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 상인회는 지난 20일 경기도 도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2차 반찬 나눔 사업'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직접 만든 밑반찬은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해 온정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식사 준비가 쉽지 않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사업 기획부터 반찬 조리와 포장, 전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를 포함한 대상자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료 제공에 협력했다. 우성일 상인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응원이 될 수 있단 데 놀랐다"며 "지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회원 모두가 나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간과 행정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돌보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황의성 기자 ]
"행정구역은 달라도 시민의 삶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생활권을 공유하는 인접 지자체 화성특례시와 오산시가 양 도시 접경지역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22일 화성, 오산시에 따르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용호 오산시장은 지난 21일 오산·화성 접경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접경지역 공동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만남은 민선9기 출범 이후 현장에서 함께 한 첫 공식 일정으로, 행정 경계를 넘어 주민 실생활에 직결된 현안을 함께 풀어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논의된 핵심 안건은 ▲삼미천 횡단 보행교 설치 ▲외삼미동·능동 일원 오수관로 연계 사업 등이다. 오산시 양산동 일대는 최근 양산3·4지구 개발이 추진되면서 보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양산동과 병점역을 연결하는 직주근접 보행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삼미천을 가로지르는 보행교 설치를 화성시에 적극 제안했다.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화성특례시 구역의 하천 점용허가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화성시의 행정적 협조가 필수적이다. 보행교가 완성되면 양산동 주민들의 병점역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한세대학교는 지난 21일 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세대학교지부 직원노동조합 창립 8주년 기념식과 제5대 집행부 출범식을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노동조합 창립 8주년을 기념하고 새롭게 출범한 제5대 집행부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인자 총장과 최진탁 부총장, 임은영 부총장, 조지훈 교목실장, 노기선 행정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손원빈 지부장, 김웅배 부지부장, 지찬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사 간 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과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리본 커팅식, 기념사와 축사, 제5대 집행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삼색 리본 커팅식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대학 환경 속에서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대학 발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세대학교는 창립 73주년을 맞아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백인자 총장 취임 이후 합
LG유플러스가 AI글래스 '레이밴 메타(Gen2)'를 출시해 고객이 AI 기반 웨어러블 기기를 마니아디바이스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레이밴 메타(Gen2)는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에실로룩소티카'와 '메타'가 개발한 AI 글래스로,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다. 사용자는 일상 생활 중 음성 기반 AI 기능과 사진·영상 촬영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출시로 AI 글래스와 같은 신유형 디바이스 이용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 선보이는 모델인 '레이밴 메타 웨이페어러(Gen2)'은, 기본형과 편광렌즈 적용 모델 두 가지로 구성된다. 기본형은 출고가 69만 원이며 편광렌즈 모델은 74만 원이다. 프레임은 Shiny Black 등으로 선택 가능하며 렌즈는 Clear, Green 또는 Graphite Polarized 옵션으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마니아디바이스 혜택을 함께 운영한다. 해당 혜택은 36개월 할부 기준이며, 요금제에 따라 단말 할인 혜택이 차등 적용된다. 일반 요금 구간은 최대 약 51% 할인 혜택이 적용돼 월 약 9357원에 이용할 수 있고, 편광렌즈 모델은 최대 약 4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질병과 상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무)AXA간편종합보험(갱신형)’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7월 24일은 ‘국제 셀프케어데이’다.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자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국제셀프케어재단이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특히 7월 24일이라는 날짜에는 하루 24시간, 일주일 7일 내내 스스로 건강을 돌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셀프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처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가 확산되면서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셀프케어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일상적인 관리뿐 아니라 예기치 못한 건강 위험에 대비하는 것 역시 셀프케어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암과 중증질환, 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 과정에서 의료비와 생활비 부담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 대비 역시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건강관리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이에 따라 질병과 상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부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수립한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음 달 4일부터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마스터플랜 설명 △재정비 신속 추진 시책 △개정 법령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마스터플랜에는 도시공간 재편 방향과 실현 전략이 담겼으며, 도시비전 설정을 비롯해 토지이용 구상, 부문별 계획, 미래주거 핵심전략, 특별정비예정구역 모델 구축 등 5개 분야가 제시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절차와 사업시행자 지정 방식, 신속 추진을 위한 지원 시책 등 주민 관심도가 높은 사항을 집중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특별정비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특별정비(예정)구역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남녀 12세 이하(U-12), 15세 이하(U-15), 18세 이하(U-18), 일반부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전국 각지의 초·중·고·일반부 대표팀들이 참가해 한국 컬링의 미래를 책임질 기대주들의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12세 이하와 15세 이하 부문 경기가 시작된다. 남녀 12세 이하에서는 전주스포츠클럽, 한양초, 의정부컬링스포츠클럽, 의성초, 민락중 등이 우승을 놓고 경쟁하며, 15세 이하에서는 전주스포츠클럽과 의정부시체육회, 의성중, 민락중, 최룡중 등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23일에는 각 부문 준결승과 결승전이 이어지며 첫 우승팀이 탄생한다. 어린 선수들에게는 전국 정상에 도전하는 무대인 동시에 향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4일부터는 대회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진다. 남녀 일반부와 18세 이하 경기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일반부 남자부는 충북컬링, 서울블리자드, 경남컬링, 의성군청, 서울시청, 인천컬링, 강릉컬링클럽 등이 출전해 정상 경쟁을 펼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20일 제10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김희영 의원이 위원장에, 심정은 의원이 간사로 선출됐으며 위원으로는 권병손·김한울·서정일·신나연·신현녀·이정열 의원 등이 선임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의원들의 윤리심사, 징계·자격심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심사하는 등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희영 위원장은 "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철저히 준수하고 청렴성과 품위를 지켜야 한다"며 "윤리특별위원회가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청렴하고 건전한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지난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의 부정수급 건수와 적발액이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제도는 국가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현금이나 지류가 아닌 전자적 형태(바우처 카드, 모바일 결제 앱 등)로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07년에 시작됐다. 22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회계연도 결산 보건복지위원회 분석’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으로 장애인활동지원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발달재활서비스,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등이 운영중이다. 지난해 기준 1만 6047개의 제공기관에서 25만 7402명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84만 7471명에 달한다. 하지만 최근 부정수급 건수와 적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정수급 건수는 지난 2021년 25만 2490건에서 지난해 94만 1905건으로 4년 만에 3.7배 증가했고, 적발액도 같은 기간 73억 3500만 원에서 478억 7800만 원으로 6.5배 급증했다. 이중 경기도는 지난해 기준 부정수급 건수 22만 1224건, 적발액…
조선시대 사라져간 전통마술 ‘환술(幻術)’을 현대적인 공연으로 되살려온 환술극단 담이 세계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환술극단 담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 크리스탈팔라스트 바리에테에서 열린 ‘제24회 뉴커머쇼’에 초청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커머쇼는 세계 각국의 신진 공연예술가들이 참여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겨루는 국제 버라이어티 쇼케이스다. 환술극단 담은 이번 무대에서 한국 전통에 기반한 창작 마술과 서사적 연출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극단을 이끄는 마술사 부부 송다민·정수연은 대사 없이 몸짓과 음악, 마술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비언어적 스토리텔링을 전통 환술에 접목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두 사람의 무대는 한국적인 색채와 섬세한 연출로 현지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과거의 전통마술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극 형태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다민·정수연은 “옛 문헌과 전통 속에 잠들어 있던 환술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하는 작업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해 기쁘다”며 “한국 전통마술 고유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세계에 꾸준히 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