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11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대표가 평택에 2개월 단기 월세 계약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혁신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조국 후보는 안중읍 아파트에 대해 2026년 4월∼2027년 4월까지 1년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후보는 평택을 지역 내에서 1년 단위로 집을 이사해 거주할 예정”이라며 “평택 구석구석의 시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민들과 지혜를 모아 지역발전 비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당 관계자는 “2개월이 아니라 1년 계약을 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며 “도농복합지역에서 다양한 현안과 묵은 과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1년 단위로 이사해야 하는 수고를 하더라도 반드시 평택에 뿌리를 내리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엔 조 대표의 부동산 계약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2개월 단기 월세를 구한 뒤 전입 신고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제28·29차 회의 결과를 전하며 9개 선거구 지역구 광역의원 및 11개 선거구 지역구 기초의원 후보를 발표했다. 수원·부천·안산 등 9개 선거구의 지역구 광역의원 후보는 아래와 같다. ▲수원1 이필근 전 경기도의원 ▲부천6 이희용 국민의힘 부천시병 사무국장 ▲안산1 이옥례 전 안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안산3 구미숙 안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성대표 ▲안산5 강성식 한양대 체육학과 겸임교수 ▲안산8 안종철 전 안산도시공사 노조위원장 ▲파주3 정국진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대변인 ▲용인11 기주옥 용인시의원 ▲광주2 김민석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협 사무국장 다음은 성남·부천·광명·평택 등 11개 선거구 지역구 기초의원 후보다. ▲성남-가 안광환 전 성남시의원(가), 박종각 성남시의원(나), 장명숙 현 아이비 어린이집 원장(다) ▲성남-라 안극수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장(가), 황금석 성남시의원(나) ▲성남-마 김옥수 국민의힘 중원구 조직국장(가), 김정희 전 성남시의원(나) ▲부천-자 최옥순 부천시의원(나) ▲광명-나 이재환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나) ▲평택-라 김혜영 평택시의원(나) ▲구리-나 연주현 구리시
자유통일당은 11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HMM 나무호 화재 원인이 ‘미상 비행체의 타격’ 때문이라고 정부가 발표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보다 미국 대통령이 먼저 진실을 말하는 상황을, 국민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고 질타했다. 이동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는 선박 내 CCTV 영상에 공격 물체가 명확히 포착된 상황에서도 ‘피격 여부가 확실치 않다’는 말을 앵무새처럼 닷새 내내 반복했다”면서 “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미 5일에 ‘한국 선박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어 “뒤늦은 이번 발표조차 공격 수단이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명확히 밝히지 못했고, 미국 등 우방국과의 정보 공조 내역도 여전히 불분명하다”며 “국민의 불안은 이번 사태로 더욱 깊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의 생명이 걸린 위기 앞에서조차 상황 관리에 급급한 정부가 존재 가치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세월호 사건 때 민주당이 주장한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은 나무호 피격 이후 시간 단위로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이 대통령이 ‘X(옛 트위터)’에 부동산 관련 글을 자주 올리는 것을 겨냥해 “국민의 생명이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1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찾아 ‘경기 제네시스 미션’을 제시하며 첨단산업 중심 미래 전략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양 후보는 이날 김문수 상임총괄선대위원장,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한 뒤 반도체 연구시설과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1984년 1라인 구축과 함께 삼성 반도체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최근에는 R&D용 반도체 라인 NRD-K 운영과 첨단 연구시설 확대 등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R&D 거점으로 나아가고 있다. 양 후보는 이날 기흥캠퍼스에 대해 “반도체 신화의 도시”라며 “세계 1위 첨단 반도체 시장을 이끌 전략적 요충지이자 시스템 반도체라는 더 큰 바다로 나아가는 전초기지”라고 말했다. 이날 양 후보는 기흥을 중심으로 한 3가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규제 프리존 완성 및 반도체 특례시티 조성 ▲정책금융 지원 강화를 통한 기업 R&D 지원과 팹리스·반도체 스타트업·소부장 기업 육성 ▲교통·주거·문화가 결합된 반도체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규제 프리존은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가 1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약 발표 및 상대 후보를 비판하며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추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양 후보를 겨냥하며 “어려운 순간마다 책임을 회피하고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서 이 둥지 저 둥지 옮겨 다니는 그런 방식으로 과연 경기도를 책임질 수 있겠냐”며 “그런 사고방식으로는 복잡한 경기도 현안을 감당하기조차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추 후보는 지난 5일 양 후보와 조 후보가 조작기소 특검법 논란과 관련해 제기한 ‘추미애 책임론’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조작기소 의혹을 밝혀야 된다고 생각해야 되는 것이지, 칼을 거꾸로 대고 책임론을 제기한다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양 후보도 이날 BBS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을 통해 추 후보와 조 후보를 향한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양 후보는 추 후보를 향해 “여러 가지 AI 공약 낸 추 후보가 정말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AI 산업을 생각했다면, (현 정부 AI 전문가 2명이 선거에 나선 점에 대해) 대통령과 민주당을 비판했어야 한다”며 “AI
