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의 후속사업으로 진행하는 2024 수원시민 예술학교 ‘어디든 교실’을 개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수원시민예술학교 ‘어디든 교실’은 ‘지역’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나와 지역의 관계를 탐구하는 예술활동이다.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시간, 공간, 사람 중 ‘공간’에 주목해 ‘나’와 마주한 공간으로써의 지역에 집중한다. 운영은 푸른지대 창작 샘터에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푸른지대 창작 샘터의 낮과 저녁을 탐구해 보는 낮 프로그램 ‘숨통프로젝트 : 빙빙 켜 기지개’, 저녁 프로그램 ‘모으니 이모양’, 사진을 매개로 공간을 탐구해보는 ‘귀울임: 속삭이는 찰나의 순간들!’로 구성돼 있다. ‘숨통프로젝트 : 빙빙 켜 기지개’는 낮 시간동안 움직임과 글, 사진, 미술 등을 통해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일상의 감각과 감수성을 회복 및 다양한 상상력을 발화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총 8회차로 진행하며 성인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4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모으니 이모양’은 저녁 시간대의 푸른지대창작샘터 환경을 관찰해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탐구하고
의정부문화재단은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 인문학 특강 ‘철·가·방’(철학이 가을에 방문했을 때)이 오는 6일 손병호의 ‘예술 이야기’를 시작으로 11월 3일 임진모의 ‘K팝, 혁신과 열정의 가치’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경기문화재단과 공동 기획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작곡, 미술, 공예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는 경기시민예술학교 인문학 특강 ‘철·가·방’의 첫 번째 강연은 방송,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손병호의 ‘예술 이야기’로 6일 오후 7시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연은 대중음악평론가이자 팝 칼럼니스트, 작가,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들려주는 ‘K팝, 혁신과 열정의 가치’로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두 강연 모두 의정부아트캠프에서 현장 진행하며 의정부문화재단 유튜브, 네이버 채널에서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된다. ‘철·가·방’의 참가비는 무료고, 오프라인 참여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
경기문화재단이 12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11시까지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의 참여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의 성인 예술교육 브랜드 ‘경기시민예술학교’에서 2023년 추진하는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는 ‘기록’을 주제로 하는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중 강연과 디지털미디어 워크숍은 참여자 모집이 마감돼 9월 진행 중이며, 드로잉과 움직임(소마틱스) 워크숍은 다가오는 10~11월 수원과 부천의 주요 문화예술공간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가 다양한 예술 형식으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행위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기록의 관점과 방식에 따라서 기록이 단순히 기억을 대체하는 수단을 넘어 그 자체로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는 10~11월 진행되는 드로잉 프로그램 ‘하루 한 장 드로잉으로 추적해보는 ’Life Tracking’은 기획자 김탕이 진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는 그림 솜씨와 상관없이 매주 주어지는 주제에 따라 하루 한 장 10분 드로잉이라는 루틴을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추적해보는 경험을 가질 수
의정부문화재단은 ‘2023 경기 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3 경기 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어쩌다 싱어송 라이터’로 나만의 음원을 만들 수 있고, ‘어쩌다 화가’로 아트캠프의 모습을 아카이빙할 수 있다. 또 ‘퇴근후 작가’로 시 읽기와 창작을 함께 해 볼 수 있고 ‘어쩌다 공예가’로 압화공예를 배울 수 있다. 4개 강의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어쩌다 화가’는 조기 마감됐다. 이밖에 ‘2023 경기 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잡은 ‘철.가.방(철학이 가을을 방문했을 때)’은 올해 시즌3으로 의정부아트캠프 블랙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생중계까지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2023 경기 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은 19세 이상 경기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무한상상 시민정원’ 내 위치한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수강 신청 방법과 내용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기초협력사업에 재선정돼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상상하는 수원캠퍼스 시즌 2’를 운영한다. ‘상상하는 수원캠퍼스 시즌 2’는 ‘낯섦’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예술을 통해 내면의 성장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 프로그램인 ‘머무는 교실 : 타자의 정원’은 지난해 진행한 ‘머무는 교실 : 하루의 백스테이지’를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직장인을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한다. 