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인 성남도시개발공사로부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가 신청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로드맵’의 핵심 기반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절차로, 성남 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는 총 9만 9098㎡ 규모의 구 주택전시관 부지를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탄천과 인접한 복합용지 1(1만 8939㎡)에는 글로벌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앵커(선도)기업을 유치해 산업 혁신을 이끄는 중심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복합용지 2(2만 7313㎡)에는 연구개발(R&D)센터와 강소기업, 시민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개방형 혁신공간을 조성해 기업과 연구기관, 시민이 함께하는 바이오 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성남시는 지난 10일 접수된 실시계획 인가 신청을 시작으로 개발계획 변경, 관계기관 협의, 분야별 기술 검토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목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경기도교육청 공유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활동과 학교 교육을 연계한 운영 모델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 안팎의 교육 자원을 연계하는 교육 협력 모델로, 야탑유스센터는 이를 청소년 자치기구와 활동사업에 접목해 자치활동과 학교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방학에는 문제해결능력과 기술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지식재산권(특허) 기반 발명 프로그램 ‘청소년특허탐구생활’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체화 과정까지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95명이 참여해 2건의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흡착식 구조의 자립형 우산 지지대’와 ‘자체 배수 시스템을 포함한 장화’가 특허 출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센터는 상반기 동안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자치활동과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운영 개선 제안 활동을 병행해 참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야탑유스센터 관계자는 “공유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확장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
성남시의회는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날인 1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해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3일부터는 상임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려 조례안 등 일반 의안을 심사하고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1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계속 진행하며, 1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관련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및 백현마이스역(가칭)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서판교로-제2테크노밸리 연결도로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조속한 결과 발표 약속 이행 촉구…
성남시는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상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2026년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11개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6월까지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으로, 타 기관의 지원 없이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또한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는 과거 지원 이력, 해외 마케팅 실적, 수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 등 전시회 참가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업이 전시회 참가를 완료한 뒤 성남시에 청구하면 지급되는 사후 정산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성남시청 9층 국제협력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22개사에 총 1억 500만원 규모의 해외전시회 개
성남시가 4년째 운영 중인 미혼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제22~24기 솔로몬의 선택’ 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집 인원 300명(남녀 각 150명)에 총 240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대 1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진행된 제14기부터 제21기까지 평균 경쟁률(5대 1)에 비해 약 1.6배 높은 수치다. 시는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청춘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결혼 장려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22기 3월 21일 ▲23기 3월 22일(이상 분당구 삼평동 감성타코 판교점) ▲24기 3월 28일 분당구 백현동 탭 퍼블릭에서 각각 열린다. 참가 자격은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27~39세(1986~1998년생) 미혼 직장인 남녀로, 기수별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한다. 시는 행사 당일 아이스브레이킹, 소그룹 교류, 1대 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다
성남시는 분당차병원과 협력해 한부모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윤상욱 분당차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한부모가정 건강 동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377가구 중 한부모가정 부모 209명의 신청을 받아 20명을 검진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 우선 기준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다문화·다자녀 가정, 40세 이상인 경우다. 분당차병원은 선정된 한부모에게 1인당 최대 70만 원, 총 1400만 원 상당의 종합 건강검진을 후원한다. 대상자들은 오는 5월 30일까지 분당차병원에서 혈액검사, 흉부 엑스레이, 복부초음파, 위내시경 등 22~24개 항목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검진을 받기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분당차병원의 사회공헌 사업 제안으로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양육자의 건강은 아동 돌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검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아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최근 병원 대회의실에서 현대건설과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과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은 초고령 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 등 변화하는 보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병원 밖 일상, 특히 주거 공간을 건강관리의 핵심 거점으로 전환하고,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주거 공간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 ▲생활·건강 데이터 연계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개념검증(PoC) ▲입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시나리오 및 운영 모델 고도화 등을 공동 추진한다. 분당서울대병원과 현대건설은 거주자의 일상 데이터와 건강 데이터를 AI로 통합·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수면, 운동, 영양, 생활습관 등 전반적인 생활 영역을 대상으로 한 실증 연구를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헬스케
성남문화재단이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과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 2억 8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성남형 오페라 콘텐츠 구축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간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 공연장과 민간 공연예술단체의 작품을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극, 음악, 무용, 전통 등 4개 장르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 작품은 연극 ‘꿈속에선 다정하였네’, 스토리텔링 콘서트 ‘조은아의 So談So談’, 가족무용극 ‘어린왕자’, 전통 공연 ‘이희문 프로젝트 날:NAL’ 등이다.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에서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는 재단의 기획 시리즈 ‘오페라정원’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서도 국비 1억 4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
성남시가 로봇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지금까지 6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열린 ‘로봇 활용 주민생활시설 돌봄 및 교육 서비스 확산 사업 완료보고회’에서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162곳을 비롯해 복지관, 도서관 등 총 229개 시설에 인지훈련 로봇, 방역 로봇, 코딩 로봇, 화상회의 시스템, 스마트미러 등 1353대의 스마트 기기를 설치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2024년 9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총 7870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6만 771명에 달했다. 2024년에는 328회 교육에 1만 1478명이 참여했고, 2025년에는 7542회 교육에 4만 9293명이 참여하는 등 참여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대면과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면 과정으로는 ‘인지 로봇 보미와 함께하는 인지훈련 교실’, ‘인지 로봇 실벗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성남시는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현직 공인중개사 15명을 ‘주거 안심 매니저’로 위촉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위촉식은 지난 6일 오후 2시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선발된 주거 안심 매니저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지회의 추천을 받은 평균 경력 17년의 전문 공인중개사들로, 수정구 4명, 중원구 4명, 분당구 7명 등 지역별로 배치됐다. 이들은 전월세 계약을 앞둔 청년들의 요청에 따라 해당 지역 매니저와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성남시청 9층 청년청소년과 사무실 내에서 실시된다. 상담 내용은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등기부등본 및 근저당 금액 등 공부(토지·부동산 공적 장부) 검토, 주거 예정 지역 정보 제공, 청년 주거지원 정책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담 신청은 ‘성남 청년정보 플랫폼’(https://dept.seongnam.go.kr/youth)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지만 실제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며 “주거 안심 매니저들이 전월세 계약 전 과정을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