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임현정이 데뷔 10년 만에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최근 5집을 내고 `사랑의 향기는 설레임을 타고 온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임현정은 5월 2일 MBC 음악프로그램 `김동률의 포유`를 통해 첫 무대를 갖는다. 이날 무대에서는 `사랑의 향기는 설레임을 타고 온다`와 `첫사랑`,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등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임현정은 `김동률의 포유`에 이어 7일 SBS `인기가요`, 13일과 20일 2주 연속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16일에는 SBS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무대에도 오른다. 임현정이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한 것은 1996년 1집 `양철북`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드문 일이다. 이는 앨범을 발표하고도 활동을 자제해왔기 때문이다. 임현정 측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들에는 좋은 곡들이 많이 있었지만 활동을 하지 않아 묻히게 된 곡들이 많아 안타까워했다"며 "5집은 새로운 각오가 담긴 앨범이기에 보다 많은 이들에게 라이브로 직접 들려주고 싶어 방송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화권 4대 천황 궈푸청(郭富城)과 동일한 수준의 대우를 받으며 중국 관광관련 산업을 총망라하는 `항저우 레저 엑스포` 행사에 초청돼 공연을 펼친 유승준.(사진=TVONE 제공)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김정훈이 방송을 통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김정훈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M `특종 KM 뉴스`(매주 월-금 오후 4시30분)의 신설 코너 `스타 장독데`(장동민의 독단적인 데이트`) 녹화에서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생겼던 가슴 아픈 추억과 이상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정훈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예전부터 예쁜 외모가 콤플렉스였다"며 "내가 생각하기에 잘생긴 사람은 장동건씨나 정우성씨처럼 남성미 넘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는 남자답게 보이고 싶어 짓궂은 장난을 많이 쳤다. 유치원 때는 어머니한테 가출한다고 말했다가 맨몸으로 집 밖에 쫓겨난 적도 있다. 당시 너무 추워서 집에 들어갔다 눈물나게 맞았다"며 어린 시절의 아픈 추억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궁`에서 열연한 김정훈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궁` 팀과 함께 곧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도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여건이 된다면 `궁` 시즌 2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동료 배우인 윤은혜, 주지훈의 열애설에 대해 "이들은 마지막 촬영 때까지도 서로에게 존대말을 했다. 내가 보기엔 친하긴 하지만 사귀는…
‘제 8의 전성기’라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그맨 박명수가 라디오 DJ로 첫 출발했다. 이번 MBC 봄 개편에서 새롭게 편성된 MBC FM4U ‘박명수의 FunFun 라디오’의 진행을 맡은 박명수는 24일 첫 방송에서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첫 방송이 성공적이라고 자축한 박명수는 “방송 데뷔 14년 만에 이런 기회가 와서 행운이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박경림, 심은진, 노홍철 등은 게스트로 참석해서 박명수의 라디오DJ 데뷔에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개그맨 유재석은 “박명수가 라디오를 진행하게 된 것은 대단한 사건이다”면서 축하인사를 했고, 동시간대 SBS 파워FM ‘하하의 텐텐클럽’을 진행하고 있는 하하는 “페어 플레이를 하자”며 평소 친분 있는 박명수와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기도 했다. ‘박명수의 FunFun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부터 2시간동안 방송된다.
영화배우 황정민이 드림웍스의 새 애니메이션 '헷지'(원제: Over the hedge)의 목소리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맡은 역할은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더빙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잔꾀의 달인 너구리 '알제이'로, 숲속 동물들에게 접근해 인간세상 습격을 제안하는 수상한 캐릭터. 황정민은 '사랑하는 조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영화'라며 단번에 더빙 제안을 수락했고, 뮤지컬 배우 시절부터 다져온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맘껏 뽐냈다. 더빙 후 그는 "관객에게 목소리로 모습을 상상하게끔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장면이든 과장해서 말해야 했다. 더 크게 웃고 더 크게 놀라고 하는 것들이 어색해 힘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황정민의 순박한 이미지와는 반대인 캐릭터에 대해 "엉뚱함과 집착하는 면이 닮았다. 교활해 보이지만 사랑스럽고 정이 많이 가는 캐릭터"라고 표현했다. 연기파 배우 황정민의 첫 애니메이션 데뷔작이자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와의 목소리 대결로 재미를 더 할 '헷지'는 '물오른 녀석들의 인간세상 습격작전'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로 다음달 31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류바람을 타고 한국의 사찰음식, 선 명상, 발우 공양, 템플스테이 등을 담은 '쌀 한 톨, 물 한 방울을 위한 명상'의 영상물이 제4회 슬로푸드 국제 영화제에 첫 출품된다. 