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선기간 금지 행위를 한 엄태준 이천시장 예비후보에게 엄중 경고와 함께 공개 사과문 게재를 통보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관위는 당규 제8조(선거관리위원회 규정) 및 제9조(선거부정에 대한 제재)에 의거해 경선기간에 금지된 행위(비밀유지 의무 위반,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를 한 엄 예비후보에 ‘엄중 경고’와 성수석 후보 및 당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 사과문 게재’를 의결했다. 또 선관위는 이번 사안이 중대한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향후 추가적인 위반 행위가 발생할 경우 이천시장 예비후보 자격 박탈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고지했다. 선관위는 엄 예비후보에게 17일 오전 9시까지 경기도당 공식 이메일을 통해 사과문을 제출하도록 명했으며, 같은 날 본인 SNS에 이를 공개 게시하도록 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심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수원·안양·의왕·성남·여주·광주·구리·남양주·포천·의정부 등 10개 지역에서 총 15명의 공천이 확정됐다. 이날 확정된 공천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수원시 제1선거구 최상규 ▲수원시 제2선거구 박옥분 ▲안양시 제1선거구 김성수 ▲안양시 제2선거구 최경순 ▲의왕시 제1선거구 박근철 ▲의왕시 제2선거구 장태환 ▲성남시 제7선거구 정종혁 ▲여주시 제1선거구 김동현 ▲광주시 제1선거구 최보라 ▲광주시 제4선거구 김미경 ▲구리시 제1선거구 장승희 ▲남양주시 제5선거구 김창식 ▲포천시 제1선거구 박혜옥 ▲포천시 제2선거구 이원웅 ▲의정부시 제2선거구 이영봉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스타트업 천국 조성을 모토로 전 직원과 모든 조직이 '전 주기 지원 체계'로 전환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도내 수출유망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16일 "경과원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단계부터 사업화, 그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까지 전사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스타트업은 넘쳐나지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창업 생태계의 고질적인 문제 극복을 위한 자구책이다"며 "초기 지원은 풍부하지만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단계에서 많은 기업이 탈락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경과원의 '스타트업 천국 만들기' 핵심 사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경기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에서 가능성 증명 경기도 성남 스타트업캠퍼스 보육공간 8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간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유니유니 한수연 대표는 올해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테크 박람회 CES 2026에서 화장실 안전·보안…
김진경(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4.16재단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일반 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도 현장을 찾아 함께했다. 기억식은 304명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추도사와 기억 영상,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 의장은 희생자들을 향해 묵념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방명록에는 “기억은 책임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그는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픔이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책임”이라며 “희생자 한 분 한 분을 기억하는 것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12년이 지난 지금도 유가족의 아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그 아픔을 잊지 않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도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명안전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을 약속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하늘의 별이 된 304명의 희생자를 가슴깊이 애도하고, 진실과 정의를 위해 분투하고 있는 유가족, 생존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격려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참사는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악순환을 끊어내겠다”며 “생명안전기본법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협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세월호 피해자 가족협의회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박주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긴 시간 동안 변치 않는 요구는 단 하나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라며 “생명안전기본법을 반드시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생명안전기본법안에는 누구나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인 안전이 명시돼 있으며 사고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국가와 기업의 책임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 기초의원 선거구 종합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10개 선거구에서 후보자를 추천하고 9개 선거구의 경선을 결정했다. 