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타선에서 부진함을 보이며 두산 베어스 상대로 패배했다. KT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KT는 40승 1무 26패로 2위에 위치하며, 1위 LG 트윈스(42승 26패)와 격차를 1경기 차로 유지했다. 이날 KT 선발 투수 소형준은 5이닝 3탈삼진 6피안타 1실점을 기록, 약 한 달 만에 복귀전에서 준수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샘 힐리어드가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KT는 3회초 최원준과 김현수가 연달아 볼넷을 얻어냈고, 2사 1,2루에서 힐리어드가 좌중간 2루타를 때려 1-0을 만들었다. 하지만 KT는 5회말 소형준이 두산 양석환에게 2루타, 안재석에게는 적시타를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KT는 7회말 마운드에 올라온 김민수가 두산 선두 타자 정수빈에게 2루타를 내줬고, 박찬호에게는 우전 적시타를 맞으며 1-2로 역전 당했다. 이후 KT는 두산 마운드에 고전하는 등 반격하지 못하며 패배를 거뒀다. 한편 김민수는 이날 패배로 시즌 3패(2승)를 떠안았다. [ 경기신문 = 김우혁…
18일 오후 6시 34분쯤 이천시 모가면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났다. 현장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직원과 손님 등 27명은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화재로 인해 연기가 다량 발생해 이천시는 재난문자로 "차량은 우회하고 인근 주택 주민은 창문을 닫아달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완진 이후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유동주 기자 ]
경찰이 '대장동 게이트' 의혹이 터졌을 당시에 이재명 대통령에 관한 페이스북 글을 허위로 썼다는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접견 조사를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하기 위해 접견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경찰이 허위로 보고 있는 게시글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윤 전 대통령이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의,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부정부패' 사건"이라며 "김만배, 남욱 대장동 게이트의 두 공범이 구속됐다. 이제는 '그분'의 차례'"라고 쓴 내용이다. 당시 한 시민단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민중기 특검은 활동 종료와 함께 경찰 특수본에 사건을 인계한 바 있다. 경찰은 조사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대면조사엔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유동주 기자 ]
202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3718명이 최종 합격했다. 18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4712명의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가 확정됐다. 행정직군 3292명, 과학기술직군 426명이다. 장애인은 127명, 저소득층은 108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남성과 여성은 각 1859명으로 정확히 절반씩이었다. 평균 연령은 29.7세로, 지난해(29.3세)보다 소폭 높아졌다. 연령대별 합격자 비율은 20대가 60.0%(2232명)로 가장 높았다. 30대(33.4%·1천241명), 40대(5.6%·208명), 50세 이상(0.8%·31명), 18∼19세(0.2%·6명) 순이었다. [ 경기신문 = 유동주 기자 ]
이번 지방선거 이전인 지난해 대선과 4년 전 지방선거에서도 투표용지 부족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하 시도 선관위가 투표용지 부족을 예상해 추가로 보낸 투표소는 2022년 지선 2곳, 2024년 총선 1곳, 2025년 대선 42곳으로 집계됐다. 4년 전 지선에선 투표소 2곳에 각각 100장, 200장의 추가 용지가 보내졌다. 전남 고흥군 도양읍 제6투표소에서는 실제로 추가 투표용지 1매가 사용됐다. 지난 대선에선 투표소 42곳에 50∼500장의 투표용지가 추가로 배부됐고 대구 달성군 화원읍 제10투표소에서 추가로 받은 투표용지 12매가 사용됐다. 다만 당시 투표소에선 이번 지선과 같은 투표 중단 사태까지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족이 예상된 곳이 미리 용지를 보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6·3 지선에서는 투표소 140곳에서 투표용지를 추가로 송부받았다. 특히 추가 투표용지를 사용한 투표소는 91곳이나 된다.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된 투표소도 26곳이었다. [ 경기신문 = 유동주 기자 ]
유명 재즈 작곡가 마리아 슈나이더가 자신의 19인조 오케스트라와 7월 3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주최사 플러스히치에 따르면 1960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태어난 슈나이더는 이스트만 음악 학교와 마이애미 대학에서 작곡을 공부했다. 뉴욕으로 이주해 재즈 거장 길 에번스와 밥 브룩마이어 어시스턴트로 활동했다. 1992년 자신의 이름을 딴 '마리아 슈나이더 재즈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기존 빅밴드 형식과 작풍을 탈피해 독창적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 경기신문 = 유동주 기자 ]
금융당국이 이달 종료 예정이었던 지방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을 연말까지로 연장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지방 주택시장 활성화를 고려해 현행 '3단계 스트레스 DSR 제도' 적용 기간 등을 연장하는 행정지도를 예고했다. 지난해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을 도입하며 지방 주택담보대출에는 지난해 말까지 적용을 유예했다가 이후 다시 올 상반기까지 연장했다. 수도권·규제지역 외 주담대의 경우 현재 2단계 비율이 유지된다. 지방 주담대에는 3단계 스트레스 DSR에 비해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 금리, 기본 적용비율, 대출유형별 적용비율이 계속 적용된다. 세 가지 항목을 곱해 최종 적용금리가 결정돼 2단계는 3단계보다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받는다. [ 경기신문 = 유동주 기자 ]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이 ‘3만 호 신도시’와 ‘인공지능 스마트 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 17일 직통 인수위원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들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광주시의 공간구조 혁신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박 당선인은 추진 중인 곤지암역세권 제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사업계획 승인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청했다. 경기광주역세권 2단계 사업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도 신속 추진을 건의했다. 특히 당선인은 기존 역세권 개발 구상을 확대해 ‘광주시 역세권 신도시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주요 철도 거점을 중심으로 약 3만 호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첨단산업과 주거·교통 기능이 결합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인공지능 연구협력단지 조성 방안도 설명해 광주시를 경기 동부권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들은 박 당선인이 제안한 역세권 중심 도시개발과 인공지능 연구협력단지 구상에 공감하며 경기도 공간 전략과 연계해 검토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유동주 기자 ]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이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광주시장직 직통인수위원회는 박관열 당선인 등 위원회 관계자들이 우산1교 재가설 사업 현장, 정지배수펌프장, 모개미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능평2지구 급경사지 보수사업 대상지 등 재난취약시설 4개소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당선인은 침수와 하천 범람, 급경사지 붕괴 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시설별 대응 상황을 살폈다. 정지배수펌프장에서는 배수시설 운영 현황과 침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우산1교 재가설 사업 현장에서는 우기철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했다. 2022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개미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에선 현황과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수해로 훼손된 하천 기능을 복원하고 재해예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능평2지구 급경사지에서는 낙석 및 붕괴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우기철 예찰 활동 강화와 함께 예정된 보수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박 당선인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송정하엘어린이집과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청년회는 최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송정하엘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청년회 관계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영 동장은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유동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