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적토마의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를 맞아 저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의 초심으로 돌아가 공정과 혁신의 길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3년 반 동안 성남시는 무너진 공정을 바로 세우고, 정의와 상식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에도 굴하지 않고 5673억 원 규모의 재산 가압류를 신속히 신청하여 시민의 권리를 지키고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부당이득을 끝까지 환수하여 책임 있는 행정을 완성하겠습니다.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투명한 행정의 신뢰를 회복했습니다. 이 신뢰를 바탕으로 백현마이스, 제4테크노밸리, 위례 포스코 글로벌센터 등 대형 개발사업을 공정하고 정의롭게 추진해 시민의 이익이 돌아가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분당과 원도심의 균형 발전에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재건축 지원센터 운영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
성남시의회 소속 의원 6명이 ‘2025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했으며,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원 가운데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포상했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지역현안해결 분야 서희경 의원 ▲의정활동 분야 박기범 의원 ▲공약실천 분야 이군수 의원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박명순 의원 ▲행정개선 분야 추선미 의원 ▲의정봉사 분야 성해련 의원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서희경 의원은 “성남시의 주요 현안들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기범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군수 의원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원으로 행복한 성남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고, 박명순 의원은 “지역경제 회복과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해련 의원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으며,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추선미 의원은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
성남시는 29일 수정구 신흥동 4900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흥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2030-1단계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고시했다. 인가된 사업에 따르면 정비구역 면적은 19만 6693㎡이며,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50개 동, 총 3754세대가 새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 부대복리시설과 함께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1만 2493.1㎡ 규모의 공원이 조성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 및 야외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2308㎡ 규모의 공영주차장도 신설돼 인근 지역의 주차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1 재개발사업 부지는 지하철 8호선 수진역과 신흥역에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도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강남·송파 등 주요 지역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진출입도 용이해 교통 여건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통해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흥동 일대의 주거환경 수준을 체계적
성남시는 내년부터 빌라 등 4층 이하 다세대 주택의 녹슨 공용 수도배관을 교체할 경우 세대당 최대 6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수도급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다세대주택의 공용 수도배관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신청을 연중 수시로 받을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매년 한 차례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 공사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4층 이하 다세대주택의 공용 수도배관 교체 공사는 우선순위에서 밀려 지원 시기를 놓치거나, 누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적기에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용 수도배관 개량공사비의 최대 지원금(60만 원)을 신설하고, 접수를 상시로 받기로 했다. 개인 소유 주택의 녹슨 수도배관 교체비는 기존과 동일하게 주거 전용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최대 180만 원 한도 내에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61~85㎡는 80% ▲86~130㎡는 70%를 각각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은 면적에 관계없이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준공 20년이 지난 주택과 사회복지시설 중 아연도강관을 사용했거나,…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인공지능(AI)을 공공 행정에 적극 도입해 실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AI 챔피언’ 3명을 배출하며 디지털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챔피언’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 중인 공공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정책의 핵심 제도다. 정부는 2030년까지 행정·공공기관 전체 인원의 약 2%에 해당하는 2만 명을 인공지능 전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공직 내부 실무 교육과 자격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직원은 모두 4차산업국 소속 주무관 3명이다. AI반도체과 박성재 주무관과 기업혁신과 윤강혁 주무관은 각각 9월과 10월 과정에 참여해 행정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기획·개선 역량을 평가하는 ‘그린’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AI반도체과 사진우 주무관은 9월 과정에서 ‘그린’ 인증을 받은 데 이어, 11월 과정에서 파이썬(Python)과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기반으로 한 고급 트랙인 ‘블루’ 인증까지 연이어 취득하며 한 단계 높은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 역량을 입증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교육과 인증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성과
