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추경안 심사를 놓고 여야간 의견 차가 극명해 회기내 추경안 처리가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회기 종료일인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한 뒤 곧바로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12일 예결위를 본격 가동했다. 예결위는 15일까지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한 뒤 17~18일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그러나 추경안에 대한 여야의 의견 차가 커 진통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경제보복 대응을 위해 3천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요구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기존의 6조 7천억원도 ‘총선용 현금 살포’로 의심 되는데 이제 외교 무능까지 혈세로 메우는 거냐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추경 처리가 더 늦어질 경우 자칫 추경 집행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오는 19일까지는 추경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국익과 민생문제 해결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야당은 말로만 경제난과 한일 무역 갈등을 걱정하지 말고 19일 추경안 의결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한정(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푸른숲도서관 3층 공연장에서 ‘한반도 평화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공동번영에 대한 현안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안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참여한다. 김한정 의원은 “한반도 평화는 전국민에게 해당하는 주요 의제임에도 그간 관련 행사 대부분이 서울 중심으로 개최되어 왔다”며 “남양주 시민들이 남북관계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서 대화하고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18일 행사는 남양주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정영선기자 ysun@…
김정우(더불어민주당·군포갑) 의원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공공기관 기관장을 교체한 비율이 이명박 정부에 비해 낮아졌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이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정권이 교체됐을 당시 기관장이 바뀐 공공기관은 187곳 중 95곳으로 교체 비율이 53.4%였다. 박근혜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로 바뀌었을 때는 공공기관 309곳 중 115곳의 기관장이 바뀌어 37.2%가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당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코드가 다른 사람들이 임기가 남아있다고 해서 전부 임기가 끝날 때까지 있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하는 등 여러 인사가 노무현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 사퇴를 압박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렇게 사퇴를 종용한 장관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정권 교체 시기에 반복된 ‘기관장 물갈이’ 압박 관행이 개선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수치상 일부 개선점이…
심상정(고양갑) 정의당 신임 대표는 14일 고 노회찬 의원의 묘소를 참배하는 등 취임 후 첫 일정을 보냈다. 이날 민주당 등 여야 3당은 심상정 당대표의 선출을 축하하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노 전 의원 묘소에서 “고 노회찬 대표가 늘 함께 격려해주시고, 지켜주시리라 믿는다”며 “노 대표와 함께 꾸었던 꿈, 차별없는 세상과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길을 당당하게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어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3당은 심상정 대표 취임 축하 논평을 내고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다만 자유한국당은 공식 논평을 내지 않고 침묵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심상정 신임 대표께는 축하를, 이정미 전임 대표께는 박수를 보낸다”면서 “심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민주당과 개혁 경쟁을 넘어 집권 경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을 향하고 국민을 위하는 선의의 경쟁이 국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성(더불어민주당·광주시을)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오포지역 국도43호선과 국지도57호선 태재고개 정체해소를 위한 우회도로 건설 등 적극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도43호선(죽전~오포) 6차로 확장 사업’은 용인시 죽전과 광주시 오포읍 고산 간 9㎞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약 1천30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된다. ‘국지도57호선(오포~분당) 사업’은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방안과 기존도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두고 국토부에서 최적의 대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은 “태재고개 정체해소를 위해 국지도57호선 사업이 5차 5개년 사업에 반드시 반영돼야 하는데, 최적의 대안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국토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송영길(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광주에서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협력: 남북경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후 2시부터 90분가량 광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동북아협력을 통한 신성장동력 마련과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당내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 의원은 “호남은 민주화의 성지인 동시에,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시작으로 남북평화를 지켜온 평화의 성지”라며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의 깜짝 회동이 이뤄지는 기적과 같은 천재일우가 찾아왔다. 이 소중한 기회를 잘 살려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호남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을 전담하는 대통령직속 기구인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초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7년부터 매월 2~3차례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전국 곳곳을 순회하며 강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정영선기자 ysun@…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G-FAIR KOREA 2019’의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지대리(지페어코리아 대학생 리포터) 1기’를 모집한다. ‘지대리 1기’는 총 20명을 모집하며 마이스(MICE)산업 및 홍보에 관심있는 국내 대학생(휴학생 포함)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 등 개인 SNS활동이 활발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15~26일이며 G-FAIR KOREA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일(gjs02541@lyncfactory.com)로 제출하면 된다. 지대리 1기는 온라인과 SNS채널을 통해 활동하게 되며, ‘G-FAIR KOREA’ SNS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자신들의 SNS채널을 활용해 전시회 참가기업 제품 소개 및 다양한 전시회 이벤트 등을 안내한다. 전시회 현장 및 주요 행사도 참여해 SNS상에서 실시간으로 공유와 소통 임무를 부여받는다. 경과원은 8월초 지대리 1기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 전원에게는 매월 미션 수행을 통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 서포터즈를 뽑아 경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평화누리길 벽화예술 공모전’ 찹가자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벽화 예정 장소는 ▲파주시 반구정 산길 ▲파주시 오두산 옆 굴다리 ▲연천군 임진강해돋이펜션 담장 ▲김포시 염하강 철책길 ▲ 고양시 신평초소 등 5곳이다. 미술관련 전공자거나 3회 이상 벽화 제작 실적이 있는 개인·팀이면 참가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평화누리길 평화상생의 의미, 생태보전의 가치, 역사와 이야기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평화누리길이 가지고 있는 평화·생태, 역사적 가치와 벽화예술을 접목시키기 위함이다. 도와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화누리길을 명품 브랜드로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DMZ즐겨찾기 홈페이지(http://dmz.ggtour.or.kr/apply/index18.php)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DMZ관광팀(031-956-8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원현기자 dudnjsgus1@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1일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해 “국민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주무 장관으로서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인천시장을 고발하고 환경부 장관이 사과해야 하지 않나’라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조 장관은 “2015년 이미 전국적으로 실태조사를 했고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상수도 개선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전수조사가 조금 부족해 추가 조사를 통해 대책을 내놓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책을 정리하고 난 뒤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환경부 입장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선기자 ysun@
국회는 12일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경안’을 상정하고, 이낙연 국무총리·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대상으로 종합정책 질의를 한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은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추경안 예비심사에 들어갔다. 교육위의 경우 이날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 상임위 단계에서의 예비심사를 마쳤다. 이밖에 환노위·국토위 등은 예산결산소위에서 예비심사를 완료, 조만간 전체회의를 열고 예결위로 추경안을 넘길 예정이다. 국회법상 상임위 예비심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소위원회가 열리기 전까지 할 수 있다. 국회는 오는 15일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추경심사 대상 기관장 등을 상대로 종합정책 질의를 이어간다. 이후 오는 17∼18일 예결위 소위원회 추경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