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최근 진행된 안성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검찰에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국민의힘 김장연 안성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안성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은 14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을 찾아 안성시청 압수수색 관련 진정서를 접수했다. 이들은 진정서를 통해 “최근 검찰의 안성시청 압수수색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시민적 의혹 해소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는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어떠한 의혹도 투명하게 규명돼야 한다”며 “현재까지 관련 사안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해명이 부족해 시민 혼란과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검찰에 ▲압수수색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 ▲외부 압력이나 정치적 고려 없는 공정 수사 ▲수사 진행 상황과 결과의 투명한 공개 ▲위법 사항 확인 시 엄중 처벌 등을 요청했다. 또 “행정에 대한 신뢰는 지방자치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사안을 통해…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14일 선관위 등록을 완료하며 승리를 위한 ‘강화 원팀’ 국민의힘 출사표를 던졌다. 박 후보는 “강화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강화 전철연장 추진에 힘을 모으겠다” 며 "강화의 현실과 과제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실제 군정을 책임져 본 경험과 실행력을 갖춘 후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이어 "강화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을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다시 군민 앞에 섰다” 며 “이번 선거는 강화의 미래 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호소했다. 비전에 대해서도 “4년 뒤 강화는 AI·바이오 기반 첨단산업과 스마트 농업, 문화·관광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변화할 것”이라며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와 어르신이 행복한 ‘살고 싶은 강화’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용철 후보와 국민의힘 시·군의원 후보들은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네거티브 없는 선거 ▲깨끗한 선거 ▲강화 핵심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원팀 선거를 치르겠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오산시가 서부로 통행 제한으로 인한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서부로 우회 임시 연결도로’를 오는 18일 오후 2시를 기해 전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연결도로 개통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서부로 붕괴 사고 이후 지속돼 온 극심한 교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한 오산시의 선제적 조치다. 지난해 사고 이후 금암교차로에서 가장교차로에 이르는 서부로 구간이 통제되면서, 해당 도로를 이용하던 차량들이 인근 세교2지구와 주요 교차로로 대거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일상적인 교통 불편은 물론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병목 현상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의 정밀 사고조사와는 별개로, 시민 불편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단절된 교통 동선을 잇는 임시 연결도로 개설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왔다. 오산시는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난 13일 오산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팀은 교통안전 시설물과 도로 표지판 등 안전 시설 설치 상태를 면밀히 살폈으며, 개선이 필요한 일부 구간은 개통 전까지 신속히 보완해 주행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임시 도로 개통에 그치지 않고, 사고가 발생했던 기존 서부로 구간의 조속한…
[ 경기신문 = 이우민 수습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이 14일 오후 제9회 지방선거 포천시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임 의장은 이날 후보 등록과 함께 "공천이 아닌 시민의 선택을 또 받기 위해 정당이 아닌 시민의 뜻으로 일하겠다"며 무소속 3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임 의장은 "초선 시절부터 시민들과 현장 소통을 가장 중요한 의정 철학으로 삼아왔으며 지난 4년 동안 1200여 건의 민원일지를 직접 기록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의회에서 해결책을 찾는 데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무소속 재선에 성공했으며, 시민들의 신뢰와 기대 속에 포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포천시의회 의장으로서 재임하는 동안 지역 현안을 외면하지 않고 경기도와 중앙정부를 향해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 왔다. 무엇 보다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현안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의장은 "시민들이 보내준 믿음과 선택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의
