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개막하는 런던올림픽 남자 배드민턴 복식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정재성-이용대 조(삼성전기)가 2012 인도네시아 오픈 대회에서 우승했다. 세계랭킹 2위인 정재성-이용대 조는 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인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덴마크)를 상대해 2-1(23-21 19-21 21-11)로 이겼다. 두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은 지난 3월 전영오픈 대회 이후 3개월 만이다. 2006년부터 호흡을 맞춰온 정재성-이용대는 한국 셔틀콕의 간판이지만 올림픽에선 아직 메달을 합작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19일 시작되는 싱가포르 오픈에서 런던올림픽에 대비한 마지막 실전을 치른다.
정다래(수원시청)가 제3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다래는 17일 전북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일반부 평영 100m에서 1분10초33으로 이현이(울산시청·1분11초70)와 정하은(안양시청·1분13초04)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다래는 대회 첫 날 평영 50m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초부 접영 50m에서는 양진모(용인 풍덕초)가 28초38로 전지훈(서울 불광초·29초76)과 임성혁(서울 온곡초·29초81)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대회 첫 날 자유형 5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중부 접영 50m에서는 정승연(안양 평촌중)이 28초28로 유지원(서울 아주중·29초33)과 정유진(전북 전주솔빛중·29초38)을 꺾고 접영 200m 1위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초부 평영 100m에서는 유민서(군포 도장초)가 1분16초46으로 윤은솔(서울 덕수초·1분17초73)과 송예은(전북 전주서일초·1분20초30)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전날 평영 2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고 남초부 배영 100m에서는 배영 200m 우승자 김현일(수원 매탄초)이 1분04초83의 대
김대웅(KB국민은행)이 제32회 실업단사격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한 김대웅은 17일 전북 임실군 전북종합사격장에 열린 대회 최종일 스탠다드권총 남자부 개인전에서 572점으로 팀 동료 강민수(562점)와 김종률(서울 노원구청·557점)을 누르고 정상에 오른 뒤 강민수, 이영훈과 팀을 이룬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도 KB국민은행이 1천688점으로 서울 노원구청(1천657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을 오르는 데 힘을 보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김대웅은 지난 15일 속사권총 남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4관왕에 등극했다. 또 50m 소총 복사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박해미, 안혜상, 정미라, 김진아가 팀을 이룬 화성시청이 1천766점으로 인천남구청(1천774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50m 소총 3자세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했던 안혜상은 이날 은메달 1개를 추가해 이번 대회 금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밖에 전날 벌어진 더블트랩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신현우(의정부시청)가 본선과 결선 합계 173점으로 박준영(경남 창원시청·171점)과 팀 동료
장안구가 제13회 수원시생활체육대축전 육상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장안구는 17일 수원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시생체대축전 육상종목에서 320점을 얻어 팔달구(140점)와 영통구(115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장안구는 지난 제11회 시생체대축전 이후 2년만에 육상종목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장안구는 보디빌딩에서도 55점으로 영통구(52점)와 권선구(40점)를 제치고 종목 1위를 달성했으며, 궁도와 우드볼에서도 각각 영통구와 권선구 등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4개 종목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수원 블루윙즈가 제주 유나이티드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고 리그 선두탈환에 실패했다. 수원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상대 자책골로 선취점을 얻었으나 후반 제주 자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승점 1점을 보탠 수원은 승점 33점(10승3무3패)으로 이날 포항 스틸러스에게 0-1로 패한 선두 FC서울(34점)에 1점 뒤진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또 지난 13라운드 울산 현대 전까지 기록했던 올 시즌 홈 전승행진을 8경기에서 마감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10월 9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1-0 승) 이후 이어가고 있던 K리그 최다 홈경기 연속 득점기록을 29경기로 새롭게 작성했다. 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제주 외국인 공격수 자일에게 골포스트에 맞는 강력한 슈팅을 허용하는 등 한차례 가슴을 쓰러내린 수원은 전반 11분 보스나가 지난 13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기록했던 강력한 왼발 프리킥 슛을 시도했지만 제주 골키퍼 한동진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스테보와 에벨톤C의 연이은 슈팅 등으로 맹공격을 펼치며 제주의 골문을 노린 수원은 전반 24분 마침
