, 여자는 277만5천 명으로 1년 전 같은달 보다 남자는 1.8%(7만1천 명), 여자는 2.2%(6만1천 명) 각각 늘었다. 이 기간 실업자 수는 28만1천 명으로 1년 전 같은달 보다 2만1천 명이…
이른바 ‘유령주식 공매도’ 사태를 빚은 삼성증권 우리사주 배당 사고와 관련해 삼성증권을 규제하고 공매도(없는 주식을 빌려 파는 것)를 금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6일 제기된 해당 청원은 10일 오후 6시 현재 20만6천908명이 참여해 청와대 수석비서관이나 관련 부처 장관이 공식답변을 내놓기로 한 기준인 ‘한 달 내 20만 명 이상 참여’ 조건을 충족했다. 청원 제기자는 “삼성증권의 발행 한도는 1억2천만 주인데 우리사주 1주당 1천 주씩 총 28억 주가 배당됐고 500만 주가 유통됐다”며 “이는 없는 주식을 배당하고, 그 없는 주식이 유통될 수 있다는 이야기로 주식을 빌리지 않고도 공매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증권사가 마음만 먹으면 주식을 찍어내고 팔 수 있다는 것”이라며 “서민만 당하는 공매도를 꼭 폐지하고 이를 계기로 증권사의 대대적인 조사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직원들이 보유한 우리사주 283만1천620만 주를 대상으로 1주당 1천 원씩 배당금을 주기로 했으나, 직원의 입력실수로 1주당 1천 주를 배당하는 사고를 냈다. 삼성증권 직원들이 배당받은 우리사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육성한 게발선인장과 호접란 신품종을 전문 재배 농가와 민간 종묘업체에 기술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신품종은 게발선인장 ‘레드영’과 호접란 ‘다나블루밍’으로 2개 업체는 향후 3년간 13만5천 주를 증식 및 생산해 국내 재배 및 수출용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주로 겨울에 화려한 꽃이 피는 게발선인장 ‘레드영’은 꽃색이 선명한 적색이며 줄기수가 많아 번식이 유리하고 꽃수도 많아 농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호접란 ‘다나블루밍’ 의 꽃색은 최신 화훼트렌드에 맞는 파스텔톤의 연보라색으로 꽃수가 많고 실내에서도 개화기간이 긴 장점이 있다. 또한 꽃 떨어짐 현상이 적고 병충해에 강하여 재배농가의 선호도가 높아 호접란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외 소비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재배농가의 소득이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현재까지 농기원에서 육성한 게발선인장은 ‘스노우퀸’ 등 6개 품종으로 총 40만 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