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13일 도체육회관 임원실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황경선(고양시청)과 김경덕 도태권도협회 부회장, 임종남 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함준 고양시청 감독을 초청, 런던올림픽 필승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경선은 한국 태권도 최초로 2004년 아테네올림픽(동메달)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금메달)에서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고 런던올림픽 출전권까지 거머쥐며 한국 태권도 사상 최초로 올림픽 무대를 세 차례 밟는 선수가 됐다. 또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 획득의 위업에 도전하고 있다. 황경선은 “부상 없이 잘 준비해 꼭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도체육회의 격려에 힘입어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밝혔다.
최강희호(號)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첫 두 경기를 연속 승리로 장식함에 따라 8회 연속 본선으로 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는 A, B조로 나뉜 각 5팀이 홈과 원정으로 한 조로 묶인 다른 4팀과 총 8경기를 치른다. 각 경기에서 이기면 3점, 비기면 1점의 승점을 쌓아 순위가 매겨진다.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팀은 조 2위까지다. A조에 속한 한국은 카타르, 레바논과 각각 원정과 홈 경기로 1차례씩 대결해 대승을 거두고 승점 6점을 따냈다. 카타르전에서 4골, 레바논전에서 3골을 터뜨리고 카타르에만 1골을 내준 한국은 승점은 물론 골 득실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해 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승씩 챙겼던 이란과 카타르가 13일 새벽 테헤란에서 치른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해 향후 순위 싸움에서 한국에 더 유리해졌다고 볼 수 있다. A조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인 이란과의 승점 차가 유지됐기 때문이다. 골 득실에서도 이란은 이번 카타르와의 2차전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함에 따라 한국이 5골이나 앞서게 됐다. 반면에 3경기를 마친 레바논은 1무2패가 되면서 공동 4위에서 꼴찌로 처졌다. 본선 진출이 가물가물해진 것
러시아가 13일 새벽 열린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 A조 2차전 경기에서 공동 개최국 폴란드와 1-1로 비기면서 8강행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지난 9일 개막전에서 체코에 4-1 대승을 거둔 러시아는 이날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홈 관중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은 폴란드를 맞아 전·후반 서로 한 골씩을 주고 받은 끝에 비겼다. 러시아의 ‘떠오르는 별’ 알란 자고예프는 전반 37분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프리킥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절묘한 헤딩슛으로 연결, 골문 오른쪽 구석에 골을 꽂아넣었다. 자고예프는 체코전 2골에 이어 이날 폴란드전에서도 골을 넣어 유로2012에서 벌써 세 골을 기록해 득점왕 경쟁에서 앞서갔다. 교체선수 없이 시작된 후반전에서 폴란드는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으나 번번이 러시아 수비와 바체슬라프 말라페예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폴란드가 기다리던 만회골은 후반 11분에 터졌다. 루도비치 오브라니아크가 경기장 오른쪽에서 길게 크로스로 연결한 것을 폴란드 주장 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가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이어받아 통렬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오른쪽 골대 안쪽을 살짝 파고드는 골을 기록, 홈 관
병역기피 논란을 빚은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27·아스널)이 시기를 못박지 않았지만 병역의무를 꼭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를 사랑해준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군에 입대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선수로 뛰던 모나코에서 장기 체류 허가를 받아 병역연기를 한 것은 병역 면제나 회피 목적이 아니었다고 거듭 해명했다. 박주영은 “유럽에서 3년여간 선수생활을 하면서 선진축구를 많이 배우게 됐고 국위를 선양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며 그런 상황에서 변호사를 통해 병역연기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연장허가를 받은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고 은둔한 것에 대해선 “병무청과 언론에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말했다”며 “직접 의무를 실천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영국에서 귀국할 때는 송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는 14일부터 23일까지 9박10일간 전북 고창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런던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 국가대표로 선발된 포워드 최진수, 김동욱 선수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 및 코칭스태프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기간 선수단은 산악등반, 로드워크, 수영, 트랙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등 다양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체력 강화, 정신력 함양, 팀워크강화에 목적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서 재활 중인 귀화혼혈선수 