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동요 드림센터’(가칭)와 관련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기능이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4일 제23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박노희 이천시의원은 “애초 알려진 취지와는 다르게 드림센터에서 동요센터만을 빼내 별도 설립·운영하겠다는 방침으로 변경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어린이 동요 드림센터’는 김경희 이천시장의 민선 8기 추가 공약과제다. 박 의원에 따르면 시는 드림센터 내에 동요센터를 포함한 연령별 놀이시설, 영유아 수영장, 교육실 등을 갖춘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계획했다. 이에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나, 최근 이를 동요센터만을 위한 별도의 타당성 검토 용역으로 변경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담당 부서에 자료를 요청했으나 내부 검토과정이라는 이유로 회신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게 됐다”면서 “하지만 검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4회 추경예산 심의에 동요사업과 관련한 직원 3명의 채용 인건비를 포함한 예산이 올라왔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내부 검토 사업에 직원 채용으로 사업을 늘리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체육문화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협의체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계문 사장은 지난 11일과 13일에 각각 별내 커뮤니티센터와 호평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체육문화시설 주민협의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발전적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별내센터 간담회에서는 국궁장 내 휴게 공간 의자 설치와 무단 주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공간 협소 문제 등의 불편사항이 제기됐다. 호평센터 감담회에서는 를 신설되는 그룹PT 개강 전 무료체험을 요청했고, 프로그램 연령 제한 방식의 재검토와 수영장 수질검사 현장 확인, 주차공간 협소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별내 센터의 국궁장 내 휴게공간 의자 설치는 내년 예산에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라며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주차 차단기를 가동하고 있고 내년에 주차 타워 건립이 검토 중이고 방안이 확정되는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호평센터의 신설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사전 체험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답했고, "프로그램 개설과 시설운영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어르신들의 안전한 운전을 돕기 위해 전동스쿠터와 경운기 등 고령운전자 200가구에 어르신 안전 스티커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전동스쿠터,경운기 등을 소유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어르신 안전 운전 반사 스티커를 차량 뒤쪽에 부착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어르신분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운전자의 배려와 양보를 유도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사고없이 안전한 운행을 할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 운전자의 교통안전 향상과 어르신 운전 차량에 대한 배려 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기 상황에 놓인 교사의 정신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버스 ‘토닥토닥 버스’를 운영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토닥토닥버스가 찾아간 교육 기관은 총 14곳이다. 올해 총 301명의 교사가 버스에서 상담을 받았다. ‘토닥토닥 버스’는 뇌파 검사 등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관내 교육 기관으로 찾아간다. 교사는 버스에서 스트레스 검사와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토닥토닥 버스에 참여했던 교직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3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버스를 재이용 할 의향을 밝혔고 95%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했다. 당시 참여했던 교사는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수치를 확인하고,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적절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교사의 정신 건강을 위한 사업이 많이 확대되길 바란다.” 등 토닥토닥 버스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토닥토닥 버스 이용 방법 및 기타 내용은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에서는 고양시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대한 편견을 완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고령친화산업을 육성코자 성남시가 을지대학교에 위탁 운영중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직원들이 임금 및 조직개편 개악안에 반대하며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직원 일동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성남시는 센터 직원의 처우개선에 대해 명확히 밝히고 임금교섭에 직접 참여하라"며 "조직축소로 직원의 성장기회를 빼앗고 통합 사무실을 통해 직원감시를 강화하는 등 센터 발전을 역행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성남시 지도점검 이후 센터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담아내고자 하는 노력은 전혀 없이 임금과 조직을 축소하고 센터 조직상황과 근무형태를 고려치 않고 사무실을 통폐합하는 개악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센터장은 업무파악과 성남시 방침을 핑계로 인건비 인상을 보류했고 9월 현재까지 직원들의 임금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센터를 지켜왔던 직원들이 지쳐 떠나고 사명감으로 남아 일하던 직원들에게 배신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성남시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센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현 2본부 6팀의 조직체계 적정
