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기도 내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는 1006명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5일 낮 12시 기준 도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구 포함 375곳에서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총 1006명이다. 평균 경쟁률은 약 1.5대1로 나타났다. 선출 인원은 도지사 1명, 시장·군수 31명, 지역구 도의원 146명, 지역구 시·군의원 415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21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57명, 교육감 1명, 국회의원 3명 등 672명이다. 선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도지사 선거에 4명 후보자가 등록해 4:1를 기록했다. 구·시·군의 장선거의 경우 31개 선거구에서 6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쳐 경쟁률은 2.1대1로 집계됐다. 시·도의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는 257명으로 경쟁률은 1.8대1로 나타났다. 구·시·군의회의원 선거의 경우 574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쳐 경쟁률은 1.4:1로 나타났다. 21명 정수의 광역의원 비례대표에 30명이, 57명 정수의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66명의 후보가 등록해 각각 1.4대1, 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감 선거의 경쟁률은 2.0대1로 확인됐다. 국회의원
제3지대 보수정당인 개혁신당의 컷오프로 인천시장 출마가 좌절된 것으로 알려진 이기붕 예비후보가 15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자는 박찬대·유정복·이기붕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쯤 인천시선관위에 후보자 등록 신청 서류를 제출하며 완주할 의지를 내비쳤다. 이 후보는 후보 등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저는 무거운 책임감과 새로운 희망을 안고 인천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진짜 서민으로서 인천의 미래 먹거리와 청년의 기회, 공정한 시정과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거대 양당의 반복이 아닌 인천의 새로운 선택이 필요할 때”라며 “서민을 위한 시장이나 서민의 시장이 아닌 진짜 서민 시장으로서 인천시민들의 말을 가장 가까이서 듣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관용차량의 이용도 되도록 줄여나갈 것”이라며 “일반 시민들과 같이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하며 그들의 고충을 가장 가까이서 들고 해결해나가는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2일 개혁신당의 컷오프로 인천시장 출마가 무산됐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13
오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지형 변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후보와의 단일화를 공식 선언하며 파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 후보는 15일 오전 오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한 데 이어, 오전 1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오산의 변화와 시민 통합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지금 오산에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시민들이 바라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책임 있는 선택”이라며 사퇴 배경을 밝혔다. 특히 그는 조국혁신당이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기치로 내건 ‘국힘제로라’는 시대적 과제를 강조했다. 전 도현 전 후보는 “민주개혁진영의 분열로 인해 시민들이 바라는 변화와 상반된 결과가 나와서는 안 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정권 심판과 지역 혁신을 위해 민주당 조용호 후보와의 단일화 대열에 합류했음을 시사했다. 전 후보는 지지자들을 향해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당원과 지지자, 오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치는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소신에 따라 결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는 15일 오전 10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포천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새로운 포천을 만들겠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포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청년과 어르신, 소상공인과 농축산인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앞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교통 인프라 확충, 교육 및 문화환경 개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시민들과의 소통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후보 등록 현장에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유왕현 숭모사업회(최익현 선생) 회장이 참석해 박 후보의 공식 출마를 응원했다. 박 후보는 등록 절차를 마친 뒤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성특례시의회 판이 커졌다. 선거구는 기존 8곳에서 9곳으로 늘었고, 의원 정수도 25석에서 31석(비례대표 3석 포함)으로 확대됐다. 인구 증가와 특례시 출범에 따른 행정 수요 확대가 반영된 결과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 ‘구·시·군의원 지역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규칙’을 의결하고 화성시 선거구 조정을 확정했다. 특히 바 선거구(봉담읍·기배동)는 시의원 5명을 선출하는 대형 선거구로 재편됐고, 라 선거구(동탄4·6·8동)는 4명을 뽑는다. 가·다·마·사·자 선거구는 각 3명, 나·아 선거구는 각 2명씩 선출한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의석 확대를 넘어 화성특례시의회 권력 지형에도 적잖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3석, 국민의힘이 12석을 확보하며 단 1석 차로 의회 주도권이 갈렸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대부분 선거구에서 우세 흐름을 보이며 사실상 대거 당선권에 진입한 것으로 지역 정치권은 분석하고 있다. 시장 선거 역시 민주당 후보 우세 전망이 이어지면서 시정과 의회 모두 민주당 중심 체제가 강화될 가
포천시 일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에 참여했던 20대 남성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께 포천 지역 한 예비군 훈련장 인근 야산에서 동원훈련에 참가 중이던 A씨가 이동 중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A씨가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했다. 구조대는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군 관계자는 A씨가 동원 예비군 훈련 과정에서 부대 이동 중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군 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당시 훈련 상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포함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역시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경위를 확인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제5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와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경찰·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 간 정보공유 절차와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야간 및 공휴일 현장 출동시 협력 방안과 상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추진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아동학대에 노출된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보호체계 구축 방안과 향후 개입 방향, 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오산시는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긴밀히 협력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15일 '국제 가정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정적인 가정 형성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임신 단계부터 초기 양육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을 확대했다. 특히 첫째와 둘째 아이에 대한 지원 금액을 대폭 올려 실질적인 출산 유도를 꾀하고 있다. 구분지원 금액지급 방식은 ▲첫째아100만 원 (기존 20만 원) 일시금 ▲둘째아200만 원 (기존 50만 원) 일시금 ▲셋째아 300만 원3년간 분할 지급 (연 100만 원) ▲넷째아 이상600만 원3년간 분할 지급 (연 200만 원)이다. 또한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출생·입양 신고 시) 2. 35세 이상 임산부 ‘기형아 검사비’ 최대 30만 원 지원고령 임신 증가 추세에 맞춰 오산시는 35세 이상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건강 지원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 시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양육 지원 패키지출산장려금 외에도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현금성 및 현물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곤계자는 "지원책이…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15일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부터 청소년 성장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의왕형 원스톱 돌봄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선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첫째아 3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아 이상 1000만 원까지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의왕시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의미”라며 “출산을 개인의 희생이 아닌 도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바라보겠다”고 설명했다. 보육 분야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와 함께 0~2세 전용 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고, 육아나눔터도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맞벌이 부부와 신혼부부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영아 돌봄 시기에 공공의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퇴근 전까지 아이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을지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며 “돌봄 공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육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의왕은 백운밸리와 내손동, 고천동 등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 유입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도시”라며 “도시 변화에 맞춰 출산·보육·돌봄
성남시는 장기 미활용 유휴부지 3곳을 시민을 위한 교육·문화·체육 복합 인프라로 조성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부지는 위례스토리박스(창곡동 594번지)와 판교동 578 부지(구 차량등록사업소), 삼평동 725 부지(삼평중학교 인근) 등이다. 성남시는 지난 4월 30일 판교동 578 부지와 삼평동 725 부지에 대한 기본계획 및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해 확정된 부지 활용 방안을 토대로 세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뒤, 오는 10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특히 삼평동 725 부지는 지난 4월 14일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29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수영장과 도서관 등을 포함한 교육·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기반도 마련했다. 위례스토리박스 부지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해당 부지는 올해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와 성남시 청소년수련시설 건립심의위원회 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