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는 거래를 할 때 세금계산서를 주고 받는다. 세금계산서가 있어야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고, 법인세나 사업소득세를 계산할 때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 세금계산서를 받지 않았다면, 지출증빙미수취로 인해 2%의 가산세를 부담하고 비용으로 처리해야 한다. 이처럼 세금계산서를 수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간혹, 물건을 공급한 후에 대가는 받았으면서,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매수인은 관할세무서로부터 거래사실확인신청을 받아서, 매입자가 직접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다. 사례를 살펴보자. A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주문을 받아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주문이 들어오면, 가전제품 매장에서 대량으로 저가로 매수해서, 주문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도록 하는 형태로 사업을 영위했다. A는 여러 대리점과 거했는데, B전자제품 회사의 판매 하청업체 C의 직원 인 D영업사원이 단가를 낮게 공급해주어 D와 거래가 점점 많아졌다. 그런데 D는 물건을 공급하고 대가를 받고도, 세금계산서를 제때 발행해 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겠다는 이행각서와 거래명세서 등을 받고 계속 거래를 했으나, 2016년 거래금액이 12억원에 달해
코스피가 25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새해 들어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4.23포인트(0.95%) 오른 2,562.23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로, 이전 기록은 지난해 11월 3일 세운 2,557.97포인트였다. 앞서 코스피는 장 마감 직전인 오후 3시 16분쯤 2,564.43을 찍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도 갈아치웠다. 전날보다 1.04포인트(0.04%) 내린 2,536.9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자’에 나서면서 연거푸 신기록을 세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644억원, 3천2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7천19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하며, 그간 증시에 부담됐던 반도체 고점 논란을 일정 부분 해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70% 오른 7만5천800원, 삼성전자는 1.86% 오른 251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역시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고 발표한 네이버(NAVER)도 3.99% 오르며 지수를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현대차(1.28%)와 POSCO(1.29%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이하 중단협)’ 전체회의를 갖고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 대비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북부 중단협 출범 후 첫 번째로 갖는 회의로써 민선7기 지방선거 관련 지역 중소기업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중단협 회원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실무위원회를 2월 중에 개최(2회)키로 하고, 학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정책과제의 실효성 제고를 도모키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쟁점사항인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등에 대해서는 ‘휴일근로 가산수당 할증률 명문화·중복할증 배제,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차등적용 등’ 중소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중단협 회원들이 공동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뜻을 같이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세민 회장은 “올 한해도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은 순탄치 않다”면서 “중소기업인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호시우행(虎視牛行)’처럼 주변에…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권위의 이동통신 시상식 ‘MWC 글로모 어워즈(Global Mobile Awards)’에 수상 후보를 가장 많이 낸 기업이 됐다.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는 현지시간 24일 글로모 어워즈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6개 분야, 31개 부문에서 총 147개 기술이 후보로 올랐다. 삼성전자는 10개 부문에서 가장 많은 16개 기술을 후보로 올렸다. 베스트 스마트폰에 삼성 갤럭시S8와 갤럭시노트8, 베스트 웨어러블 부문에서는 기어스포츠를 비롯한 3개 기술이 후보로 올랐다. 후보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헬스케어·삼성페이 등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삼성에 이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15개로 뒤를 이었다. 국내 기업 가운데 SK텔레콤과 KT가 각각 5개, 3개로 삼성전자 다음으로 후보를 많이 냈다. SK텔레콤은 총 4개 분야에서 가상 통합 관리 플랫폼 ‘T-마노’ 등 5개 기술을 후보로 올렸고, KT는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과 헬스케어 솔루션 등 3개 기술이 후보로 선정됐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부대행사인 글로모 어워즈는 이동통신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세계