경기도 장애인수영 기대주 김태림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4관왕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으로 미래 패럴림픽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화담고등학교(화성 봉담) 1학년인 김태림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자유형 50m S14(고)에서 은메달, 여자 자유형 200m S14(고), 여자 계영 4×50m S14 초·중·고 통합 경기, 여자 혼계영 4×50m S14 초·중·고 통합 경기에서 금메달을 달성하며 남은 경기에서 다관왕에 도전한다. 특히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달성으로 앞서 50m 은메달의 아쉬움을 달랬다. 계영과 혼계영에서도 도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태림은 이미 자유형과 단체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강한 경쟁력을 입증했고, 뛰어난 집중력과 꾸준한 훈련 태도로 지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태림은 수영뿐 아니라 쇼트트랙 선수로도 활동하며 동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경험이 있다. 현재는 수영에 집중하며 기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그는 “패럴림픽에 출전해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것이 꿈”이라며 “국가대표 선발까지 남은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태림의 어머니는 “무엇이든 성실하게 임하는 점
용인특례시는 건축 관련 법령에 대한 시민 인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건축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위반건축물 사례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인테리어 공사와 용도변경 과정에서 무단 대수선, 방화구획 훼손, 무단 증축 등 건축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가설건축물의 경우 존치기간 만료 후 연장 신고를 하지 않아 위반건축물로 전환되는 경우도 반복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관련 법령을 충분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위반 사례와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5월 중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화구획 임의 훼손, 무단 증축 등 주요 위반 사례와 관련 절차, 유의 사항 등이 담긴다. 시는 전문건설업체와 공인중개사사무소 등 민간 분야와 협력해 안내문을 필요한 대상자에게 배포하고,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안내 스티커도 제작·배부한다. 스티커 주요 내용은 ▲존치기간 만료 7일 전 연장 신고 필요 ▲만료 후 사용 시 이행강제금 부과 가능 ▲존치기간 만료 전 자진 철거
용인특례시는 기흥구와 수지구 내 유사·중복 명칭으로 혼선 우려가 있었던 지하차도와 교차로의 명칭을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는 삼막곡제1지하차도, 삼막곡제2지하차도, 죽전지하차도, 죽전지하차도2, 죽전교차로(중복) 등 숫자나 유사 명칭이 혼재돼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오인 신고나 출동 지연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는 혼선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와 교차로 명칭을 제정하기 위해 지난 12~13일 지명위원회를 열었다. 심의 결과 ▲삼막곡제1지하차도→삼막곡지하차도 ▲삼막곡제2지하차도→석성지하차도 ▲죽전동 1432번지 지하차도→죽전역지하차도 ▲죽전동 119-17번지 교차로→대지교차로 각각 명칭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명칭 선정 과정에는 용인시 시민참여플랫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주민 의견을 적극 담았다. 시는 지명위원회 심의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경기도 지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현장 표지판 교체도 관련 절차에 맞춰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명칭 정비와 함께 지하차도 내 위치정보 안내를 위한 기초번호판 설치도 지난 8일 완료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가 표기된 위치 안내 표지판으로, 경찰·소방 등 유
용인특례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인 처인구 역북지구와 기흥구청 주변에 친환경 거리 청소기 2대를 추가로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 청소기를 수지구 풍덕천동 상가 밀집 지역에 시범 도입한 결과, 차량이 다니기 힘든 골목을 쉽게 청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미화원이 일일이 쓰레기를 줍는 수고를 덜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 청소기는 전기 충전식으로 작동해 매연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지름 12.5㎝의 넓은 흡입구로는 1.5ℓ 페트병까지 빨아들이고, 젖은 낙엽이나 빗물받이 내부 퇴적물, 요철 구간의 담배꽁초나 유리 조각, 반려동물 배설물 등 기존에 환경미화원이 손수 처리하기 어려웠던 오염물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 고압 분사 기능으로 찌든 오염물을 씻어낼 수 있고, 미세 필터로 흙먼지나 꽃가루까지 거를 수 있어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가 14일 개교 34주년을 맞아 교육혁신 성과 공유를 비롯해 국방 AI와 방위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으로의 도약 의지를 공식화했다. 대진대학교는 이날 교내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34주년 기념식을 열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원과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장석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김태양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비롯해 대학 발전 공로자와 우수 교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또 대학발전 유공 교원 부문에는 채원석 의과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장호 영화영상학과 교수, 최금단 국제학부 교수, 박영아 아동학과 교수, 김용재 의생명과학과 교수, 이관형 AI융합학부 교수, 김훈태 데이터경영산업공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본교 직원 부문에선 김태훈 정보운영팀 팀원과 조성혜 시설자산팀 팀원 등 총 8명이 학교법인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연구와 산학협력 분야 우수 교원 표창도 함께 진행된 이날, 연구 부문에서 신영철 글로벌경제학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정연희 교양학부 교수와 양화미 간호학과 교수, 백창화 데이터경영산업공학과 교수, 송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