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 3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험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인물을 나이, 연차와 무관히 발탁해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보험 본업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시니어사업, 헬스케어 등 미래 신사업 성장 동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생명 2025 정기 임원인사 명단. ◇ 부사장 승진 ▲박해관 ▲이종훈 ◇ 상무 승진 ▲김원 ▲송준규 ▲양경용 ▲원창희 ▲유승협 ▲장정수
CJ제일제당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연말을 맞아 ‘비비고X위글위글 홀리데이 페스타’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제품 할인과 함께 위글위글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CJ더마켓,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비마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비비고 만두, 고메 치킨 등 인기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CJ더마켓에서는 특정 제품 구매 시 리유저블 쇼퍼백, 오너먼트 키링, 리유저블 파티컵 등 위글위글 콜라보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쿠팡이 연말을 맞아 반려동물 용품 할인 행사 '펫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위픽, 벨버드 등 인기 브랜드를 포함해 100여 개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고객 맞춤형 쇼핑을 위해 '고객만족 리뷰 추천템', '최대 70% OFF', '펫 투게더' 등 다양한 테마관을 운영한다. 또한, 와우 회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쿠팡은 '로켓펫닥터 2.0' 서비스와 연동된 브랜드도 선보여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사료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펫페어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롯데렌탈이 2024년 ‘롯-렌로드’의 마지막 여행지로 여수와 광주를 선정하고, 렌터카를 이용한 다양한 여행 코스와 맛집을 소개했다. 롯데렌터카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여수와 광주의 숨겨진 명소와 맛집 정보를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여수에서는 향일암, 해상케이블카, 드라이브 코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광주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무등산 등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코스를 제안한다. 롯데렌터카는 여수와 광주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12월 31일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수공항영업소와 여수EXPO역예약소에서는 중형, 준대형 차량 대여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광주 지역 3개 지점에서도 편리하게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롯데렌터카와 함께 여수와 광주에서 즐거운 연말 여행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여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두산건설이 인천 부평구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두산건설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두산건설 We’ve골프단 팬사인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부금 1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길효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유현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프로, 김민솔 프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두산건설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두산건설 우수리 기부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취약계층의 생활용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길효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장은 “기부 해주신 두산건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기부금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두산건설 We’ve 골프단과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형 CSR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 임직원들이 지난달 29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권선구 당수동에 위치한 ‘새아침식물원’에서 이뤄졌으며, 농업 시설물 복구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은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응급 복구 작업에 집중해 농가가 차후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수원농협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수원 지역 내 비닐하우스와 농업용 창고 등 107개 동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복구가 시급한 상황 속에서 농협 임직원들의 참여는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됐다.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은 "이번 폭설로 시름에 빠져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재해복구에 앞장서 농업인이 정상적인 농업 활동을 전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세계적인 미술 축제 '아트 바젤'에 전시된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 바젤 컬렉션에는 프레드 토마셀리, 칸디다 알바레스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전시장에 '삼성 아트 스토어 컬렉터스 라운지'를 마련하고, 더 프레임을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용 베젤 제작 업체와 협업해 더욱 완벽한 예술 감상 환경을 조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아트 바젤에서도 더 프레임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며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선보인 바 있다. 아트 바젤 최고경영자는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 작품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유명 박물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하며, 예술 작품 감상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브랜드의 진정성과 가치를 전달한 캠페인을 선보이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 '고 울트라 챌린지(GO ULTRA Challenge)'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 시작돼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한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에 대상을 수여하며, 갤럭시 제품 사용자의 진솔한 스토리로 제품의 특징과 브랜드 철학을 잘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1020세대에게 브랜드 호감도를 형성하고,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고 설명했다. '고 울트라 챌린지'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자전거 유튜버 'CJ Park(박찬종)'이 극한에 도전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주인공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294km 거리를 약 14시간만에 완주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보이시스 오브 갤럭시(Voices of Galaxy)' 캠페인으로 '온라인영상' 부문 동상도 수상한 바 있다. '보이시스 오브 갤럭시
현대건설이 ‘신반포2차아파트’,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6조원을 돌파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과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조합은 각각 이달 1일과 지난달 30일에 각각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8층, 9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05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설계를 위해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2포잠박(2PORTZAMPARC)과 협업했다. 국내 재건축사업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와의 협력을 통해 한강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장세림 재건축사업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 74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99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지역의 자연적 특성을 강조하며 사업지의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인근에 위치한 매봉산, 응봉산과 청계천, 중랑천 및 한강에 이르는 세 갈래의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임스박 전 지씨셀 대표를 내정하며 글로벌 CDMO(위탁생산)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제임스박 신임 대표는 머크, BMS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도 글로벌 영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최근 지씨셀에서 자가 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기술이전을 주도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 경험이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제임스박 대표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턴어라운드를 이루고, 한국과 미국 임직원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수’와 ‘신규 건설’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TOP 10 CDMO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