중기중앙회 중소제조업 조사 한국 경제의 고용감소 없는 혁신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은 내부적으로는 ▲인재 양성 및 ▲기술역량 강화를, 외부적으로는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과 ▲중소기업협동조합 혁신 등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소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혁신성장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 조사’ 결과, ▲인재 양성·투자(33.7%)와 ▲기술역량 강화(32.7%)를 중점적으로 투자해야 할 부분으로 꼽았다고 25일 밝혔다. 혁신성장을 위한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대해 응답기업의 39.7%가 중소제조업 경쟁력 향상·회복에 ‘도움된다’고 응답, ‘안된다’는 의견(16.6%)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기업의 절반 가량(50.7%)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었으며, 조합 혁신을 위해 추진해야할 사안(복수응답)으로 ▲조합 업무범위 확대(46.0%) ▲주무관청 보고의무 간소화(38.3%), ▲중기부 내 담당부서 설립’(28.0%)을 주로 꼽았다. 중기중앙회가 추진하는 ▲조합 공동판매 합법화 ▲조합공동구매 전용보증제 도입 ▲국가 공동브랜드 도입 ▲조합추천 소기업 우선구매제도
최근 1만원권 위조지폐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여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발견된 1만원권 위조지폐가 1천196장으로 전년보다 525장(78.2%)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일련번호가 ‘JC798451D’인 1만원권이 585장 나와 2016년 6월 처음 확인된 후 작년 말까지 모두 962장이 발견됐다. 범인은 작년 9월 검거됐지만 위조지폐는 그 이후로도 계속 나오고 있다. 당시 범인은 6천600여장을 시중에 유통시켰다고 주장했다. 일련번호에 ‘77246’이 포함된 5천원권은 범인이 2013년에 검거됐는데도 307장이나 나왔다. 2004년부터 작년까지 총 5만여장이나 발견됐다. 5만원권은 77장으로 전년보다 58장 늘었고 1천원권은 14장으로 12장 줄었다. 전체 위조지폐는 1천609장으로 전년보다 231장(16.8%)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대개 고액권인 5만원권 위조를 먼저 시도하지만 첫 한두장을 사용하다 잡히곤 한다”며 “반면 1만원권은 사람들이 꼼꼼히 보지 않으니 위조지폐 유통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 ‘죽전(서울방향)휴게소’가 오는 27일 신년 맞이 휴게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2018년 죽전휴게소, 칭찬해요 vs 개선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죽전휴게소는 2018년을 맞아 자율식당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죽전휴게소 자율식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맛, 가격, 서비스, 메뉴, 청결 등 총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 고객들의 보드형 선호도 조사로 이뤄진다. 죽전휴게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수렴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 예정이며, 다음달 중 이번 고객 만족도 조사 반영 사항과 개선된 사항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경재 죽전휴게소 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신년을 맞아 자율식당을 이용하는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고객과의 소통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죽전휴게소는 고객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더욱 만족도 높은 휴게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재기자 cyj@
CJ제일제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치어업 푸드’(Cheer Up Food) 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주요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비비고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과 비비고 한섬만두, 비비고 김치 등을 담아 해외 전지훈련 기간 간편하게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자사가 후원하는 스노보드 김호준·이상호 선수,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모굴스키 최재우 선수와 대한스키협회,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에 소속된 60여 명의 선수에게 제공했다. 직접 후원하지 않는 쇼트트랙 선수 등에게도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CJ제일제당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서포터로, 이번 대회를 통해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농협유통은 오는 28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생동충하초, 건동충하초, 혼합동충하초, 녹각영지버섯, 백목이버섯 등을 판매하는 국내산 특이버섯 모음전을 진행하고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농협유통 제공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수도권경영지원처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공모형 종합진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부터 실시한 공모형 종합진단은 기업 개선에 대한 로드맵 이행 의지가 높아 성과창출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실시하던 종합진단과는 달리 예비진단 과정을 거쳐 본진단(종합진단)을 실시한다. 예비진단이에서 도출된 간단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원포인트레슨을 제시하여 해결을 돕는다. 보다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본진단(종합진단)을 실시함으로써 기업 개선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맞춤 지원사업을 연계해준다. 또한 진단 이후에도 3년간 연계지원율 및 성과지표 등을 관리함으로써 참여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박노우 경기지역본부장은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서는 현 상태에 대한 진단이 필수다. 공모형 종합진단은 전문가들이 기업경영 전반의 애로사항과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주는 사업으로서, 혁신과 도약을 바라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매출액 10억 이상, 상시종업원수 5인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2월 14일 수요일까지 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