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화성태안6단지는 최근 주거취약계층 입주민을 위한 푸드뱅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화성여럿이함께 푸드뱅크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 입주민들에게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태안6단지 관리소장은 “단지 입주민 대다수가 고령자이며 독거노인 세대가 많아 그 어느때 보다 돌봄이 필요한 시기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고립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성남시는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총 77개의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성남시 공공도서관 17곳에서 4월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각 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과학소설가 김보영(구미도서관, 4월 11일)을 시작으로 방송작가 김선영(판교도서관, 4월 18일), 수필가 김신지(분당도서관, 4월 18일), 동화작가 공수경(복정도서관, 4월 25일), 소설가 김애란(중앙도서관, 4월 25일) 등이 참여해 문학과 삶, 독서를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어린이를 위한 ‘라이트 형제’ 공연(판교어린이도서관, 4월 15일)을 비롯해 성남시립교향악단 연주회(수정도서관, 4월 18일), 성남시립합창단 음악회(중원도서관, 4월 18일) 등이 열린다. 시민 참여형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놀멍책멍 독서 캠핑&북크닉’(운중도서관, 4월 11일), ‘헌책 업사이클링’(복정도서관, 4월 16일), ‘책을 향기로 북 퍼퓸 만들기’(서현도서관, 4월 18일), ‘어른을 위
성남시는 수정구 위례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에 대해 야간 시간대 차량 속도를 시속 50km까지 허용하는 ‘시간제 속도제한 탄력운영’을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성남시에서 처음 도입되는 제도로, 적용 구간은 위례대로와 위례서로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중 위례중앙초·위례고운초·위례한빛초 인근 3곳이다. 운영 시간은 주간(오전 7시~오후 9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시속 30km로 제한되며, 야간(오후 9시~다음 날 오전 7시)에는 시속 50km로 완화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위례 지역은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곳으로, 야간에는 통행량이 줄어듦에도 동일한 속도 제한이 유지돼 탄력적 운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성남수정경찰서는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학교장 등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안전시설심의회를 거쳐 대상 구간을 선정했다. 시는 시행에 앞서 사전 안내표지판 설치, 시간제 구간 기점 표지판 정비, 속도제한 노면표시 정비 등 관련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해당 구간의 과속단속카메라도 경찰과 협조해 시간대별 기준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야간 교통 흐름 개
성남시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최대 3개월 연장하고, 일정 기준 이상 세액에 대해 분할납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매출 감소를 겪는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석유화학·철강·건설업 등 경기침체 업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한 취지다. 특히 국세(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연장받은 기업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자동으로 7월 말까지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이 연장되더라도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또한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200만 원 이하일 경우 10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 2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전체 세액의 50% 이하 범위에서 나눠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일반기업은 6월 1일까지, 중소기업은 6월 30일까지다. 이와 함께 재해나 사업 손실 등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6조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 법인은 별도로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중동 정세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수출건설플랜트 업종 기업
성남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노무제공자와 예술인 등 노동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상반기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과거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불리던 직종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된다. 이들은 일반 근로자와 달리 산재보험료를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50%씩 부담해 왔으며, 산재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면서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된 노무제공자(14개 직종)와 예술인, 그리고 이들과 전속계약 등을 체결한 성남시 소재 10인 미만 영세사업주다. 대상자에게는 직종별 월 지원 상한액 범위 내에서 산재보험료 본인 부담금의 90%가 지원된다. 이번 신청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부과된 산재보험료에 대해 최대 6개월분까지 가능하며, 해당 기간 외 보험료에 대한 소급 지원은 인정되지 않는다. 지원 대상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방문강사,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방문판매원,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수리원, 소프트웨어 기술자, 방과후학교 강사,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통학버스기사 등 14종이다. 다만 배달노동자, 대리운전기사, 화물차주
성남시가 '에너지 안심지원금’으로 관내 41만 모든 가구에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 여파로 위축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429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추경의 핵심은 ‘에너지 안심지원금’이다. 시는 증액 예산의 약 98%에 해당한다. 해당 지원금은 정부가 추진 중인 소득 하위 70% 대상 고유가 피해 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성남시는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다음 달 초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 원과 점포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팩’ 사업비 1억 7500만 원이 반영됐다. 또한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사업비 2억 원도 편성됐다. 이번 2차 추경안이 오는 16일 개회하는 ‘성남시의회 제310회 임시회’에서 의결될 경우, 성남시의 올해 총예산은 기존 4조 1804억 원에서 4조 2233억 원으로 1.03% 증가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추경은 고유가 등 대외 경제 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일상을
주택관리공단 용인마평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 단지 내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용인시 일자리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된 것으로, 취업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입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 일자리센터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참여해 구직 상담, 지역 내 채용 정보 안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방법 안내, 중장년 및 취약계층 맞춤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되어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단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며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택관리공단과 용인시 일자리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된 민·관 협력 사례로, 지역사회 일자리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입주민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상현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입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
성남시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원가 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의미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업소로 가격과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지정받을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가맹사업자,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시청 지역경제상권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이 제공된다.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소규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인센티브도 함께 지원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소재 식품안심업소(옛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70만 원의 청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7일 성남시는 식품안심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재지정률을 향상시켜 깨끗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총 3500만 원(도비 1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0개 업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안심업소 가운데 일반음식점과 식사를 주로 조리·판매하는 휴게음식점이다.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는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곳은 업체에 의뢰해 오염된 주방 시설과 객실 등을 청소한 뒤 시에 비용을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70만 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업소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와 함께 영업신고증,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을 구비해 성남시청 동관 5층 위생정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snfood@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에도 식품안심업소 43곳에 총 2891만원의 청소비를 지원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 지역 원도심의 하수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0인용 이상 분뇨를 처리하는 정화조 335곳과 하루 20t 이상의 오수처리시설 80곳 등 총 415곳이다. 시는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해 상가와 아파트 등 각 시설을 방문, 악취 저감 장치인 공기공급장치의 설치 여부와 정상 작동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공기공급장치 고장이나 미설치, 정화조 청소 미이행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개선명령을 내리거나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를 취한다. 시는 지난달 3일부터 점검을 시작해 현재까지 전체 대상의 32%에 해당하는 132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은 오수와 우수가 함께 흐르는 합류식 하수관로와 경사지가 많아 하류 접점 지역에서 악취가 발생하기 쉽다”며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수시로 점검·관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