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시민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한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보안 점검에 나섰다. 7일 남양주시는 부시장 집무실에서 김상수 부시장 주재로 정보보안 및 대민 웹서비스 관련 10개 부서장과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 관리실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금융권 등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빈번해지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지능형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시민 개인정보를 직접 수집·관리하는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예약·신청 시스템의 보안 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민 웹서비스 운영 현황 △개인정보 접근 권한 및 관리체계 △웹서비스 보안관리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각 서비스별 보안 취약 요소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개인정보 취급 및 보안 관리 규정을 보완하고, 웹서비스별 보안 약점을 지속해서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등 만일의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하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정 서
평소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광릉숲이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을 연다. 남양주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일대에서 ‘제21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축제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숲을 개방해 광릉숲의 아름다움과 보전 가치를 알리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숲길을 따라 다채로운 친환경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숲길을 거니는 '광릉숲뚜벅이' △지역 플리마켓 '광릉숲마을장' △거리 공연 '광릉숲테이지' △야외 포토존 '광릉숲사진관' △숲해설 프로그램 '광릉숲선생님' △휴식 공간 '광릉숲멍쉬멍' △체험 부스 '광릉숲만지작' △숲속 요가 클래스 '광릉숲요가원'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독서, 공예, 어린이 놀이 등을 결합한 신규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인형을 만드는 '광릉숲고마곰' △독서 공간 '광릉숲도서관' △나무 놀이 공간 '광릉숲비버촌' △편지 쓰기 체험 '광릉숲우체국' △신청곡을 틀어주는 '광릉숲라디오' △동화 전시 '광릉숲그림책' 등이 새롭게 추가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기업 협력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시가 지난 8월
3개월 7일간 파행을 이어 온 남양주시의회가 7일 전반기 원구성을 가까스로 마무리 했다.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 사임의 건'을 상정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당사자를 제외한 재적 의원 20명 중 찬성 10표, 반대 10표로 가부동수가 되어 부결됐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김진희 의장이 의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앞서 김 의장은 당론과 다른 선출 과정에 대한 논란 끝에 사임서를 제출했으나, 이번 부결로 직위를 계속 유지하게 됐다. 시의회는 전날인 6일 오전 제32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21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김동훈 의원이, 기획행정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진환 의원이,부위원장은 국민의힘 홍성우 의원이 선출됐다. 문화복지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임영신 의원이,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김희성 의원이, 도시교통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영환 의원이,부위원장은 국민의힘 전혜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운영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원주영 의원,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수연 의원이 선출됐다. 각 상임위원회 구성은 △기획행정위원회 이진환(위
구리시의회가 지방공기업 수장 후보자들에 대한 첫 인사청문 절차에 돌입한다. 구리시의회는 7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안을 가결하고 본격적인 검증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2023년 제329회 임시회에서 ‘구리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된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제도다. 특위 위원장에는 김성태 운영위원장, 간사에는 장향숙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검증 대상은 이승우 구리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와 권봉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후보자 등 2명이다.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오는 15일, 농수산물공사 사장 후보자는 19일에 각각 열린다. 의회는 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각각 16일과 20일에 채택해 구리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경애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도입된 인사청문 제도를 처음 실시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주요 공공기관을 이끌 후보자들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엄격하게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청문회 과정은 조례 규정에 따라 전면 공개되며 구리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요 사업 현장 및 민생 시설 점검에 나섰다. 시는 7일 신동화 시장이 갈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비롯해 갈매텃밭, 협동마을 경로당 등을 순회하는 ‘시민 공감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순서로 방문한 갈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에서는 지하층 조성을 위한 흙막이 공사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해당 센터는 다목적 체육시설, 문화원, 복지 및 육아지원센터 등 다채로운 공간과 98면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신 시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을 주문하고,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갈매텃밭에서는 7595㎡(493구획) 규모의 텃밭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경작 중인 시민들과 만나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무료로 개방 운영 중인 갈매텃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협동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경로당 시설 이용에 따른 개선 요구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가 주민 주거 안정과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및 정책 반영을 건의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6일 지역 내 협동조합형 임대주택인 ‘위스테이 별내’를 방문한 한성숙 국무총리를 만나 주거·교통·재정 등 시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한 총리와 최 시장을 비롯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입주민 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위스테이 별내 20년 거주 보장"…민간임대주택법 개정 촉구 남양주시는 오는 2028년 6월 8년의 의무임대기간이 끝나는 위스테이 별내(491세대) 입주민들의 주거 불안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현행법 상 임대 기간 종료 후 협동조합이 지속해서 단지를 관리·운영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최 시장은 기존 임대주택을 '사회연대형 공공지원공유주택'으로 전환해 입주자가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왕숙·왕숙2 등 관내 신도시에도 이 같은 협동조합형 주거…
가평군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2026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은 군이 주최하는 무료 음악 행사다. 같은 기간 자라섬에서 열리는 유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주로 야간에 진행해 축제의 열기를 가평읍 곳곳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행사는 △자라섬 서도 '웰컴포스트' △잣고을시장 '파티스테이지' △홍농종묘 삼거리 '재즈 스트리트' △음악역 1939 '재즈 스테이션' △가평터미널 및 금호타이어 '미드나잇 재즈카페' 등 6개 거점 공간에서 펼쳐진다. 각 무대에서는 지역 주민과 신진 아티스트 등이 참여해 공간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자라섬을 찾은 방문객은 물론 가평읍 주민 누구나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축제 열기를 가평읍으로 이어가고 누구나 무료로 재즈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민과 방문객들이 음악과 함께 즐거운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은 같은 기간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2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입장권을 40% 할인된 가
가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와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임기환 씨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적 약자의 삶을 마주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임 씨는 평소 가평읍사무소에 쌀을 기부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쌀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인 만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 임 씨의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공공기관과 주민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보살피는 민관 협력의 따뜻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물품 지원뿐 아니라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 현장에도 앞장섰다. 지난해 지역 내 수해 발생 당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 정리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힘을 보탰다. 아울러 임 씨의 선행은 지역사회에만 머물지 않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 아동 결연'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국경을 넘은 나눔까지 실천하고 있다. 임기환 씨는 “나보다 먼저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미원에서 민선9기 첫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을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 간부회의는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월 1회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문제점을 확인하고 관계 부서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정원산림과장, 세미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 상황과 세미원 주요 현안에 관한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명예군수인 '매력양평 군수'도 함께 참여해 군민의 눈높이에서 사업 현장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정원산림과장과 세미원 대표이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 상황과 세미원 시설 운영 현황 등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안과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폭넓게 논의했다. 현황 보고 뒤에는 세미원 전면부 시설과 박람회 준비 현장 전반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상황과 관람객 이동 동선, 주변 환경과 경관 등을 점검하고 방문객 입장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 간부 공무원들과 매월
가평군은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제20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전문인력 72명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7개월간의 교육을 마친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1세기 가평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올해 제20기 교육은 농식품학과 16명, 스마트농업과 26명, 농촌관광과 30명 등 3개 학과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등 총 111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군은 농업인의 전문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졸업식은 제20기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성적이 우수하거나 학생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33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 군수상, 군의회의장 표창,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클린농업대학장으로서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난 7개월간의 전문교육과 단체활동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