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단체표준 인증단체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증업무를 도모하고,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단체표준에 대해 대대적으로 지도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단체표준은 특정 전문분야에 적용되는 기호·용어·성능·절차·방법·기술 등에 대해 제정한 표준으로 한국산업표준(KS)이 규정하지 않은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KS와 사내표준의 교량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등록된 단체표준은 140개 단체 4천53개로, 이 중 40개 인증단체에서 301개 표준제품에 대해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먼저 단체표준 등록단체 중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40개 인증단체(협동조합 및 비영리법인) 전체를 대상으로 ‘2018년 단체표준 인증단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기간은 이번달 5일(월)부터 5주간이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 1인을 포함한 점검반을 운영한다. 지도점검은 해당 단체를 직접 방문,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법령상 규정한 인증단체의 구비요건 ▲인증업무규정 준수여부 ▲인증심사의 공평성 ▲사후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인증단체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증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업무지도에 초점을 두고 개선이
국토교통부는 좁은 주차구역 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이른바 ‘문콕’ 사고 방지를 위해 주차장 폭 최소 기준을 20㎝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해 6월 ‘문 콕’ 사고방지를 위해 주차장 폭 최소 기준을 2.3m에서 2.5m로 확대하고, 확장형 주차장도 기존 2.5m(너비)×5.1m(길이)에서 2.6m(너비)×5.2m(길이)로 확대하는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 이는 중·대형 차량이 늘어나면서 문콕 사고가 빈번해지고 이에 따른 주민 간 갈등이 지속됨에 따라 주차장 폭 확대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보험 청구 기준 문콕 사고 발생 건수는 2014년 2천200건에서 2015년 2천600건, 2016년 3천400건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토부는 다만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의 피해와 업무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시기를 1년 조정하고, 사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예정인 내년 3월 전에 건축법상 ‘건축위원회’ 심의를 신청한 경우에는 종전의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도 건축물 구조상 기둥과 기둥 또는 기둥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설을 맞아 경기도 내 90여개 유관기관에 서신을 발송, 대대적인 경기농산물 판매촉진에 나섰다. 4일 농협 경기본부에 따르면 농협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2천200여 개소와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온라인 쇼핑몰(농협몰)에서 주요 농축산물, 제수용품, 농축산선물세트를 시가 대비 10~5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14일까지 ‘식품안전전문상담센터(1566-8695)’를 24시간 특별 운영해 신속·정확한 식품안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제수용품, 나물류의 농식품 원산지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농식품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남창현 본부장은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공동으로 만든 프리미엄 과일브랜드인 ‘잎맞춤’과 김포파주, 안성, 경기동부 등 3개 농협의 경기인삼 통합브랜드인 ‘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 등 경기도지사 G마크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경기도의 우수 농산물이 널리 애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창현 본부장은 지난 2일 ‘잎맞춤’ 배의 선물세트 작업이 한창인 평택과수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관련 생산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기자 ls
삼성전자가 글로벌 최대 극장 체인인 완다그룹과 함께 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시 양푸구 우자오창 완다시네마에서 삼성 시네마 LED 중국 상영관 1호 개관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 시네마 LED는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의 화면 밝기와 명암비 한계를 극복한 세계 최초의 극장 전용 LED 스크린으로 더욱 생생한 화질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모델이 삼성 시네마 LED 중국 1호 상영관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경인지역본부 직원들과 만나 건강보장의 미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2일 김용익 이사장이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이 행복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경인지역본부’의 2018년도 목표를 공유하고, 직원과 함께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인지역본부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과 신규직원의 지역 집중배치가 이뤄지고 있는 인력적 특징을 설명했다. 경인지역본부는 이를 바탕으로 학습과 토론을 통한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특히 김 이사장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경인이야기’에서는 직원들이 보장성강화와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해 묻고 이사장의 의견을 듣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건강보험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의 전기를 맞아 문재인케어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은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과 국민의 평생건강 보장을 위해 공단이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라며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직원분들이 함께 현장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KT가 더욱 작아지고 간결해진 AI TV ‘기가지니2’를 출시한다. KT는 오는 5일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후속 모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가지니2’는 크기가 기존 제품의 60% 수준(지름 122.5㎜×높이 165.6㎜)으로 작아졌다. 