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2일 김포파주인삼농협유통센터에서 김포·파주, 안성, 경기동부 등 3개 농협의 경기인삼 통합브랜드인 ‘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이하 천경삼)’의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홍콩으로 선적된 천경삼 제품은 계약금액 80만불 중 1차 선적분인 20만불 상당이다. 경기농협 인삼연합사업단은 경기도(수출지원팀)의 인삼 명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바이어 초청 행사 및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는 물론,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신뢰 확보로 이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청탁금지법 및 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 인삼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통해 경기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보다 22.7% 줄어든 1천334만명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관광객은 금한령으로 48.3% 감소한 417만 명에 그쳤다. 작년 연초에는 증가세였던 일본(0.6%), 미국(0.3%), 캐나다(0.3%)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안전 이슈로 5월 이후 감소세를 보여 전년과 비교해 차이가 없었으며 영국(-6.7%), 독일(-0.4%)은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베트남(29.2%) 등 동남아시아와 대만(11.1%), 러시아(15.6%), 몽골(31.3%), 카자흐스탄(30.6%) 등 중앙아시아 관광객은 크게 늘었다. 아울러 방한 시장 다변화 노력의 결과로 아시아·중동 지역이 전체 방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6년 25%에서 2017년 33%로 상승하면서 중국(31%)을 제치고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작년은 사드, 북핵 등 여파로 인바운드 관광시장이 큰 타격을 입은 해였다”면서 “사드를 계기로 방한 시장에서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고 관광시장 체질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납세자연맹은 지난해 연말정산 환급 도우미 서비스코너를 통해 환급받은 2천15건의 데이터를 통해 실제 사례를 분석한 ‘놓치기 쉬운 소득·세액공제 10가지’를 22일 발표했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암, 치매, 중풍 등 중증환자의 장애인공제를 놓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근로자 본인의 장애인 소득공제도 누락되는 경우가 많았다. 일반적으로 현재 직장을 다니는 근로자는 중증환자 장애인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근로자 본인이 암이나 난치성 질환 등 중증환자에 해당하면 장애인공제가 가능하다. 60세 미만 부모님이나 20세 초과 형제·자매가 암 등으로 세법상 장애인에 해당한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기본공제가 가능하다. 또 이혼으로 친권을 포기한 자녀의 자녀공제나 이혼이나 사별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공제, 호적에 올려지지 않은 생모나 아버지의 재혼으로 인한 계모의 부모공제 등도 빼먹는 경우가 많았다. 국제결혼으로 외국인을 배우자로 둔 배우자공제나 외국에 있는 부모(처가 포함)를 부양하는 경우도 부모공제를 받을 수 있다. /유진상기자 yjs@
우체국쇼핑이 설을 앞두고 국내 특산물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9일까지 ‘2018년 설 선물 할인 대전’을 열어 전국 660개 업체의 6천여 개 특산물을 5∼30%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에서는 가격대별 상품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산물은 전국 3천600여 개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우체국쇼핑 앱(애플리케이션), 우편고객만족센터 전화(☎ 1588-1300) 등을 통해 살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개정 영향으로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 2㎏에 9만9천원짜리(롯데카드 결제시) 1등급 한우 4입 세트 ‘롯데 스페셜 한우정육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22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마련된 한우 정육 선물세트를 둘러보는 시민./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글로벌 중소기업 네트워크 출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중소기업 네트워크’는 아시아 지역에 국가별 ‘중소기업 연합회’ 설립 추진을 통해 현지 중소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기반을 마련코자 만든 모임이다. 중기중앙회는 앞서 2016년 베트남 호치민에 ‘베트남 중소기업연합회’를 설립,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현지 한인 기업들을 연결하고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현지 시장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출범 선포식을 통해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의 7개국과 ▲대만 ▲몽골 ▲홍콩(중국) 등 총 10개국에 ‘중소기업 연합회’ 설립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세안 지역은 한국과의 경제적 연관성이 매우 높은 지역인만큼 정부의 신 남방정책에 발맞추어 경제교류 협력의 접점 확대가 필요하다”며 “해외 중소기업 네트워크 확산을 통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길을 열어주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직장인은 오는 25일 올해들어 첫 월급명세서를 받을 때 건강보험료로 지난해보다 2.04% 더 내야 한다. 21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25일부터 적용되는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보수월액 대비 6.24%로 전년의 6.12%에서 2.04% 올랐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 점수당 금액은 2017년 179.6원에서 올해 183.3원으로 인상됐다. 건보료는 직장가입자는 본인이 절반을, 나머지 절반은 사업자가 부담하며, 지역가입자는 본인이 전액 부담한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본인이 내는 1인당 월 평균 건보료는(회사 부담분 제외)가 2017년 10만276원에서 올해 10만2천242원으로 1천966원이, 지역가입자는 세대당 월 보험료가 8만9천933원에서 9만1천786원으로 1천853원이 각각 오른다. 그러나 지난해 임금이나 연봉협상으로 보수월액, 즉 월급이 오른 직장인의 경우 실제 체감하는 보험료 인상폭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기자 lsh@
국내 주요 공공기관 가운데 초임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과학기술원으로, 5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에 등록된 ‘2017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디렉토리북’을 근거로 올해 채용정보 빅데이터 분석 결과, 8개 사업부문 114개 기관의 평균 초임 연봉은 3천465만원이었다. 한국과학기술원이 5천59만원으로 유일하게 5천만원 이상이었고, 한국원자력연구원(4천874만원),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나란히 4천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유진상기자 yjs2@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과 올 상반기에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효과로 TV 매출이 연초부터 들썩이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12월에는 TV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8.0% 신장한 데 이어 이달 1∼17일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급신장했다. 사진은 서울시내 이마트 TV 매장. /연합뉴스
지난해 소비 심리위축 등의 영향으로 외식산업 경기가 바짝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외식산업 경기지수는 68.47로 작년 2분기 이후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외식산업 경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최근 3개월간(현재) 및 향후 3개월간(미래)의 외식업계의 매출 및 경기 체감 현황과 전망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100을 기준으로 100 초과이면 호전, 100 미만이면 경기 둔화를 의미한다. 농식품부는 수출증가 등 산업전반의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작년 7월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소비자 심리지수 위축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4분기 출장음식서비스업(72.29, 전 분기 대비 18.05p↑)의 경기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났지만, 기타 외국식 음식점(79.43, 전 분기 대비 21.96p↓)의 경기는 급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수가 가장 낮은 업종은 일반 유흥 주점업(57.20)이었다. 농식품부는 올해 1분기의 경우 외식산업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1분기 경기지수는 작년 4분기보다 9.74포인트 증가한 78.2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