수원시와 의왕시가 제1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각각 1, 2부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17일 안양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고등부 우승과 중등부 3위에 입상한 것 힘입어 총 45점을 획득하며 안양시(40점)와 안산시(40점)를 누르고 종합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부에서는 의왕시가 중등부 1위를 기록한 것에 힘입어 50점을 얻어 유소년부, 중등부, 고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광주시(40점)와 포천시(35점)을 따돌리고 3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유소년부 결승에서 연장접전 끝에 광주시를 누르고 3년만에 정상에 오른 안양시의 최승우가 뽑혔으며 중등부에서는 1부 이은표(안산시), 2부 이희원(의왕시)이 뽑혔으며, 고등부에서는 1부와 2부에서 남주혁(수원시)과 유요한(포천시)이 각각 영예를 누렸다. 한편, 도내 24개 시·군 총 579명(선수 455명·임원 124명)의 초·중·고교생 농구 동호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개회식에는 임희창 경기도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안재준 안양시 행정지원국장, 강인덕 경기도농구연합회 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그리스가 천신만고 끝에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 8강에 진출했다. 또 ‘동유럽 강호’ 체코는 대회 조별리그에서 첫 패를 당하고 나서 내리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합류했다. 그리스는 17일 오전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요르고스 카라구니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를 1-0으로 제압했다. 그리스는 이번 승리로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러시아(1승1무1패)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2위로 8강행을 확정했다. 반면 2008년 대회에서 4강에 올랐던 러시아는 그리스와 역대 전적에서 1993년 11월 이후 9경기(4승5무) 무패행진을 이어오다 충격의 첫 패배를 당하는 동시에 8강행도 무산됐다. 그리스로서는 그야말로 극적인 8강 진출이었다. 폴란드와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그리스는 체코와 2차전에서는 1-2로 패했다. 승점 단 1점에 그친 그리스는 이번 러시아전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할 상황. 그리스 미드필더 카라구니스가 해결사로 나섰다. 카라구니스는 전반 47분 토로시디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최정만(경기대)이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도대표로 선발됐다. 최정만은 지난 15일 수원 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3회 전국체전 씨름 경기도대표 선발전 대학부 용장급(90㎏급) 결승에서 이상엽(용인대)을 첫째판과 둘째판을 내리 배지기로 모래판에 눕히고 2-0으로 승리, 최종 1위로 도대표를 확정했다. 이로써 최정만은 지난 제92회 전국체전 씨름 대학부 청장급(85㎏급)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릴 수 있게 됐다. 대학부 장사급(105㎏이상급)에서는 김재환(용인대)이 팀 동료 김큰별에게 연달아 배지기로 승리를 거두고 도대표에 합류했고, 역사급(105㎏급)에서는 이효진(경기대)이 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최진호(용인대)를 제압하고 도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부 용사급(95㎏급) 윤창원(경기대)과 청장급(85㎏급) 이주용(용인대), 소장급(80㎏급) 문준석(경기대), 경장급(75㎏급) 지수환(용인대)도 각각 윤재헌(용인대)과 이재남(경기대), 오민석(용인대), 한강희(경기대)를 누르고 도대표를 확정했다. 일반부에서는 용장급(90㎏급) 임태혁(수원시청)이 이장일(용인백옥쌀)을 배지기와 안다리로 제치고 도대표를 확정하며 전국체전 씨름 6연패에 도전 하게 됐다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현(16·삼일공고)이 제20회 독일 오펜바흐 국제주니어대회(G1)에서 남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랭킹 52위인 정현은 16일 독일 오펜바흐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3번시드인 후안 이그나시오 갈라르자(아르헨티나·주니어 랭킹 26위)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2-1(6-2 1-6 6-4)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정현은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톱 시드인 마테오 니콜라스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주니어 랭킹 10위)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정현은 자신보다 두 살 많은 갈라르자를 맞아 첫 세트를 게임스코어 6-2로 가볍게 따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클레이코트에 강한 아르헨티나 출신 갈라르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2세트 들어 난조를 보인 정현은 클레이코트 경험이 많은 갈라르자의 공격을 받아내지 못해 4-6으로 세트를 내주며 마지막 세트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둘째 세트를 내준 정현은 3세트에 매 게임 접전을 펼치면서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며 세트를 가져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스테보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5라운드에서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뽑아내며 팀의 3-0 대승을 이끈 스테보를 15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경기 출전정지’에서 풀려난 뒤 잇따라 출전한 울산 현대 전과 전북 현대 전에서 침묵을 지켰던 스테보는 상주 원정에서 2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수원에 시즌 10승째를 안겼다. 스테보와 함께 대전 시티즌의 벨기에 골잡이 케빈이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남은 한자리를 차지했고 미드필드에는 전북의 공격형 미드필더 드로겟과 울산의 김승용, 경남FC의 까이끼, 대구FC의 레안드리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성남 일화와 경기에서 헤딩 결승골을 뽑아낸 FC서울의 김진규가 수비수 부문 한자리를 차지하며 주간 베스트 11 MVP로 선정됐고 경남의 이재명, 인천 유나이티드의 정인환, 대전의 이웅희 등도 수비수 부문에 뽑혔으며 골키퍼 부문에는 전북의 노장 골키퍼 최은성이 선정됐다. 이밖에 K리그 1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팀에는 상주 전에서 3-0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