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북고가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럭비 고등부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한다. 부천북고는 21일 서울 오류동 럭비구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럭비 고등부 도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성남서고를 24-14로 꺾고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전반 15분 김진혁의 트라이로 먼저 5점을 얻은 부천북고는 21분 성남서고 이선웅에게 트라이를 내준 데 이어 류연웅의 골킥까지 성공되며 5-7로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들어 전열을 정비한 부천북고는 4분 만에 방진석의 트라이와 김영웅의 골킥으러 12-7로 재역전에 성공한 뒤 18분 조선호의 트라이 성공으로 17-7로 달아났다. 후반 25분 성남서고 이재혁에게 트라이를 허용한 뒤 류연웅에게 골킥까지 내눠 17-14로 쫒긴 부천북고는 후반 28분 이정환의 트라이와 김영웅의 골킥이 잇따라 성공되며 7점을 추가, 24-1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12 인천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오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인천시립가좌테니스장에서 열린다. 국제테니스연맹 공인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에서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한성희(283위)와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김소정(367위·이상 한솔제지), 배유리(인천시청) 등 국내선수 25명을 비롯해 상위시드를 받은 치앙왕(중국·세계랭킹 221위), 바라트차야 웡테안차이(태국·229위), 아키코 오마에(일본·241위) 등 9개국 73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단식과 복식경기로 나뉘어 25일까지 예선전을 갖고 26일부터 7월 1일까지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과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인천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기를 통한 국내 선수들의 기량점검과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 최혁균-유석주 조(수원 원일중)가 제55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최혁균-유석주 조는 21일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제20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참가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11일째 남중부 복식 준결승에서 이준수-김영혁 조(광명 하안중)를 세트스코어 2-0(21-18 21-17)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유석주는 이날 함께 벌어진 중학부 혼합 복식에서도 이다솜(수원 명인중)과 짝을 이뤄 준결승에서 박정우(충북 충일중)-최윤정(충북 충주여중) 조를 접전 끝에 2-1(21-17 14-21 25-23)로 꺾고 결승에 오르며 이번 대회 2관왕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 남중부 단식 준결승에서는 이준수(하안중)가 최종우(김천중앙중)에 세트스코어 2-1(16-21 21-17 21-16)의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여초부 단식 결승에서는 이유림(시흥 진말초)이 백하나(경북 청송초)에 0-2(11-17 9-17)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회장기전국대학실업양궁 정다소미(경희대)가 제29회 회장기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다소미는 21일 대구 율하체육공원에서 2012년 컴파운드 2차 대회를 겸해 벌어진 대회 5일째 여대부 올림픽라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김은정(안동대)을 세트승점 7-3으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다소미는 지난 19일 여대부 싱글라운드 단체전에서 팀 동료 장은빈, 김희애, 김지혜 등과 함께 경희대가 합계 4천74점으로 광주여대(4천40점)와 계명대(4천34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한 것을 비롯해 이 대회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KBS배 전국육상경기 이혜인(성남 운중초)이 제4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초등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혜인은 21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여초부 200m에서 27초05로 이예진(전북 이리초·27초26)과 김수연(북대구초·27초91)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혜인은 전날 여초부 100m에서 13초26으로 이예진(이리초·13초32)과 조수현(경남 칠원초·13초67)을 꺾고 1위에 오른데 이어 이번 대회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대 및 일반부 400m 허들에서는 조은주(시흥시청)가 58초55로 박종경(파주시청·1분00초91)과 김승현(전북개발공사·1분01초62)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전날 여대 및 일반부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대·일반부 400m 계주에서는 장소망, 정한솔, 염은희, 박소연이 이어달린 김포시청이 46초31로 전북개발공사(46초88)와 충남 논산시청(47초67)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대·일반부 400m 허들에서는 이승윤(안산시청)이 51초25로 최낙원(충북대&
