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5일까지 롯데백화점동탄점 1층 이벤트 전시장에서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 전시 ‘봄 또 다른 시작 Ⅲ’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센터 내 유휴공간에 지역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채화 작가들로 구성된 ‘꿈꾸는 물빛 수채화’와 친환경 섬유 공예작가인 ‘다정한 직물’이 입주했다. 작가들은 시민들과 미술로 소통하기 위해 ‘봄 또 다른 시작’ 순회전시를 생활문화센터 전시장, 제주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어 롯데백화점동탄점 1층 이벤트 전시장에서 ‘봄 또 다른 시작Ⅲ: 짙어진 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65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동탄점은 지난 해 화성시문화재단과 롯데백화점동탄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화성시민의 문화향유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화성시문화재단에 이번 전시공간을 무상 지원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별도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새로운 기준들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예술 역시 인류의 역사와 흐름을 같이해 왔으며, 이러한 명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놓인 오늘날에도 적용 할 수 있다. 다가올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기준, ‘뉴 노멀(New normal)’을 모색하는 전시가 열렸다. 수호갤러리에서 발굴하고 지원한 신진·중견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중점적으로 조명하는 ‘뉴 노멀, 뉴 웨이브(New normal, New Wave)’ 전이 그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영세 ▲변용국 ▲이석주 ▲김기섭 ▲최지현 ▲이은비 ▲안소영 ▲홍미희 ▲지영 ▲정성원 등 총 10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을 뜻하는 ‘뉴 노멀(New normal)’은 특히 과거에 대한 반성이나 새로운 질서의 모색이 이뤄지는 시점에서 등장하는 경향이 있다. 20세기를 맞아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란 기대가 가득했던 1900년대 초에는 피카소로 대표되는 입체주의나 기계 미학에 영향을 받은 미래주의와 같은 미술 경향이 대두됐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유럽에서 활동하던 예술가들이 뉴욕으로 대거 이주하면서 미국이 전 세계 미술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비뇨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성맞춤인 병원이 있다. 최고의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설비를 갖춘 서울 잠실의 골드만비뇨의학과다. 골드만비뇨의학과 잠실점 이종우 원장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해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긴급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 원장은 “초등학생 딸을 둔 아빠로, 어린 친구들을 지원하는데 관심이 많았지만, 노령화시대에 소외된 노인들에 대한 지원은 부족해 보였다”라며 “아동과 청소년, 노인까지 두루 지원할 수 있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을 통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캠페인에 참여한 동기를 전했다. 이어 “사실 병원이 조금 더 자리를 잡고 내가 여유 있을 때 봉사도 하고, 기부도 하려고 생각했지만, 지금부터 작게라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깨달았다”라며 “기부는 복리적금이라 생각한다. 기부를 통해 도움 받은 사람 중에는 분명히 본인이 받은 기부에 감사하며 나중에 다른 이들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드만비뇨의학과 이종우 원장의 최고 가치는 ‘정직과 성실’이다. 그는 “거짓말을 하거나 근면하지 못하고, 불성실하면 결국 나에게 안 좋은 결과로 돌아오고 후회가 된다”라며 “반대로 정