슬로푸드 국제본부, 볼로냐 영화도서관, 토리노영화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 영화제는 올해 동계 올림픽이 열린 이탈리아 토리노 인근의 중세도시 브라시에서 26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한국의 출품작은 불교 사찰에서 실시하는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진정한 슬로푸드인 한국의 사찰음식, 특히 스님들의 발우공양을 통해 쌀 한톨, 물 한방울도 헛되어 버리지 않는 음식과 자연환경에 대한 외경심을 터득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참선, 다도, 발우공양, 선명상을 체험하는 과정이 한국 사찰의 뛰어난 건축미와 정교한 불교 미술, 수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져 한국의 참 모습을 알리게 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48개국에서 500여 작품이 출품되며 최우수 작품상에게는 상금과 황금달팽이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출품작은 모두 5개 국어로 번역되어 세계100여개 슬로푸드 회원국에 배포되며, 볼로냐 영화도서관에 영구 보존된다. 이 영화는 문화관광부와 조계종의 후원으로 슬로푸드한국위원회(회장 김진
아시아 지역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국립극장 아시아 문화동반자 특별공연-아시아, 우리들의 향기!(Scent of Asia)'가 다음달 10~11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문화관광부가 추진하는 '아시아 문화동반자 사업'의 일환인 ‘국립극장 아시아 민족음악인 초청연수’에 참가하는 10명의 음악인들이 자국의 전통음악을 소개하는 특별한 콘서트다. 이들은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몽골, 모두 5개 나라에서 온 음악인으로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각국 전통악기들을 선보이며 이국적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순박하고 정겨운 말레이시아의 세루나이, 섬세하고 맑은 음색을 가진 미얀마의 사운, 열정적인 필리핀의 반둘리야와 옥타비나, 따뜻하고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베트남의 단보, 단티바, 단쳉, 단타블로, 대평원을 달리는 듯 넓고 깊은 음역을 지닌 몽골의 마두금, 여칭, 샹즈.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은 작은 아시아 악기 전시장이자,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음악의 정상급 연주자이자 늘 새로운 장르와의 만남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해금연주자 강은일과 퓨전국악그룹 ‘The林’(그림),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 한다. 1부는…
이현우가 가수로서 성공을 달리던 중 대마초 사건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던 절망의 기억들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현재 가수 겸 연기자, 라디오DJ, 사업가로 종횡무진 활동하는 이현우는 26일 출간 예정인 자서전 ‘이현우가 사는법’(북폴리오)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한 15년의 세월을 정리하며 힘든 고백들을 털어놓았다. 이미 2002년 요리책을 출간한 바 있는 이현우는 이번 자서전에서 그의 가슴시린 첫 사랑과 미국으로 이민 가서 겪은 사춘기 시절의 방황, 그리고 가수로서의 성공 이후 다시 절망으로 떨어져 방황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그간 언론을 통해 이미지화 된 이현우가 아닌 이현우 스스로가 말하는 인간 이현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 특히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대마초 사건으로 인한 어두운 시절의 이야기들을 털어놓은 것이 놀랍다. 이현우는 책 서문에서 “상처가 잊혀 질 만큼 오래된 기억을 더듬는 일은 오히려 즐거웠지만, 아직도 들여다보고 싶은 기억들이 있었다”고 말했지만, “이렇게 매듭 하나 짓고 가는 것으로 얼개가 홀가분해 진 느낌이다”며 이번 고백이 삶의 위안이었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이현우는 이번 자서전의 일러스트를 직접 그리기도
최윤영 아나운서가 네 명의 남자와 함께 신개념 아침방송을 선보인다. 오는 5월 1일부터 매일 아침 8시 30분 방송되는 ‘MBC 모닝쇼! 최윤영과 네 남자’에서는 세상만사 이야기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정보를 제공한다. 정신과 의사 표진인, 한국말 실력이 제법인 백인계 혼혈인 하트레스, 신인 아나운서 전종환, 개그맨 문용현 등 4명이 패널이 진행자 최윤영과 조화를 이루면서 새로운 아침방송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MBC 제공)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박환용)는 지난해 10·26 부천 원미갑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 부천시 원미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공보에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수사의뢰한 이상수 노동부 장관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다. 검찰은 24일 이 장관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결과 이 장관이 3개학교의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45억원을 확보했다는 내용을 선고공보에 게재한 것은 사실이나 선거구민들로부터 현안사업에 대한 민원을 제기 받고 지난해 9월 3차례 교육부 부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올해 특별교부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예산이 확보된줄 알았다는 것. 실제 올 상반기 부천북초등학교 화장실보수 사업비 5억원, 심곡초등학교 BTL 체육관 건립사업비 22억원,소명여중 교실증축 현안사업비 5억원을 집행중에 있음이 확인 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교육부 부총리를 출장 조사한 결과 이 장관의 진술이 사실임이 확인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 장관이 허위임을 인식하고 선거공보에 기재했다고 보기 어려워 혐의 없음 처리했다고 밝혔다. 부천/오택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