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배 전국레슬링대회 길도욱(부천시청)이 제3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길도욱은 18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 우승재(조폐공사)에게 라운드스코어 2-1(0-4 1-0 6-0)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길도욱은 지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 패했던 우승재에게 설욕하며 올 시즌 첫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결승 1라운드에서 길도욱은 우승재에게 안목넘기기와 옆굴리기 등의 기술을 내준데다 매트 밖으로 나가는 실책을 범하며 0-4로 패하며 기선을 빼앗겼다. 하지만 이어진 2라운드에서 우승재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얻은 1점으로 라운드스코어 1-1의 균형을 만들어낸 길도욱은 마지막 3라운드에서 들어던지기 기술을 2번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단숨에 6점을 획득, 극적인 역전승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또 여고부 자유형 72㎏급에서는 심송희(수원 계명고)가 김가희(경남체고)에 2라운드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송희는 목감아돌리기로 득점에 성공하며 1-0으로 1라운드를 따낸 뒤, 2라운드에도 김가희의 태클 공격
경기도체육회는 18일 성남시내 모 음식점에서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남자 하키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전무이사, 김명철 성남시체육회 사무국장, 신석교 성남시청 하키 감독을 비롯해 성남시청 하키 선수단이 참석했다. 하키 국가대표팀은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아일랜드, 러시아, 칠레, 우크라이나 등이 출전한 올림픽 예선대회 결승에서 아일랜드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하키 대표팀 중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이승일 등 11명이 성남시청 소속이며 신석교 감독도 국가대표 코치를 맡고 있다. 신석교 감독은 “비록 국내에서는 비인기종목으로 통하지만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거둬 많은 이들에게 하키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정다래(수원시청)가 제3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정다래는 18일 전북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인혜진, 장언하, 이겨라와 팀을 이룬 수원시청이 4분19초06으로 제주시청(4분20초97)과 대전시체육회(4분25초59)을 제치고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정다래는 평영 50m와 100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혼계영 400m에서는 원영준, 나한다루, 하준석, 정기범이 팀을 이룬 수원 산남중이 4분05초24의 대회신기록(종전 4분06초00)을 세우며 전북 군산진포중(4분16초32)과 고양 백신중(4분23초51)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원영준은 배영 50m와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3관왕이 됐고 나한다루는 평영 200m와 계영 400m, 하준석은 접영 50m와 계영 400m에 이어 각각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정기범은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일반 혼계영 400m에서는 이승현, 김진수, 정용, 김현준이 팀을 이룬 국군체육부대가 3분49초01로 광주 ㈜하이코리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는 지난 16일 의정부공고와 의정부 배영초에서 제4회 교육감배 교직원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25개 시·군교육청에서 선발된 220여명의 교육가족이 셔틀콕으로 대화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5개 종별(관리직부, 금배부, 은배부(OB, YB), 여교직원부)로 나누어 자웅을 겨뤘다. 관리직부에서는 가평교육지원청 용석원-이병석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금배부에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기원-오승준 조가, 은배부(OB)에서는 부천교육지원청 김종호-김진철 조가, 은배부(YB)에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고재영-양권호 조가, 여교직원부에서는 고양교육지원청 엄진영-황은경 조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황용규 교육국장은 “경기도교육가족의 열정과 사랑이 경기혁신교육을 주도하며, 셔틀콕으로 주고 받은 대화와 소통이 행복한 교육공화국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내 노인들의 운동, 건강관리, 여가 및 사회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제7회 경기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부천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부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종목별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대 대회 개최지였던 부천시 일원에서 6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총 2천262명(선수 2천328명·임원 29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축구(60대),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생활체조, 탁구, 볼링, 궁도, 국학기공 등 9개 일반종목과 올해 첫선을 보이는 전시종목인 당구까지 총 1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종목별 경기는 지난 16일 부천체육관 인조잔디구장과 북부수자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 축구(60대) 예선전을 시작으로 부천체육관(생활체조), 원미테니스장(테니스), 소사국민체육센터(탁구) 등 부천시내 13개 경기장에서 치러지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선수단 가운데 1부에서는 수원시와 안산시가 9개 종목에서 시·군 선수단 중 가장 많은 14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고, 2부에서는 오산시가 8개 종목에 120여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 박수빈(연천중)이 