가천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HUSS(Humanities & Social Sciences for the Future)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 인문사회융합 인재양성사업으로,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전공과 실무 중심 교육, 국내외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변화 등 사회문제 해결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2025 HUSS 지역활성화 방안 탐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P-실무프로젝트(인문사회) 융합전공 수강생들이 참여해 두 지역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분석하고, 지역 활성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도출했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의 간담회, 전문가 특강, 현장 탐방, 팀 프로젝트를 결합해 학생들의 협업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했다. 해외 연계 프로그램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HUSS는 매년 여름 미국 하와이에서 ‘글로벌 미래사회 융합캠프’를 개최해 저출산·고령화·지역활성화 등 인구변화 이슈를 주제로 현지 탐방과…
성남시는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 대회에서 신인 예술인 등용문인 ‘성남(SN) 탤런트’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활동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한 문화정책과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했다. 대회 기간 동안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85개 시·군·구가 ▲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화활동 활성화 ▲문화기반 도시 활력(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에서 총 86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남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문화도시 성남’을 주제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신인 예술인을 발굴·육성하는 ‘성남(SN) 탤런트’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성남(SN) 탤런트’는 보컬, 댄스,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신인 예술인을 발굴해 전문 트레이닝을 지원하고, 시가 주최하는 각종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 청년프로예술단 선발로 시작돼 ▲첫해 10개 팀 39명 ▲지난해 42개 팀 115명 ▲올해 2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 400번지 일대(성남대로변 시청 맞은편)에 오는 2027년 말까지 도서관, 운동강습실, 음악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공터를 시민 생활권 내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여수동 복합문화시설은 총사업비 321억 원(토지 매입비 49억 원 포함)을 들여 대지면적 1660㎡,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7420㎡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층에는 작은도서관, 운동강습실, 음악실, 소극장, 다목적홀, 드론체험실, 문화교실 등이 들어서며, 지하층에는 차량 6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시는 총사업비 중 126억 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했으며, 시공업체를 선정해 내년 2월 착공할 예정이다. 완공은 2028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시설이 문을 열면 다양한 문화·예술·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극장과 다목적홀 등을 시민에게 대관해 자율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여수동 복합문화시설은 주민들의 문화·체육·여가 수요를 종합 반영한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로 인한 시민 피해 회복과 부당이득 환수를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추진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모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관련자들의 재산에 대한 14건의 가압류·가처분 신청 중 12건이 법원에서 인용됐다”며 “인용 규모는 총 5173억 원으로, 검찰 추징보전 청구액(4456억 원)보다 717억 원 많다”고 밝혔다. 이번 인용 결정에는 김만배, 정영학, 남욱 등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핵심 인물들의 자산이 포함됐다. 성남시에 따르면 김만배 관련 가압류 신청 중 화천대유자산관리(3000억 원), 더스프링(1000억 원), 천화동인 2호(100억 원) 등 3건, 총 4100억 원 규모의 예금 채권이 인용됐다. 한 건은 아직 법원 판단이 내려지지 않았다. 정영학 관련 신청 3건(성조씨앤디 300억 원, 천화동인 5호 300억 원, 부동산 47억 원, 총 646억 9000만 원)은 모두 인용됐다. 남욱의 경우 청담동·제주 소재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2건과 주식회사 엔에스제이홀딩스 명의 예금 300억 원 등 가압류 3건(총 420억 원)에 대한 인용 결정을 받아냈다. 다만, 남욱의 차명 재산으로 추
성남시는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을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인 가구뿐 아니라 병원에 혼자 가기 어려운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가족 등 실질적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에 전화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동행인)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병원까지 함께 간다. 동행인은 접수·수납·진료를 비롯해 약국 이용과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남시와 인근 서울·수원·용인 지역의 병원을 포함한다. 이용 요금은 기본 3시간 5000원이며, 초과 시 30분당 2500원이 추가된다. 단, 버스·택시 등 교통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성남시에 따르면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23년 228건 ▲2024년 360건 ▲2025년 67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면서 인력을 확대하게 됐다. 이에 시는 올해 1억 3500만 원이던 사업비에 자체 예산 31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내년에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