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은 지난 30일 ‘안전한 병원에서, 최고의 환자 경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10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부서별로 실시한 개선 활동 아이디어를 실제 진료 환경에 적용해 결과를 공유하는 대회로, 10회를 맞는 올해에는 간호부, 마취간호팀, 수술간호팀, 외래간호팀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수술장비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수술 준비 및 직원안전활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수술간호팀이 차지했다. 수술간호팀은 총 7개의 수술 장비 개선을 통해 이동 동선 및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동시에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근골격계 손상 예방이라는 결과를 도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간호사의 이직률 감소 활동'에 대해 발표한 병동간호팀이, 우수상은 '정확한 환자 확인을 통한 환자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발표한 비수술치료팀과 '마취관련 약물 투약 오류 방지를 위한 개선 활동'을 진행한 마취간호팀이 수상했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QI활동의 활성화는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한고 있다”며 “QI활동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경기 북부 지역 대학생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창업 경진대회를 10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디자인·콘텐츠 융합 창업지원 사업’(이하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창업지원 사업은 경동대, 동양대, 대진대, 신한대, 차의과학대 등 경기도 북부에 있는 대학교 중 경콘진 협력 대학 1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융합콘텐츠’ 분야 창업 프로젝트를 컨설팅해주고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콘진은 협력 대학 중 9개교 14개팀을 선발해 사업 아이템 검증과 사업계획서 분석 등 창업 아이템을 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 신한대학교 박인혁 학생이 ‘전자저울 데이터 및 판매지고 통합 관리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동양대학교 하이퍼 펀 게임즈(Hyper Fun Games)팀이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 예원예술대학교 센티온 디자인랩팀이 ‘보건의료업 종사자를 위한 스마트 앱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팀에게는 200만 원, 최우수팀에 100만 원 등 총 800만 원의 시상금과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지난 28일 개최한 ‘2022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에서 수원하이텍고등학교와 안산공업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개발한 콘텐츠 결과물을 최종 발표하는 행사로, 결선에는 경기도 14개 시, 20개 학교의 45팀 중 본선을 통과한 10팀이 최종 참가했다. 결선에서는 대상(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2팀, 최우수상(시장상) 14팀, 우수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10팀을 선발했다. ‘경기도지사상’은 수원시 수원하이텍고등학교의 ‘WeSN(위에스엔)’팀이 수상했다. ‘WeSN(위에스엔)’ 팀은 ‘Ecobin(환경을 위한 캔-플라스틱 자동 분리 쓰레기통)’을 제작했다. ‘경기도교육감상’은 안산시 안산공업고등학교의 ‘하얀연모’팀이 수상했다. ‘하얀연모’팀은 ‘리미디(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치료 모바일 앱)’를 제작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교육과정 기간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결과물들이 나왔다. 친환경 제품 및 독립서점을 소개하는 책, 학생 출결과 일정을 관리하는 스마트 로봇, 2D 및 3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가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대회 경기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6일 도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이뤄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이현호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 회장, 우수문고지도자, 우수작품 수상자 등 16명이 자리했다.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경기도대회’는 독서문화생활 확산 및 경기도 내 새마을문고 각급 조직과 독서문화공간, 재능기부동아리 평가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새마을문고도지부는 도내 지부별 실시한 예선을 통해 우수 독후감 25편과 편지글 83편을 응모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부문 87명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이현호 회장은 “천고마비의 가을, 들판의 수확기에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에서도 우수작품들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코로나19 상황 속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돼 기쁘고, 도민들이 책과 더 가까이 지내는 독서 생활화를 통해 내년에는 대회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는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독서문화운동 증진
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교육·산업박람회가 킨텍스에서 열린다. 고양시는 14일 “오는 10월 2~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교육·산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기태권도의 태권도장교육과 관련된 용품을 만날 수 있으며, 입장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한 관장의 경우 교육 부스와 세미나실 이용이 가능하며, 교육산업박람회를 기본으로 VR과 AR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박람회는 크게 교육관, 산업관, 대학홍보관, 경진대회로 구성, 총 120여 개의 부스가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제14회 전국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와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도 열린다. 경진대회의 경우 총 상금 1200만 원 규모로 본선 진출 7개 팀이 도장 운영 및 성공법에 대한 노하우를 발표한다. 이외에도 대한태권도협회시범단과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공연과 고양시 문화예술단의 공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홍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태권도장교육산업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재활치료팀 작업치료실이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기인천지회 공유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기인천지회 공유경진대회는 환자 작업치료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치료적 접근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그 가운데 아이디어 및 치료 효과의 우수성 등이 인정되는 치료법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제출로 이뤄졌고, 12월 15일에 결과가 발표됐다. 재활치료팀 작업치료실은 이번 대회에서 ‘발달장애 아동의 동작 모방 훈련’을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달장애 아동의 동작 모방 훈련’은 발달장애, 발달협응장애, 자폐 또는 감각처리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이 주의집중, 운동계획, 실행능력증진을 통해 새로운 기술 및 놀이를 습득하고, 일상생활에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치료법이다. 재활치료팀 작업치료실은 “앞으로도 환자들의 재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재활 치료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활치료팀 작업치료실은 지난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기인천지회 공유경진대회에서도 ‘파킨슨 환자를 위한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6개 분야 30여 개에 이르는 후생 복지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직원 후생복지 사업 ‘일과 가정의 양립’ 분야에 ‘슬기로운 휴(休)생 복지’를 응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방식을 탈피한 수원시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휴양지원금 지원 ▲생활 속 걷기실천 ‘내가 걷기왕’ ▲찾아가는 마음돌봄상담실 코로나블루(우울감) 치료 등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했다. 이 중 슬기로운 집콕 생활은 재택근무를 활용한 명상, 홈트, 자기 계발 등 코로나19 상황에 최적화된 재택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원시는 ‘사업의 창의성’, ‘사업의 효과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운오 수원시 행정지원과장은 “후생복지사업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변경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많았지만, ‘슬기로운 휴(休)생 복지’ 사업은 격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인사혁신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선택과 집중’으로 직원들이 만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는 한국이벤트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지역의 문화발전 및 축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연계 축제개발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연계 축제개발프로젝트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신선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문화도시를 표방하고, 지역발전을 꾀하고 있는 오산시의 문화와 축제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오산대 공연축제콘텐츠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1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개발프로젝트 기획안 발표 및 외부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오산장터 활성화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산문화장터축제’를 개발한 ‘크로우컴퍼니’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오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1인 1악기 문화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산청소년통기타축제’를 개발한 ‘튜너’팀과 ‘기타등등’팀이 차지하면서 한국이벤트학회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는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상생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현장에서 원하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오산빛여울축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지역사회연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