아울러 16개 선거구에서 지역구 광역의원과 비례대표 기초의원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폭적인 선거구 조정 예정지역 및 기타 추가 검토가 필요한 지역은 추후 발표 예정이며, 경선 지역의 구체적인 일정에 관한 사항도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10개 선거구의 추천 후보는 다음과 같다. ▲광명시 최미영 광명을 당협 차세대 위원장(1번), 김진경 광명갑 차세대여성위원장(2번) ▲평택시 유미경 전 지산동 통장협의회17통 통장(1번), 조승자 자치리더십센터 센터장(2번) ▲동두천시 이현숙 전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1번) ▲의왕시 김수빈 전 2025년 의왕청년회의소회장(1번) ▲오산시 임은숙 전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1번) ▲여주시 정희라 여주대 교수(1번) ▲이천시 최은정 전 여주대 치위생과 겸임교수(1번) ▲안성시 김온유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장(1번) ▲광주시 정대영 광주갑 차세대 청년위원장(2번) ▲연천군 심미영 청담공인중개사 대표(1번) 광주시에선 1번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진
김용태(국힘·포천가평) 의원은 16일 기후변화로 인한 농어업 피해에 대응하고 재해보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기후변화로 건조, 폭염, 호우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상시화되면서 농어업 현장의 피해 양상이 대형화·복잡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행 농어업재해보험의 한계를 보완하고 제도적 기반을 정비했다. 특히 기상청에서 발표된 특보 등 객관적인 기상현상이 관측된 지역의 경우, 재해와 피해 간 인과관계를 고려해 손해평가를 하고, 농작물의 품질 저하 요인을 반영하고자 했다. 또 농어업재해보험사업으로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을 통한 보상 범위의 연구·개발을 추진하도록 해 실효성을 높였다. 현재는 농어업재해와 피해 간 인과관계를 농어업인이 직접 입증해야 하는 구조다. 이로 인해 보상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하고, 보험약관상 농어업재해와 재해 보상의 범위가 모호하다는 것을 사유로 보상액이 삭감되거나 특정 품목·구간만 보상되는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김 의원은 “재해로 과수나 원예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해도 감수량 위주로 산정하다보니 품종에 따라 형평성에 어긋난 보상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9차 심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안성·용인·이천 등 총 6개 선거구 광역의원이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안성시 제2선거구에는 백승기 예비후보가 단수 추천받아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용인시에서는 ▲제3선거구 남종섭 ▲4선거구 전자영 ▲5선거구 채명신 예비후보가 본선에 나선다. 이천시 제1선거구는 이상목, 제2선거구는 김인영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이날 발표에는 안양·의왕·안성 지역의 기초의원 경선 결과도 포함됐다. 안양시 마선거구에서는 이귀라·한지영 예비후보가 2인 경선을 진행해, 1순위 후보가 가번을 받게 된다. 이동훈 예비후보는 나번을 받으며 공천을 확정지었다. 안양시 바선거구에서는 김미정·장경술 예비후보가 가번을 두고 경선을 치른다. 윤해동 예비후보는 나번을 확정했다. 의왕시 가선거구에서는 김동국 예비후보가 가번을, 서창수 예비후보가 나번을 받았다. 의왕시 나선거구에서는 김창옥·김태흥·유육남·이랑이 예비후보가 4인 경선을 치른 후, 1·2순위가 각각 가번과 나번을 받는다. 안성시 가선거구는 김승택·서정민 예비후보가 2인 경선을 치른 후 순위대로 가, 나번을…
16일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는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기억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최초로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입장은 보안상의 이유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이뤄졌다. 상의나 가방, 모자에 노란 리본을 달고 검은 옷을 입은 시민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보안검색대를 거쳐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찾아온 가족 단위 시민들과 노란 리본 스티커를 붙인 휠체어를 타고 온 추모객들도 눈에 들어왔다. 4·16재단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최교진 교육부장관, 윤호중 행안부장관, 황종우 해수부장관 등 각계 인사와 유가족, 시민 등 18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으나, 안산에서 열린 현장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기억식은 오후 3시 '304명 희생자'에 대한 기억과 진실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는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선이 이뤄질 경우 가산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때처럼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16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 보면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경기도지사 후보 추가 공모 후에도 단수추천 혹은 경선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4일 추가 공모로 접수한 조광한 최고위원과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에 대해 면접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미국에 체류 중인 이 전 아나운서가 귀국하지 않아 일정을 연기했고, 지난달 8일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한 함진규 전 의원과 양향자 최고위원은 한 달 이상 마냥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촉박한 선거일정을 감안해 공관위가 전략공천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경선을 조속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만약 경선을 할 경우 민주당보다 복잡하게 적용하는 가산점이 변수로 여겨진다. 공관위에서 마련한 경선 가·감산점 기준에 따르면 양자, 3자, 4자 대결구도로 나눠지고, 각각 청년과 정치신인, 여성, 장애인, 탈북민, 유공자, 사무처당직자·국회의원보좌진으로 세분화 돼 있다. 1967년생인 양 최고위원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