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고를 향한 최초의 발걸음을 써내려가는 삼일공업고등학교
‘전국 최초 특허청 지정 학교’, ‘특성화고 최초 기업연계 발명 프로그램 운영’,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최대 배출 고등학교’를 비롯해 수많은 입지전적인 타이틀을 거머쥔 학교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삼일공업고등학교로 1903년 개교 이래 100년이 훌쩍넘는 역사 동안 언제나 미래를 바라보며 꿈을 실현하는 교육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일공고는 ‘위기를 기회로!’를 모토로 삼고 학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으며, 직업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부의 학과개편 승인을 받아 지난 2019년도에는 ‘경찰사무학과’, ‘3D융합콘텐츠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사물인터넷과’, ‘레저스포츠과’, ‘공유경제시스템과’가 시작을 알렸다. 이외에도 경기도형 도제학교로 선정돼 교사들의 노고가 두각을 드러내는 화학공업과를 비롯해 기계과, 전기과, 전자과 등이 포진해있다. 진로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비인기학과로 전락한 환경과는 삼일공고에서만은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발명공특허특성화 학과로 특허청의 지정을 받은 '3D융합콘텐츠과'는 4차산업에 발맞춰 3D프린터, 드론 등 신기술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