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65세 이상보다 낮은 연령인 60~64세 과천시민에게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과천시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60~64세 시민은 2026년 10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지원 연령에 도달하기 전인 60~64세 시민도 무료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연령별 지원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접종도 함께 추진한다.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중증장애인(1~3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자격 기준에 따라 접종을 지원한다. 해당 대상자는 안내된 증빙서류를 지참해 접종받으면 된다. 또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15~59세 사회적 보호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6년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다문화가정, 장기 기증자, 만성질환자 등이며, 보건소 접종 예약은 과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안양시는 오는 16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앞 범계역 광장에서 경력 보유 여성 등을 위한 ‘제31회 여성 진로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내일(Job)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직종 정보 체험관, 여성 창업 지원관, 취업 지원관 등 3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직종 정보 체험관에서는 AI 윤리·보안, AI 프롬프트, 디지털 금융 교육 등 미래 유망 직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여성 창업 지원관은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플랫폼 창업 사례 소개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취업 지원관에서는 더케어, 비에스앤코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 소상공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 규모는 고등부 28명, 대학부 26명 등 총 54명으로, 장학금은 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 대학생 1인당 100만 원이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사업장 소재지와 거주지가 모두 의왕시에 있는 소상공인의 자녀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19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uwinjae.or.kr)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우편(의왕시 오전로 122, 평생학습관 2층 의왕시인재육성재단) 또는 이메일(uwinjae2590@daum.net)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장학생 선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재단(031-345-259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교사와 학생들이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 등굣길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안양동초등학교는 15일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교내에서 ‘사제동행 아침맞이 등교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활동하는 교내 오카리나 동아리의 무대로, 분주한 등굣길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잔잔한 선율을 전하며 활력 있는 아침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10명의 연주자는 ‘캉캉’, ‘산보’ 등 대중에게 친숙한 총 5곡의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여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 단원들은 매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히 호흡을 맞추며 이번 연주회를 준비해 왔다. 연주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일 조금씩 연습하며 무대에 설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으며, 현장을 지켜본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학교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미아 안양동초 교장은 “음악은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아름다운 언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군포시가 내년부터 국비를 투입, 국가지정유산인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보전을 위해 방재시스템 유지 보수에 나선다. 시는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 사업을 통해 주요 문화유산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관리 대상은 경기도 지정유산인 군포 동래정씨 동래군파 종택과 전주이씨 안양군묘, 등록문화유산인 군포 둔대교회 등이다. 시는 문화유산별 특성을 고려해 방재시설을 관리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7년부터는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의 방재시스템 유지보수를 국비 지원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하는 것은 물론, 재난 대응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하도록 관리해 피해 발생 가능성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현장 점검도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매월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 1회 자동화재 속보설비와 화재감지기 등의 작동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있으며, 시설 이상 여부를 미리 살펴 실제 재난 상황에서 방재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 사업은 복권기금 등을 활용해 국가·시도 지정유산의 재난방지시설 구축과 유지관리, 긴급보수 등을 지원하는…
의왕시가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와 연계해 추진됐다. 도는 건설공사장 사고 사망자 수 감소와 안전점검 실시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의왕시는 그동안 관내 민간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인허가 사항 준수 여부, 안전설비 설치 상태, 건설 노동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해 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공사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주력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공공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힘써 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건설공사장 안전점검과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안전한 건설공사장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11월 1일부터 최대 300원 오른다. 2025년 1월 1일 요금 인상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과천시는 11월 1일 첫차부터 교통카드 기준 일반인 요금을 기존보다 300원 오른 165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은 210원 오른 1160원, 어린이는 150원 오른 830원이다. 과천시는 마을버스 요금이 경기도 내 시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데다 운송업체의 재정 적자가 지속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 당시에는 마을버스 요금이 같은 해 1월 인상된 점을 고려해 추가 인상을 유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부담을 고려해 마을버스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운송업체의 재정적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이번 요금 조정은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불가피하게 결정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군포시가 수리산 산불을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진화시설 확충과 전력설비 주변 위험요인 제거에 나선다. 한국전력의 사업비 지원을 바탕으로 관계기관이 함께 산불 위험을 줄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포시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한국전력 경기본부, 군포소방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리산 산불 예방 및 전력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낮추고,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산불 취약지역의 진화시설을 보강하고 전력설비 주변의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해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사회공헌활동 우수 아이디어 선정 사업비 10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다. 군포시와 관계기관은 이 재원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역에 자동확산소화기 등 초기 진화시설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앞으로 산불 예방시설 설치와 전력설비 안전관리뿐 아니라 화재 대응에 필요한 기술·행정 지원, 기부금 배분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최근 3년 4개 월간 매각한 부실채권이 88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0% 이상이 민간 추심업체로 넘어가면서, 자산 건전성을 이유로 포용금융이라는 본래 취지를 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민주·안양동안갑)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은행 3사가 제3자에게 매각한 채권은 총 8808억 7900만 원(8만 537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새출발기금 등 공공기관이나 정책기금으로 매각된 금액은 2388억 원(27.1%)에 그쳤다. 반면 민간 부실채권 매입업체에 매각된 금액은 6421억 원(72.9%)에 달했다. 은행별 매각 규모는 토스뱅크가 3457억 원으로 가장 컸고, 카카오뱅크(3250억 원), 케이뱅크(2100억 원)가 뒤를 이었다. 민간 추심업체 매각 비중은 카카오뱅크가 81.1%로 가장 높았으며, 토스뱅크(71.2%), 케이뱅크(63.0%) 순이었다. 인터넷은행의 부실채권 매각 규모는 2023년 1230억 원에서 2025년 3597억 원으로 2년 만에 약 2.9배 증가하는 등 해마다…
군포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첫 전문교육을 청렴교육으로 시작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법과 원칙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다. 시의회는 14일 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하고, 의정활동 과정에서 지켜야 할 청렴 의무와 구체적인 행동 기준을 점검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 금지, 사적 이해관계 신고·회피,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등 의원들이 숙지해야 할 주요 의무를 실제 사례와 함께 살폈다. 특히 예산의 목적 외 사용과 인사 청탁, 공용물의 사적 사용 등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통해 공적인 권한을 올바르게 행사하는 방법을 확인했다. 갑질 예방과 상호 존중을 위한 실천 방안도 공유하며 청렴을 일상적인 의정활동의 기준으로 삼는 데 뜻을 모았다. 이우천 의장은 “시민의 신뢰는 말보다 행동으로 쌓인다”며 “작은 원칙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천해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관련 법령과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