또 전원과 조작부가 있는 기기 상단에는 알루미늄 메탈 색상을 적용, 나머지 부분에는 세련된 느낌의 차콜 그레이 색상을 입혔다. 또한 TV 등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적외선 송신기(IR Blaster)를 추가해 홈 IoT 제어 기능을 강화했다. KT는 기가지니의 AI 플랫폼을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원내비’에도 탑재한다. 오는 3월까지 기존 원내비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갤럭시S8, 노트8 등 안드로이드 최신 단말 28종에 적용하며,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전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AI 스피커와 셋톱박스를 결합한 기가지니는 지난해 1월 처음 출시된 후 지난달 가입자 50만을 달성했다. KT 관계자는 “기가지니2는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며 “고객 디자인 공모나 다른 업체와의 제휴 등을 통해 참신한 디자인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기 임대료는 3년 약정 기준으로 월…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지난 2일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 김태균 정보기획관과 작년 경인지방통계청과 서울시 간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협업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서울지역 통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기관 간 협력방향과 추진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청장은 올해 7월에 경인지방통계청과 서울연구원이 주관하는 제5차 수도권 통계개발 협업세미나에 서울시의 참여 필요성을 설명하고 자치구에서 지자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통계의 개발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전국사업체조사 등 통계업무 일정을 감안해 경인지방통계청과 서울시(자치구포함)의 통계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협의체 회의 개최를 검토하기로 했다. /유진상기자 yjs@
올겨울 긴 강추위로 봄철 농경지내 각종 해충이 종류에 따라 5∼3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 비해 올봄 매미충류는 30%, 딱정벌레류는 20%, 파리류는 15%, 응애류는 10%, 나방류는 5%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같은 예측 결과는 올겨울 평균 기온이 지난해 겨울보다 크게 낮아진 상황에서 해충들의 월동생존율이 기온 변화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기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분석해 나온 것이다. 올겨울 도내 평균 기온은 영하 3.8℃, 지역별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9.0도로, 지난해 겨울보다 평균 기온은 3.7℃(평년보다는 1.2℃), 평균 최저기온은 3.9℃(평년보다는 1.1℃) 낮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서식 해충의 경우 대부분 영하 15℃ 이하 온도에서 동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올겨울 기온이 영하 15℃ 이하로 떨어졌던 날이 연천은 11일, 화성 5일, 평택 3일로 관측됐다. 다만 이번 예측 결과와 달리 시설 재배지의 해충 월동생존율은 노지와 달리 높을 수 있고, 지역별로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봄철 세심한 예찰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해충들의 정확한 월동생존율 조사는 매년 3월 초…
삼성전자는 케냐의 유엔난민기구가 관리하는 카쿠마 지역의 난민캠프에 저탄소 친환경 쿡스토브 1만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 11월 케냐 몸바사 인근 빈민촌에 쿡스토브 1만대를 공급한 데 이어 두 번째 지원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난민캠프인 카쿠마 캠프에는 약 18만5천명의 난민이 체류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될 쿡스토브는 제당공장에서 버리는 폐당밀을 발효해 얻은 바이오에탄올을 연료로 쓰는 취사도구로, 숯보다 열 효율을 6배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인 게 특징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케냐에서는 대부분 숯으로 음식을 조리하는데, 숯을 만들기 위해 숯 무게의 최대 10배에 달하는 나무가 벌채되면서 케냐의 숲을 황폐하게 하고 있다. 또 숯으로 조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로 호흡기 질환이 유발되기도 한다. 삼성전자는 쿡스토브가 이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이 사업을 노르웨이 기업 ‘그린 디벨로프먼트’와 협력해 현지 인력을 채용하는 형태로 진행해 현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한다. 유엔난민기구 공공보건 담당자 버튼 와가차 박사는 “이번 쿡스토브 지원으로 많은 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글로
토종 담배회사 KT&G가 지난해 해외에서 1조482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수출·해외법인 연결 기준으로, 2016년 해외 매출액 9천414억원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수출과 해외법인 판매 등 해외판매량도 554억개비로 2016년의 487억개비보다 13.8%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988년 수출을 시작한 KT&G는 현재 50여개국에 진출한 ‘세계 5위’의 담배 기업으로 성장했다. 1999년 당시 26억개비에 불과하던 해외 판매량은 민영화를 계기로 비약적으로 늘면서 18년 만에 20배 이상 증가했다. 그간 KT&G는 주력 시장인 러시아와 중동 등에서 ‘에쎄’(ESSE)와 ‘파인’(PINE) 등의 브랜드를 앞세워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 현지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며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KT&G는 발 빠른 제품 공급을 위해 러시아, 터키,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 공장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KT&G의 ‘국내 담배’, ‘해외 담배’, ‘홍삼’ 등 3개 사업부문 매출이 모두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