내셔널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고양 KB국민은행이 K리그 팀과의 자존심 대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FA컵 돌풍을 이어갔다. 국민은행은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2 하나은행 FA컵 16강 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120분간 혈투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 8강행 막차에 올랐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내셔널리그 팀으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데 이어 8강까지 오르며 ‘K리그 킬러’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시민구단이긴 하지만 K리그 팀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인천은 초반부터 국민은행을 강하게 몰아붙였고 박준태와 김재웅의 멋진 합작품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박준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올린 왼발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김재웅이 지체 없이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연결해 국민은행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인천은 전반 26분 중앙미드필더 정혁이 중앙선부터 단독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땅볼 슈팅을 날린 데 이어 전준형의 크로스에 이은 이보의 헤딩 슈팅으로 국민은행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내셔널리그의 자존심을 앞세운 국민은행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국내 스타마의 등용문인 제27회 스포츠서울배가 오는 24일 8경주(1천800m 별정Ⅱ·3세 암말 한정)로 열린다. 오는 8월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오픈경주로 열리는 코리안오크스(GII) 전초전 성격이 짙어 서울의 대표마를 점칠 수 있는 이 대회는 올해 삼관경주 출전경험이 있는 기존 강자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신예 능력마 간의 대결구도로 짜여있다. 가장 주목받는 경주마는 ‘천은’과 ‘돌풍질주’, 아이러브유‘로로 이에 ‘스피더스’, ‘도도공주’ 등은 도전세력으로 분류되고 있다. 지난해 2세 경주마를 대상으로 열린 과천시장배에서 2위를 차지한 ‘천은’(국2군)은 뛰어난 기량으로 빠른 승군행보를 보였으나 올해 삼관경주인 KRA컵마일과 코리안더비에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500㎏대의 당당한 체격에다 탁월한 스피드와 함께 지기 싫어하는 경쟁심까지 겸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강력한 선행을 주 무기다. 통산전적 11전 6승 2위 1회. 승률 54.5%, 복승률 63.6%. 과천시가 보유한 경주마 중 최초로 대상경주에 도전하는 ‘스피더스’(국3군)는 데뷔 초 선행에서 추입 쪽으로 질주 습성을 변경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늘어난 부담중량이 관건
수구(Water Polo)는 일정한 규격을 가진 수영장에 골문을 설치해 놓고 두 팀이 볼 소유권을 다투며 상대 골문에 골을 넣어 득점 경쟁을 펼치는 수상 스포츠다. 경기 형태가 핸드볼과 비슷해 ‘물속의 핸드볼’이라고도 한다. 또 머리를 제외한 신체의 대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기 때문에 ‘수중 격투기’라고 불리기도 할 만큼 수영 기술 못지않게 힘과 지구력이 필요한 종목이다. 19세기 영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후 유럽에 전파돼 인기를 얻었다. 특히, 헝가리는 국기로 삼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전해졌으며 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학교중심으로 이루어진 뒤 지난 1986년 제10회 서울아시안게임과 1990년 제11회 베이징아시안게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경기체고와 경기도체육회 수구팀을 비롯해 전국 19개의 고등부·대학·일반부팀이 운영중이다. 경기방법은 각 팀은 7명으로 구성되고 경기는 5분씩 4회를 실시하며 각 회 사이마다 5분간의 휴식 시간을 둔다. 공을 경기장 중앙에 놓고 경기를 시작하는 신호와 함께…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내달 2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에서 자국 선수단을 대표하는 기수로 잇따라 나선다. 스페인 올림픽위원회는 런던 올림픽 개막식 때 자국 국기를 들고 입장할 선수로 라파엘 나달(26)을 선정했다고 AP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나달은 성명을 통해 “모든 스페인 선수를 대표해 국기를 드는 것은 정말로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내 선수 경력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달은 지난 11일 끝난 프랑스 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1박2일에 걸친 접전 끝에 노바크 조코비치(25·세르비아)를 꺾고 이 대회에서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총 11차례 우승한 나달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단식 결승에서 페르난도 곤살레스(28·칠레)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클레이코트에 강한 나달은 윔블던의 잔디코트에서 펼쳐지는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단식 2연패와 더불어 동료인 마르셀 그라노예르스와 한 조를 이루어 남자 복식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러시아와 세르비아도 테니스 스타를 올림픽 기수로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AP는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인 마리아 샤라포바(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루타 두 방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1일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계속된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뽑았다. 2루타를 두 번이나 터뜨린 추신수는 최근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76으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신시내티 선발 브론슨 아로요를 상대로 우선상 2루타를 때려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추신수는 3회에도 우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또 적시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클리블랜드 타선이 폭발한 4회에는 2-0으로 앞선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3점홈런 때 홈을 밟았다. 6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8회에는 서서 삼진을 당해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저스틴 매스터슨이 9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으며 3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완투한 데 힘입어 8-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