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국힘·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고촌 일원에 ‘어린이영어도서관’이 포함된 스포츠문화복합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27일 박진호 후보는 고촌 일원에 ‘어린이영어도서관 포함 스포츠문화복합센터’ 유치 시 교육 혁신 클러스터로 김포교육의 질을 한차례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산학연관 연계체계 구축 통한 시너지 극대화 ▲교육 인프라 확장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문화예술 융화 복합공간 형성 ▲생활체육 활성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박 후보는 “해당 공약은 김포의 교육·문화·체육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 차원으로 이해해달라”며 “어린이영어도서관이 포함된 스포츠문화복합센터 유치는 문화 컨텐츠 생산 및 관련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진호 후보는 ‘아이·부모 모두 안심행복공간’ 1호 공약으로 ‘김포형 키즈카페’를 공약으로 발표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포형 키즈카페 공약 모델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키즈카페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모델로 한다. 이어 김포형 키즈카페와 서울형 키즈카페의 차이점은 어린이 연령에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의 경우 3~9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반면,…
오산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민시상식에서 모범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전했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한호씨, 윤성진씨, ㈜보영테크, ㈜엘오티머트리얼즈, 오산새마을금고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모범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오산시 재정기여도가 높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오산시 모범납세자는 오산시 관내 공영주차장을 1년간 감면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고 시금고(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할 수 있다. 다만 조세 포탈 행위 등이 확인되면 혜택은 배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로 시 재정에 크게 기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수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제1회 수소산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소산업위원회는 수소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시의 주요 시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연구기관과 수소 전문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수소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겸해 열렸다. 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솔루션센터장는 이날 마스터플랜 착수 보고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소 자족도시로의 도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로드맵을 제시했다. 마스터플랜은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마중물 삼아 청정수소 공급 체계 구축 방안과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니수소도시의 경제성을 검토해 자립화 운영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소도시와 청정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수소 상용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 충전소 구축, 하수슬러지 가스화 등 수소산업 생태계를 위한 연계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자유토론에서는 수소 전문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시의 역할, 수소 에너지 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
오산시는 25일 3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총 14명의 수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아동 자립지원 유공으로 박소영씨(광야의집)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종권씨(집수리봉사단), 김진옥씨(토탈공예봉사단), 김동춘씨(청소년교육봉사단)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이지연씨(물향기컴퍼니), 신석현씨((주)디와이에스엠), 방정훈씨((주)정진넥스텍), 배판호씨(그린세무법인오산지점), 장현보씨(장현보세무회계사무소)가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성실한 납세로 성숙한 시민의 의무를 다해 타인의 모범이 된 시민과 기업에게 오산시 모범납세자 인증서 수여도 진행되었으며 조한호씨, 윤성진씨, ㈜보영테크, ㈜엘오티머트리얼즈, 오산새마을금고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오산대학교는 지난 22일 NHN페이코와 페이코 캠퍼스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조성문 미래교육혁신원장, 안상일 학생역량인증센터장, 이필선 사무처장, 이범일 정보전산원장을 비롯하여 김광식 NHN페이코 이사, 남호영 수석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페이코 캠퍼스 서비스 체계 구축 ▲페이코 캠퍼스 서비스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기반 구축 등 원활한 캠퍼스 서비스 운영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허남윤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이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찾고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전공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오드림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페이코와 협업하여 학생들이 적립한 오드림 포인트를 페이코 식권으로 전환하여 교내 학생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내 인프라를 활용한 캠퍼스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대와 NHN페이코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이 즐거운 캠퍼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고…
오산시는 4월부터 아모레퍼시픽 제품 생산 스토리 체험관 ‘팩토리 투어’를 현행 주중에 이어 주말(토요일)까지 연장해 일반 관람객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팩토리 투어는 2022년 5월 23일부터 운영을 해왔으며, 아모레 뷰티파크 내 팩토리, 원료식물원, 아카이브 투어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 평일에 국한 돼 있고, 횟수가 충분치 못하기에 시민들이 보다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확대하고자 아모레퍼시픽에 적극 건의해왔다. 이에 아모레퍼시픽도 지역사회 공헌에 공감해 팩토리 투어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팩토리투어는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누어 진행하며, 시간대는 1회차(오전 10시), 2회차(오후 2시)로 진행 예정이다.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반에서 2시간사이로 자유 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예약은 아모레퍼시픽 팩토리투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며 관람비는 무료다. 관람인원은 평일에는 한 회차당 최대 20명이며, 주말은 한 회차당 최대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팩토리는 아모레퍼시픽의 제품 생산 철학과 생산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1층 팩토리스테이션 ▲2층 팩토리 아카이브 ▲3층 팩
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의 자생식물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물다양성 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확보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생태계교란 식물의 제거와 확산 방지에 필요한 시책 수립·시행 ▲5년마다 생태계교란 식물의 제거와 확산 방지를 위한 계획 수립·시행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민·관 협의체 구성·운영, 지원 ▲생태계교란 식물의 종류, 현황, 위해성 및 그 제거와 확산방지에 필요한 사항 등을 홍보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조례를 통해 생태계교란 식물 확산 방지 및 제거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균형잡힌 생태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한신대학교 국제교류원은 2023학년도 동계방학 ‘해외 협정교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중국 협정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에는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5명, 체코 흐라데츠클라로베대학교 2명 등 총 7명의 유학생이 한신대를 방문,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국어 및 K-컬처수업, 한신대 독일어문화학과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두들 너무 친절하고 잘 도와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프로그램에 참여 후 한국어를 계속 공부하고 싶어졌다.’,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에 깊이 빠질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이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고맙고 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한국어 수업과, 다도 체험, 영화 관람과 한신대 학생들과의 한국어 공부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신대 국제교류원은 하계방학에도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을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화성·오산형 신축사업 추진 워크숍'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신축과는 신설 학교의 적기 개교 및 고품질 학교 신축을 도모하기 위해 2024. 3. 1. 자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되었다. 학교신축과는 저경력 직원들의 설계도서 검토 및 현장관리 경험 부족으로 개교 지연 및 하자 발생 우려에 대응하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무결점 학교신축을 위한 단계별·공정별 주요과제를 제안하고 이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2026년 9월 개교 예정인 동탄23초 학교시설 복합화(수영장)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동탄어울림체육센터(수영장)를 견학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신축과 유명호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기준공 및 안전사고 근절로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신축과 지역사회 및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시설복합화 설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김희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 청년 창업 기회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에 아파트, 도로 등 범위 확대 ▲행정재산에 대한 사용·수익 허가 규정 정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 시 위생, 안전 등의 모든 조건 준수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를 확대함으로써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의 기회를 더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골목상권이 살아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