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원활한 사회 참여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 범주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인지·정서·사회적응 능력의 한계로 인해 일상 및 사회생활에서 적절한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 당사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부터 관련 교육사업을 추진해 온 안산시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더한다. 교육 참여를 위해서는 지능검사 결과가 필수적이며,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면담을 진행한다. 시는 필요시 검사 비용 등을 지원해 신규 학습자 발굴에 힘쓰는 한편, 맞춤형 교육 참여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기관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안산시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당사자를 대상으로 ▲연극 활동 ▲성(性) 에티켓 교육 ▲자기이해 및 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그림책 테라피 ▲정서지능 향상 ▲진로코칭 ▲요리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으며, 부모 대상 교육을 병행해 가정 내 돌봄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가 14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과천시 현안인 신천지 문제와 고등학교 교육 불균형 해결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신천지 문제는 법률·행정·광역 네트워크가 동시에 작동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과거 과천시장 재직 당시 신천지 예배당과 숙소를 철거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반드시 막아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지방정부가 한 팀으로 움직여야 실질적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과천 지역의 고등학교 교육 불균형 문제와 관련해 “민선 7기 시장 시절부터 직접 부딪혀온 문제”라며 “신임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지사와 3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 신설과 학군 조정은 경기도교육청의 결정권, 경기도의 예산 지원, 과천시의 부지 제공이 동시에 맞물려야 풀린다”며 “김종천 후보가 경기도지사·교육감과 함께 시작하는 이번 임기가 사실상 문제 해결의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과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오늘 약속한 신천지 문제와 고등학교 문제 반드시 지키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활용해 달라”고…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본격적인 본선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양 후보는 14일 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첨단도지사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력 결집에 나섰다. 양 후보는 개소식에서 “이번 선거를 공소 취소 저지 투쟁과 함께 유능한 경제 정당을 가리는 경제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며 “과거를 넘고 이념을 넘고 경제와 산업과 일자리와 민생이 넘치는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서 이긴다면 폭주하는 정권과 민주당을 멈춰 세울 수 있고 정권 견제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이긴다면 글로벌 첨단산업 도시로 나아가게 된다”며 “정쟁에서 자유로운 청정 경제 도시, 억대 연봉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상임총괄선대위원장, 황우여 명예선대위원장, 김선교 공동총괄선대위원장 겸 경기도당위원장, 원유철 공동총괄선대위원장뿐만 아니라 안철수(성남분당갑)·송석준(이천)·김은혜(성남분당을) 국회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함께했다. 당내 경선에서 경쟁하던 이성배 전 경선후보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석했다. 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경기도지사 선거는 대통령 선거 다음으로 크다”며 “양향자 후보와
평택 출신으로 5선 국회의원과 미래한국당 대표를 역임한 원유철 전 대표가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에 원 전 대표는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승리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활동에 본격 나서는 한편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그는 “오만한 더불어민주당 정권의 일방적 독주를 막아내고 능력있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양 후보의 집중적인 지원활동을 비롯한 경기도의 3곳(평택을·안산갑·하남갑)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기초단체장·지방의회 후보들의 집중적인 유세를 비롯한 선거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 전 대표는 평택갑에서 5선 의원을 하고 경기도당위원장과 국회 국방위원장, 당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당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아 지원활동을 벌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가 ‘지하철 5철 시대 완성’을 핵심으로 한 교통 공약을 발표하며 수도권 동부 교통 중심도시 구축 구상을 내놨다. 이 후보가 민선 8기 동안 중점 추진해 온 철도망 확충 사업은 이미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3월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회와 관계기관을 30차례 이상 직접 방문해 설득에 나선 이 후보의 행정력이 사업 추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또 △지하철 5호선 배차간격 7분대 단축 △9호선 신미사역 급행·일반열차 운행 기반 확보 △3호선 신덕풍역 위치 조정 △GTX-D 하남 연장 촉구 공동건의문 제출과 시민 서명운동 등도 추진 중이다. 이 후보는 “하남의 지하철 시대를 시작한 만큼 완성까지 반드시 책임지겠다”며 철도·도로·버스·환승체계를 아우르는 미래형 교통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철도 분야에서는 9호선 강일~미사 구간 선개통과 급행·일반열차 병행 운행 체계 구축, 역사 내 무빙워크와 지하보행로 설치 등을 추진한다. 3호선은 2032년 조기 개통과 단샘초역 출구 연장, 드림휴게소 연결 보행통로 설치한다. GTX-D 노선은 황산사거리와 교산신도시를 포함하는 노선안이 국가