201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수빈은 18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중등부 200m에서 12초976으로 이서영(서울 덕산중·13초365)과 이다정(인천 계산여중·13초787)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그러나 박수빈은 여중부 독주 500m에서는 10초143으로 이서영(39초955)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 남고부 독주경기 1㎞ 결승에서는 김우겸(가평고)이 1분08초135로 김현석(강원 한샘고·1분08초913)과 이록희(충북 미원공고·1분08초932)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여고부 개인추발 2㎞ 1~2위 결정전에서는 김솔아(연천고)가 2분44초399로 문혜선(대전체고·2분40초981)에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고 여중부 개인추발 1㎞ 1~2위 전에서는 박다솜(연천중)이 1분28초473으로 이월현(덕산중·1분26초886)에게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으며 남중부 개인추발 2㎞ 3~4위 전에서는 최재웅(성남 태평중)이 2분42초680으로 3위에…
포르투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네덜란드를 꺾고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았다. 우승 후보인 독일은 껄끄러운 덴마크를 2-1로 제압하고 3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하며 포르투갈과 함께 8강에 합류했다. 포르투갈은 18일 오전 우크라이나 메탈리스트 경기장에서 열린 B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호날두의 전반 동점골과 후반 결승골로 네덜란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 후보로 꼽힌 네덜란드는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라는 수모를 당하며 일찌감치 보따리를 싸게 됐다. 이날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8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었던 네덜란드는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클라스얀 휜텔라르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로빈 판페르시를 동시에 선발 출격시키며 초반부터 맹렬한 공세를 펼친 끝에 전반 11분 선취골을 뽑아냈다. 아르연 로번이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다가 중앙으로 밀어준 공을 라파얼 판데르파르트가 왼발로 절묘하게 감아 차 골대 좌측에 꽂아 넣었다. 네덜란드의 극적인 8강 진출의 길이 열리는 듯했으나 이후 포르투갈의 반격이 거세졌고 전반 27분 동점골이 터졌다. 포르투갈의 수비수 주앙…
한국 남자배구가 20년 만에 강호 이탈리아를 물리쳤다. 세계랭킹 20위인 남자배구팀은 18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12 월드리그 2주차 C조 3차전에서 랭킹 3위인 이탈리아에 3-2(22-25 24-26 26-24 25-15 15-1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5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둔 한국은 승점 5를 기록했다. 한국은 1992년 월드리그에서 이탈리아를 이긴 이후 무려 22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 2진을 파견한 이탈리아를 상대로 20년 만에 귀중한 승리를 낚았다. 역대 상대전적은 2승29패로 압도적인 열세다. 이날 한국은 2세트까지 이탈리아의 높은 벽에 부딪혀 공격의 실마리를 제대로 풀지 못했지만 3세트부터 신예들의 활약에 힘입어 전세를 뒤집었다. 3세트에 리베로 이강주(서울 드림식스)를 레프트로 투입해 리시브를 강화한 한국은 수비가 안정되자 공격도 살아났다. 24-24의 듀스 상황에서 상대 서브 범실과 하경민(수원 KEPCO45)의 속공으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에서는 15-12로 앞선 상황에서 이강주가 오픈 공격을 터뜨린 뒤 블로킹까지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5세트 6-8에서 이탈리아 범실 2개
‘갈매기 군단’의 안방마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3차 중간집계 결과 이스턴리그(삼성·SK·롯데·두산) 포수 부문의 강민호가 총 97만4천707표 중 47만6천550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강민호는 최다득표 2위인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46만1천577표)과의 차를 1만4천973표로 더 벌려 지난해 이대호가 세웠던 역대 최다 득표(83만7천88표)를 경신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류현진에 이어 전체 3위는 이스턴리그 외야수 부문의 전준우(롯데·45만8천975표)가 차지했다. 가장 접전을 벌이는 포지션은 이스턴리그 3루수 부문이다. 현재 1위인 SK 와이번스 최정(37만7천714표)을 롯데 황재균(37만2천688표)이 5천여 표차로 뒤쫓고 있다. 이스턴리그 유격수 부문 역시 1위 손시헌(두산 베어스·34만9천973표)을 롯데 문규현(34만3천693표)이 6천여 표차로 추격하고 있다. 구단별 1위는 롯데가 5명으로 가장 많고 KIA와 LG가 3명, SK·두산·한화·넥센이 2명씩이다. 지난해 우승팀 삼성
한국마사회가 일반고객들에게도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6층 ‘페가수스 라운지’를 개방했다. 이 라운지는 종전 내부고객과 유관단체 직원에만 제한적 이용을 허락했으나 사교활동과 품격 있는 경마관전을 원하는 고객들의 희망에 따라 지난 15일 개방이 결정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날개가 달린 천마란 뜻을 가진 페가수스 라운지는 마필조각상 등으로 장식된 기품있는 인테리어를 갖춰 안락한 분위기에서 경마를 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공간에서 테이블 모임을 갖거나 독자적인 베팅이 가능한 프라이빗 룸은 경마를 즐기는 해외 바이어와의 접견 장소로 제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사회는 페가수스 라운지를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고급 경마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 경마를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홀 52석(6인석 4개, 4인석 7개), 룸 3실을 갖춘 페가수스 라운지는 경마가 열리는 토, 일요일 이용이 가능하며 1일 이용료는 중식과 음료제공을 합해 3만원이고 프라이빗 룸은 임대료만 10만원이다. 품위 있는 관람문화 조성을 위해 정장 복장은 필수이고 이용신청은 회원실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서울경마공원 서비스팀 관계자는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