남양주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거론되는 청년기본소득 폐지 검토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시는 최근 성남시의 청년기본소득폐지와 관련해 남양주시 등 몇 지자체가 폐지를 검토한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기본소득사업 추진 예산 중 도비 54억 원 가운데 지난 2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27억 원을 배정받았고, 앞으로 10월과 12월에도 27억 원을 추가로 배정받아 시비 23억 원과 함께 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에서 내년 사업 지속 여부를 묻는 조사가 있었으나 이는 내년 예산안을 세우는 기초 조사에 불과하다"면서 "우리시의 내년 청년기본소득사업은 차질없이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기본소득사업은 2018년 11월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 조례'에 의거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10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최근 성남시에서 경기도 31개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3분기 신청 접수를 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군포시는 13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05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올해 생활임금 1만680원과 비교해 3.5% 인상된 금액으로 월 급여(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30만9450원이다. 이는 정부가 올해 9620원에서 내년도 9860원으로 2.5% 인상한 최저임금보다 1190원이 높다. 이번 생활임금은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문화여가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4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기초로 지방재정 여건과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군포시 생활임금은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군포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사무위탁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임금을 토대로 임금을 주는 기업에게 생활임금제 시행 기업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민간 분야까지 생활임금 제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전경혜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생활임금 인상 결정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생활임금이 민간에도 확대되어 노동자의 생활안정에 기
오산시민연대가 지난 9월 5일부터 현 정부 규탄 및 범시민연대 결성을 촉구하며 오늘 현재 단식 9일 차를 넘어가는 전 청와대 비서관(현 오산발전신호탄 포럼 공동대표)의 건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민연대에 따르면 이신남 대표는 단식 시작 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 대응, 홍범도 장군을 둘러싼 역사 논쟁과 흉상 철거 백지화, 오산시 여러 현안에 대한 투명한 행정 절차의 진행 등을 주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통합과 참여에 기반한 오산지역 시민, 사회단체의 범시민연대 결성을 촉구했다며 이에 오산지역의 수많은 시민들이 단식 농성장을 방문하여 지지 혹은 격려를 나누며 단식중단을 촉구햇다고 전했다. 또한, 단식 중 이어진 오산시민의 날 행사와 관련하여, 천막의 철거에 대한 소동이 있었으나, 오산시와의 전향적 협의를 통해 천막 자진 철거 후 재설치하기도 했다며. 여전히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상황에서 천막의 철거가 건강에 큰 영향을 주었음에도 그는 담대하게 시와의 협의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단식이 9일 차에 이르고 여전한 더위와 소음 속에서 그의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하고 심각한 상황이 우려되고 있는…
멈춰있던 오산시 갈곶동 도시계획도로 일부가 완공됨으로써 주민편의가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1일 갈곶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 소로(小路) 3-348호선 및 3-349호선이 개통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도로는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총사업비 27억여 원이 투입돼 갈곶동 구시가지 내에 총길이 248m(소3-348 222m, 소3-349 26m), 폭 6m 규모로 조성된 도시계획도로이다. 이곳은 그간 도로 폭이 좁아 차량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주민 불편사항이 제기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소방차량도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하여 기존의 협소한 갈곶동 마을 안길이 확장됨으로써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고 갈곶동의 정주 공간과 접근성 향상으로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 도로가 안전하게 신설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연구(SSK) 지원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전했다. 연구책임자 전병유 교수가 이끄는 해당 사업은 향후 3년간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상생의 노동시장 구축: 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와 지속 가능한 노동체제 구축’의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연구 사업은 ▲학문 자생력 강화 및 차세대 사회과학자 양성 ▲미래사회 예측 및 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과학 연구의 적실성 제고 ▲연구 동향 정보 제공 및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 등의 목적이 있다. 류승택 산학협력단장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이어 사회과학연구(SSK)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장기간에 걸친 연구인 만큼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