전태풍은 오는 21일 귀국해 22일 전지 훈련중인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리온스는 23일 전지 훈련을 마친 뒤 향후 국내 대학 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달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2’의 공식 에스코트 키즈 선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02년 태어난 ‘월드컵둥이(만 10세)’를 둔 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우리 아이가 ‘2012 K리그 올스타전’의 에스코트 키즈가 되어야 하는 특별한 이유와 사진을 어린이의 생년월일을 알 수 있는 증명서와 함께 이메일(2012allstar@kleague.com)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22명의 에스코트 키즈는 경기에 나서는 2002 월드컵 멤버,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영광과 2012 K리그 올스타전 공식 유니폼, 동반 부모님을 위한 VIP티켓 2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2’은 2002 월드컵 멤버로 구성된 ‘TEAM 2002’와 2012 K리그 올스타로 꾸려지는 ‘TEAM 2012’의 대진으로 오는 7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
‘포스트 박지성’ 김보경이 원맨쇼를 펼치며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린 김보경과 구자철의 연속골을 묶어 레바논을 3-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한국은 2연승을 거두며 승점 6점으로 A조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레바논을 거세게 몰아붙이며 일찌감치 선제골을 노렸지만 레바논의 밀집 수비와 거친 태클에 이렇다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7분 오범석이 얻은 프리킥을 곽태휘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무위에 그친 한국은 전반 19분에도 김정우의 헤딩슛이 레바논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은 전반 21분 수비형 미드필더 기성용이 허벅지 뒷 근육(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구자철과 교체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전반 24분 아흐마드 즈레이크의 날카로운 왼발 슛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난 것. 한 차례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30분 염기훈과 패싱 플레이로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이근호가 올린 땅볼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2002년 월드컵 멤버와 2012 K리그 올스타가 맞붙는 대결로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2’의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12일 오전 9시부터 G마켓(www.gmarket.co.kr)을 통해 ‘K리그 올스타전 2012’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리그 올스타전 2012’의 입장권 가격은 A등급 3만5천원, B등급 2만5천원, C등급 1만2천원이다. 예매한 입장권은 사전 배송 또는 당일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하면 된다. 또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과 현재 K리그를 이끌고 있는 2012 K리그 올스타가 총출동하는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K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7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광회 위원장은 12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를 방문하고 도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6연패 달성 등 장애인 체육발전의 공을 인정해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도내 장애인체육인 육성과 장애인생활체육 보급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경기도를 장애인체육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김광회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도내 장애인의 체육활동 장려와 저변확대, 복지향상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성섭 사무처장을 비록한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종합우승 7연패를 위해 더욱 정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산(경기도청)이 제2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대산은 12일 국군체육부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일반부 4종경기 개인전에서 펜싱 1천100점, 수영 1천196점, 복합(사격·육상) 2천360점 등 전 종목에서 고르게 득점하며 합계 4천656점으로 성진수(전남·4천648점)와 진석현(대구·4천616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대산은 또 정슬기(한국체대), 성호탁(국군체육부대)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도 경기선발로 출전해 합계 1만3천512점을 기록, 대구선발(1만3천436점)과 강원선발(1만3천248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다. 여고부 4종경기 단체전에서는 박승혜, 김선우, 이현정(이상 경기체고)이 각각 4천148점, 3천952점, 3천768점을 기록해 합계 1만1천868점으로 경남선발(1만1천784점)과 충남선발(9천400점)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박승혜는 여고부 4종경기 개인전에서 4천148점을 얻어 김세희(부산·4천160점)에 이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한 뒤 같은 학교 한예원, 심효진과 팀을 이룬 릴레이 경기에서도 3천516점으로 경남선발(3천904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