청와대는 11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HMM 나무호 화재 원인이 정부 합동조사 결과 외부 공격으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HMM 나무호 등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며 “추가 조사를 통해서 공격의 주체, 정확한 기종, 물리적 크기 등을 식별해나가고자 한다”며 “그에 따라서 대응 조치도 고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 실장은 “미상의 비행체 2기가 나무호 선미 외판을 약 1분 간격으로 두 차례 타격했고, 타격으로 인한 충격 후 진동을 동반한 화염 및 연기가 발생했다”며 “사고 당시 선박은 해수면보다 1∼1.5m 상단 부분에 파손이 있었고, 파손 패턴 등을 고려하면 기뢰나 어뢰에 의한 피격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다 자세한 (미상의) 비행체 관련 정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유관국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고, 인근 해협에 위치한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강화하는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며 “한국을 포함
국민의힘은 11일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지난 4일 일어난 한국 선박 HMM 나무호의 화재 사건에 대해 ‘미상 비행체’의 타격 때문이라고 발표한 것을 겨냥해 “우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의지가 하나도 없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어제 정부의 나무호 피격 관련 1차 조사 결과에는 반드시 들어가 있어야 할 두 글자가 빠져있다. 바로 ‘이란’”이라며 “정부는 ‘피격 가능성이 낮다’고 우겼다. 청와대는 ‘선박 화재’라고 주장해 왔다. 이제 피격이 확인되자 공격 주체는 예단하지 않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미 이란 국영TV가 ‘한국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때린 놈이 자백하는데도 맞은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라며 “CCTV 영상까지 확인하고도 ‘미상의 비행체’라고 한다. 외계인 UFO 공격이라도 있었다는 거냐”고 질타했다. 특히 “이 정권은 이란에 돈까지 갖다 바쳤다. 그 돈이 우리 선박을 공격한 드론으로 돌아왔을지도 모른다”며 “이재명은 우리 선박이 피격을 당했는데도 ‘입꾹닫(입을 꾹 닫고 말하지 않음)’이다. 160명 우리 선원들의 안전이 위태로운 마당에 밤12시에 부동산 SNS만 올렸다”고 목소리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1일 용인 구성역에서 화성 동탄역까지 이어지는 GTX-A 노선을 직접 탑승하며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후보 확정 후 첫 단일 분야 공약 발표로 ‘교통’을 선택한 추 후보는 이날 현장에서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추 후보는 회견에 앞서 오전 11시 33분경 구성역에 도착해 역무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고, 대기 중인 승객들에게도 다가가 인사하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현장에는 정명근 화성시장·현근택 용인시장 후보를 비롯해 추추(추진력은 추미애) 선대위 대변인 부승찬(용인병)·국회 국토위 소속 손명수(용인을) 의원이 합류해 GTX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손 의원은 GTX 착공 지연 사유와 향후 과제를 설명했고, 추 후보는 지자체 간 이해관계가 얽힌 SRT 정차 요구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경청했다. 추 후보는 이들과 함께 동탄행 GTX-A 열차에 탑승해 이동 중에도 경기도 교통지도의 설계 방향과 노선별 세부 현안을 논의했다. 하차 직후 동탄역 광장에서 이어진 공약 발표에서 추 후보는 “길 위에서 소모되는 경기도민의 고단
경기도가 다음 달 7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불법 환전 등 지역화폐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합동 단속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31개 시군별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신고센터를 통해 의심 사례로 파악된 가맹점을 우선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점검 사항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부정 수취·불법 환전 행위 ▲사행산업·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 거부 ▲현금 영수증 발급 거부 등이다. 도는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른 위반사항 적발 시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부당 수령액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기지역화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할 경우 경기도 콜센터 또는 시군 지역화폐 담당 부서에 제보하면 된다. 남궁웅 도 지역금융과장은 “경기도는 지역화폐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이 부정 유통을 막고 지역화폐의 기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허애림 수습기자 ]
경기도가 다음 달 2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산림사업법인 등록 및 관리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유령법인 및 자격증 불법 대여 등 산림사업 분야에서 이뤄지는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도는 산림사업법인 83개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산림사업법인 등록 요건 충족 여부 확인과 함께 각종 위법행위 유무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기술자의 이중취업, 자격증 대여 등을 확인해 유령법인 파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류 검토 과정에서 제출 내용이 미흡하거나 아예 서류를 내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조사가 병행된다. 다음 달 10일까지 서류 수집 및 검토가 진행되며, 이후 다음 달 26일까지 현장조사가 이뤄진다.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을 내리는 등 엄격한 후속 조치를 취해진다. 아울러 점검 결과는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반영해 최신 정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처리될 예정이다. 김일곤 도 산림녹지과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자격 대여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산림사업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산림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