KB국민은행이 자사 뱅킹 앱인 KB스타뱅킹의 러닝 연계 서비 ‘달리자’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출시된 ‘달리자’는 만 14세 이상 KB스타뱅킹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개편에서는 메달 기반의 ‘자판기’ 혜택을 강화하고 참여형 러닝 관련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했다. ‘자판기’에서는 1km당 1메달을 제공하며 획득한 메달은 경품으로 교환하거나 경품 추첨에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자별 월별 기록 관리, 랭킹 챌린지 러닝 크루 등 다양한 참여형 러닝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재미 요소를 더했다. 또한 기존 안드로이드 삼성헬스와 애플 건강 앱 연동에 이어 국내 대표 러닝 코칭 플랫폼 ‘런데이’ 앱과 연동을 지원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립된 메달 수에 따라 ▲오클리 아이자켓 선글라스(3명) ▲배달의민족 1만 원권(5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00명) ▲파리바게뜨 3000원권(50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종목에 출전한 황신(명혜학교) 선수가 4관왕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황신은 여자 계영 4x50m S14(초·중·고)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 한 데 이어 여자 평영 50m S14(고)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또한 여자 혼계영 4x50m S14(초·중·고)등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특히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폭발적인 스퍼트 능력을 입증했다. 황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수영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으며, 앞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무대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지도자와 관계자들은 “꾸준한 훈련과 강한 집중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더욱 큰 선수”라고 평가했다. 황신 어머니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장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중학교 2학년 시절 학교에 걸린 수영 관련 플래카드를 본 뒤 본격적으로 수영을 시작했다. 이후 장애인체육으로 전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꾸준한 훈련으로 실력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평창에서 겨울을 보내며 훈련을 이어가는 등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국내 여자 장애물 경기 '넘버원' 남보하나(경기도청)가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자탑에 올랐다. 남보하나는 14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선발전 겸해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부 3000m장애물(SC)에서 10분44초33으로 1등을 차지했다. 이날 남보하나는 2위 고희주(부천시청·10분51초04)와 3위 홍해인(경산시청·11분09초90)을 제치고 결승선에 가장 먼저 들어왔다. [ 경기신문 = 김우혁 수습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1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SNS을 통해 “이제 더 큰 책임감으로 시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선다”며 “지난 6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안성의 변화를 멈추지 않고 시민 삶 속 확실한 성과로 완성해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김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서의 시정 연속성과 미래 성장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김 후보는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안성 철도시대, 청년과 돌봄, 농업과 문화, 민생경제와 안전까지 시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위대한 안성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과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철도망 구축 등 미래 성장 기반 확대와 함께 돌봄·민생·농업 정책까지 아우르며 ‘완성형 안성 발전’을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듣고 더 책임 있게 뛰겠다”며 “성과로 증명한 실력으로 시민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대한 안성시, 당당한 안성시민의 시대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경기도 장애인수영 기대주 김재훈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5관왕을 달성했다. 김재훈은 남자 자유형 50m S14(고), 남자 자유형 100m S14(고)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단체전인 남자 계영(4×50m) S14(초·중·고)와 남자 혼계영(4×50m) S14(초·중·고)에서도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개인전과 단체전을 넘나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경기도선수단의 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하며 차세대 장애인수영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 진덕고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재훈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수영을 시작해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인정받아 왔다. 또래 선수들보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긴 팔 길이, 탄탄한 근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기록을 끌어올렸으며, 반복되는 고강도 훈련 속에서도 성실함을 잃지 않는 자세로 지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훈을 지도하고 있는 주길호 감독은 “힘든 훈련도 즐기며 버틸 줄 아는 선수이고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중학교 시절부터 독보적인 기록을 보여주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술 습득 능력과 경기 집중력이 뛰어나 앞으로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