공예, 사진, 영상, 무용, 연극 분야의 강사들이 함께한다. ‘머무는 교실’ 1기는 오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상상하는 수원캠퍼스 시즌 2’의 기획자 윤영욱(프로젝트 그룹 번지)은 “사회구성원 또는 가족 구성원으로 호명되는 개인이 아니라, 수많은 정체성으로 이루어진 나를 발견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시민들이 관습적이고 관성적인 삶을 관조하고 예술과 함께 안전하게 사유하며 상상할 수 있는 시간과 공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2021 경기 문화예술교육 공모지원사업에 참여해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갈 개인·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사업은 경기 지역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각양각색의 다섯 가지 공모를 진행한다.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공모지원사업 중 2월에는 경기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사업과 경기시민예술학교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기획공모 사업으로는 ‘난생처음 꿈•지’와 ‘신박한 실험과 도전’이 진행된다. 먼저 ‘난생처음 꿈•지’는 경력 3년 미만의 경기 지역 신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예술교육에 대한 철학과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사업으로 성장과정을 지원하는 과정 중심 공모이다. 팬데믹 이후의 변화에 예술적으로 대응하고자 출발한 공모가 바로 ‘신박한 실험과 도전’이다. 코로나19 이후 생존 자체가 도전이 되는 일상 속 달라진 문화예술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습을 벗어난 실험적 도전을 대상으로 한다. 경력 3년 이상의 경기 지역 단체와 예술교육활동가 개인 자격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반공모’는 수업 구성의 자율성이
도내 곳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이 펼쳐지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만 19세 이상의 도민을 대상으로 '경기시민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들의 문화예술활동 참여 장려 차원에서 마련된 시민예술학교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3개소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총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동두천과 의정부에서는 전면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수원‧성남‧하남‧양평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면 교육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캠퍼스는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와 이야기꾼의 책공연을 협력 진행한다. 일렉 기타‧베이스‧통기타‧우쿨렐레에 대한 1:1 레슨 '온라인 두드림뮤직스쿨' 외 4개 특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온라인 두드림뮤직스쿨'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특강 프로그램은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 페이스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의정부캠퍼스는 집에서 스스로를 치유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무료 강의를 펼치고 있다. 매일연구소와 협력 진행하는 수원캠퍼스는 예술교육전문기관인 심산스쿨과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 경기문화재단사옥 1층 경기문화예술교육랩에서 수업을 연다. 지난 22일부터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이 시
경기문화재단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가 비대면 음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시민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온라인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 시민들의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두드림 뮤직스쿨’과 ‘오픈 클래스’로 나뉜다. ‘뮤직스쿨’은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통해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통기타,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고, ‘오픈 클래스’는 밴드 음악, 통기타, 대중음악사, 동두천 락 음악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강의형 프로그램이다. 뮤직스쿨 온라인 교육은 오는 25일 두드림 뮤직센터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 영상을 게시하고, 오픈 클래스 온라인 교육은 내달 17일, 31일 오후 5시부터 두드림 뮤직센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뮤직스쿨 참여 희망자는 내달 4일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오플 클래스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상규 두드림뮤직센터장은 “이번 뮤직스쿨 교육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 대한 문화예술교육의 갈증을 온라인 예술교육으로 해소하고, 문화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음악에 관심 있는 경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올해 개관하는 성남꿈꾸는예술터(구:영성여자중학교)에서 ‘경기시민예술학교 성남캠퍼스’를 진행한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성남캠퍼스’는 ‘2020 경기문화재단 시민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 속의 예술’을 콘셉트로 예술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지향한다. 성남캠퍼스의 예술교육은 비일상적인 장소에서 특별한 주제로 이뤄지는 행위만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삶 속에서 예술활동을 통해 주도성과 주체성을 찾도록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예술교육의 주제는 지역의 역사, 도시의 개발, 그리고 생태다. 도시인들의 고민을 담은 목탄드로잉 애니메이션 ‘지금 여기의 그림자들’, 도시의 숨은 공원을 찾아 실크스크린 작업으로 연결하는 ‘파크 프로젝트: 숨은 공원 찾기’, 도시의 장소성을 직접 가사로 쓰고 노래하는 ‘탄천블루스(나만의 음원 제작)’ 등 6개의 정규강좌를 운영한다. 또 특강 프로그램으로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의 유희경 시인과 탐사 프로그램 전문 방송작가인 최빛나 작가를 초빙하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