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정회의실에서 ‘한탄강 지방정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관련 부서장, 정원(조경, 생태, 하천 등)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의 정원 정책 목표와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안, 사업타당성 결과 등을 토대로 논의했다. 포천시 지방정원 조성계획은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바탕으로 조성면적 약 44만 ㎡의 ‘세계 최초 지질테마 정원’을 주제화했다. 또한 지방 및 국가정원의 지정요건인 주제별 정원 5개소와 편의·지원시설들을 포함하는 기본계획안과 사업타당성 검토, 실행 로드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방정원 조성은 지역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포천시 그린뉴딜 사업이다. 용역 결과가 발전과 도약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완료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지방정원 예정지 신청 등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정방침 4대 전략의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 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양호식 포천미래포럼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문 관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 및 핵심 전략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품격있는 인문 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2023년 추진계획(안) 설명을 시작으로 품격있는 인문 도시 구현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행복 찾기가 더욱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시민 행복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과거의 좋은 것을 배워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로 이어나가는 품격있는 인문 도시를 구현해야 한다. 포천만의 색깔이 담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 활용 가능한 인문 기반 구축, 인문 도시 관심 유발 및 붐 조성을 위한 홍보, 인문 자원 활용을 통한 인문 문화 확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생활 인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유공 어린이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은 지난 10월 9일에 진행한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에서 훌륭한 수어 공연을 펼쳐 주민주도형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 영북면 산정리 어린이와 청소년 10명에게 ‘관광축제발전 기여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영북면 지역 공동체 ‘맘껏스쿨’의 성지은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억새꽃 축제 개막식을 위해 영북면 산정리 아이들이 많은 연습을 했다. 이렇게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막식 날 포천의 아이들이 멋진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주민주도형 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큰 포천 안에서 더 큰 행복을 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가수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 포천사랑 희망나눔 물품 기탁식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물품은 이불, 생활용품, 마스크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100세트(2000만 원 상당)로, 포천시 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기탁했다.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안상수, 안상진 형제가 주축이 되어 심장병 어린이 및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수십년째 자선공연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가수 수와진은 “지난 몇 달 간 산정호수와 고모호수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포천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더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포천을 구석구석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 시대를 풍미한 두 분께서 한결같은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포천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대외에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수와진은 포천시 홍보대사로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포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27일 오전 포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포천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52명 및 교육전문직원과 행정과 팀장 총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이해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연수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의 비전과 자율, 균형, 미래를 향해 새롭게 나아가는 경기교육정책에 발맞추어 포천 학생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탐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신중철 장학관의 경기도교육청 정책 연수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방향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경기미래학교 정책 안내 및 교육과, 행정과 각 부서의 변경된 사업 안내로 진행되었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이 그리는 미래를 스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새로운 경기교육의 방향을 함께 공감함으로써 내년도 학교 교육에 적극 반영되어 새롭게 나아가는 포천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가평)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3억원이 신규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포천시 신북면부터 철원군 철원읍까지 연결(40.4km, 4차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943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 구리-포천 고속도로 종점 만성정체 해소 ▲ 남북관계 개선 시 고속간선기능 담당 등을 위해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업은 올해 1월에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일반사업’으로 포함됐으나, 사업 우선순위에서 밀려 당초 내년도 정부안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국민의힘 예결소위 위원들과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관련 예산을 반영했다. 최춘식 의원은 “내년도 국비가 신규 반영되어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이 생겼다. 예결위원으로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5급 전보 ▲ 서정아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 임연식 이동면장 ▲ 송영범 문화경제국 일자리경제과장 ▲ 강종형 문화경제국 문화체육과장 ▲ 김원현 안전도시국 도로과장 ▲ 최종화 안전도시국 수도과장 ▲ 신영철 포천시의회 파견 ◆5급 승진 ▲ 최명식 문화경제국 축산과장 직무대리 ▲ 이종규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6급 ▲ 문지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교육후생팀장 ▲ 이경재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장 ▲ 이성순 안전도시국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장 ▲ 윤은화 신북면 ▲ 황승만 포천동 ▲ 송민수 문화경제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장 ▲ 함병선 신북면 ▲ 윤효섭 자치행정국 징수과 기동징수팀장 ▲ 정석희 자치행정국 세정과 세무조사팀장 ▲ 김유영 자치행정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장 ▲ 이경순 문화경제국 축산과 축수산행정팀장 ▲ 이지혜 복지환경국 환경지도과 폐기물관리팀장 ▲ 최현미 복지환경국 환경관리과 수질관리팀장 ▲ 윤홍준 문화경제국 축산과 축산위생팀장 ▲ 김정원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의약무관리팀장 ▲ 나상현 한탄강사업소 시설팀장 ▲ 남미영 내촌면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26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12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고를 마친 12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은 각 부서 특성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돼 이날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 현장실무형 직무교육과정을 거친다. 주요 실습내용은 ▲화재진압·구급·구조·생활안전분야 보조활동 수행 ▲행정부서별 견학 및 실습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및 청렴교육 등이다. 한편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경기도소방학교에 입교해 18주간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소방공무원의 기본자세와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소방서로 배치됐다. 조창근 서장은 “포천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재난현장 활동 시 안전에 주의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앞으로 각자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3일 태봉주유소 김영근 대표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운동복 100벌(200만 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26일 전했다. 김영근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감동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맞춤지원 등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내촌 광릉추모공원 (재)서능공원(이사장 이해연)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가구에 뜻깊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6일 전했다. 이해연 이사장은 “우리가 전달한 성금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소외계층의 삶이 크게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고통 분담에 큰 힘이 되었다. 기탁하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재)서능공원은 1969년 포천시 내촌면에 ‘재단법인 서능관광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전통 장묘 문화를 지키는 ‘자연공원묘원’으로서 한 길을 걸어왔다. 2010년에는 상호명을 ‘광릉추모공원 (재)서능공원’으로 변경하고 장묘 문화의 흐름에 맞추어, 현재의 전통 매장 장묘 시설 외에도 현대적인 봉안묘, 봉안담 등을 준비 중에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